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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우유사이97편

줄무늬원피스 |2014.12.16 01:05
조회 13,572 |추천 49

 

하이!

오늘도 매우 활기차게 하고 싶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항상 병자이니 몸상태가 좀 안좋아지면

알아서 좋게

 

"아!얘 또 골골거리는구나!"

 

생각을 하시길!!

오늘은 어제 글을 쓰지 않았으므로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보디가드

 

 

 

오늘은 나의 보디가드역할을

자처해서 하는 화이트닝씨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음.

 

평소엔 평범한 그냥 키큰 남정네임.

그러나 내가 넘어지기 전,

앞을 신경써서 보지 않아

차나 오토바이에 부딪히기 전,

계단에서 엎어지기 전등등

나를 감싼 수많은 위험요소들이

나를 위협해 올때 선글라스 딱 쓰고

보디가드로 변할것만 같음.

 

우선....

민망하지만 그전에도 언급했다시피

나는 매우 잘 넘어짐.

다리를 보면 항상 멍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내 뇌는 피했다고 생각을 했지만

한발 느리거나 한발 빠르게 피함.

내 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문제임.

 

길거리를 그냥 걸어다니다가 보면

어디에 긁혀 다리에 피가 나 있거나

(어디에 긁힌지 모른다는 게 함정ㅋ)

멍이 들어있음

(언제 멍이 들었는지도 모름.)

 

.....내 몸인데 내 맘대로 쓸수 없음...엉엉

무릎아래로는 그냥 내 신체가 아닌듯함.

심지어 오늘은 침대 모서리에 3번이나 부딪힘.

하......

 

무튼 길거리를 걸어다니다가

무언가에 부딪힐 만하면

오빠는 내 팔뚝을 움켜잡고

살짝 자기쪽으로 당김.

그러면 정신을 (잠깐만) 차리고

다시 휘적휘적 걸어다님.

 

또 나는 좀...뭐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진본능?이라고 해야하나?

앞만보고 감.

그래서 되게 위험함.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는게 함정임ㅋ

 

지난번에는 집더하기에서 나오는 차랑

부딪힐 뻔!!!했음.

오빠가 내 후드를 잡고 뒤로 있는 힘껏 당겨서

잠시동안 돌아가신 고조할배를 뵙고

차에 치여 죽기전에 목이 졸려 죽을 뻔 했지만

다행히 차에 치이진 않았음.

오빠는 가끔 좀 과격하게 보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앞으로 보고다니지 않는다고

나한테 매우 화를 냈음.

그래서 오빠가 차도로 다님.

내가 오빠한테 항상 말함.

 

"남자도 차에 치이면 죽어"

 

그러나 우리 쿨워터향을 폴폴 풍기는

화이트닝씨는

 

"난 안죽어.무쇠팔 무쇠주먹"

 

이라며 팔을 들어서 자랑함.

...가장 중요한 몸통은?

...몸통은 무쇠가 아닌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치킨집 오토바이랑 부딪혀서

팔깁스도 했었음.

....앞을 보고 다닙시다.

여러분.

제발

 

그래도 운전할 때는 긴장해서

사이드미러도 보고 거리도 유지함.

운전은 얌전하게 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계단에서 엎어질뻔한거!!

이거 진짜위험함.

나는 앞으로도.뒤로도 넘어질뻔한 경험이 있어서

계단을 이용할 경우에는 정말정말 조심해서 내려감.

 

물론 앞으로 넘어진 경험도 있음.

엎어지고 울었음...엉엉...고딩때...ㅋㅋㅋㅋㅋ

그때는 분명하게 운동화를 신고있엇는데

얼어있던 돌계단하나를 잘못밟고

무릎과 정강이로 내려왔음.

...그리고 걸어다니지 못했다고 한다...

 

부실한 하체와 하이힐의 조합은

이마와 뒤통수를 깨먹기 좋은 조합임.

다행인것은 그때마다 오빠가 있었다는 것.

앞으로 넘어질 뻔했을때 오빠가

'남자빠워!!!!!'를 써서 내 팔을 잡고 끌어당겼음.

그리고 계속 팔을 난간에 뻗어서 잡고 앞에서

내 걸음에 맞춰서 내려갔음.

...솔직히 설렜다.짜슥.

 

그리고 뒤로 넘어갈뻔한건 다행히 뒤에 오빠가 있어서

오빠가 허리를 잡고 뒤로 기울은 나의 균형을

앞으로 고이고이 밀어줬음.

그리고 계단을 계속 올라가면서 등허리를 밀어줬음.

ㅋㅋㅋㅋㅋㅋ고마우이.젊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요새 눈오고 비오고의 반복이라서

굉장히 미끄럽고 위험함.

나에게는 겨울이 그냥 온통 전쟁터임.

여러분도 조심조심해서 다니삼.

또 이거 보면서 걸어다니다가

개똥이나 얼음밟고 넘어지지 말고.

 

추우니까 옷도 든든하게 입고다니고

나처럼 감기걸리지 마삼.

진짜 고생 심하게 함.

이번 감기가 정말 떨어질랑말랑 지독함.

징글징글한 자식....ㅠㅠ

 

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화이트닝씨의 무늬사랑을 잠깐 보았음.

교훈:앞을 잘보고 다니자.

 

 

오늘은 여기까지

빠이염!!!!!!!!!!!!!!!!!!!11

내가 자꾸 시름시름 앓아서 미안요...

...그래도 여러분 보고싶은 내맘 알죠?

....♥

 

아,잠깐만요

추천좀 해주고 가시죠?

이왕이면 댓글도 남기고.

즐찾도 까먹지 말구요!!!!!!!!!!!!

 

제 글은 톡채널"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수49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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