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소주와 우유사이98편

줄무늬원피스 |2014.12.17 01:13
조회 14,208 |추천 56

 

지금.

12시가 넘은 이 시각에.

잠을 안자고 내가 이걸 쓰는 이유는.

왠지 그냥 써야할 것 같은 느낌때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그냥저냥 아무거나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요즘 일상

 

 

 

요새는 정말 한적하고 나른한 하루를 보내고 있음.

전처럼 시험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고.

그냥 하고싶은 거 하면 됨.

근데 문제는 체력이 저질이라는 사실.

 

그래서 밤에 늦게자긴하지만 푹자고

아침 10시~11시 즈음에 느긋하게 일어남.

그러면 날 되게 한심하게 보는 우리 여사님이 계심.

우리 여사님 화나면 무서우므로 알아서 방정리를 하고

조용히 씻고 소음기를 산책시킴.

 

갔다와서 지치니까 한숨자고 일어나보면

날 또 한심하게 쳐다보는 동생이 있음.

...그러나 개의치 않고 나른하게 보냄.

조금 더 시간이 지나 안에 든든하게 입고

두툼한 패딩을 입고 양말까지 따땃한거 신고 기다림.

그러면 문자가 옴.

내려가면 오빠가 왔음.

보통은 그냥 내려가는데 가끔 엄마가 올라오라고 하면

급하게 무언가를 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나를 테이크아웃해가면 나는 집에 가자마자

보일러 틀고 우리 뽀송한 두부 밥도 주고 소변패드도 갈아줌.

아주 똥쟁이임.

그러고 나면 주로 하는건....스킨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을 잠깐 넘어가서 조금더 시간이 흐르면

저녁을 먹음.

근데 내가 요새 기운이 없어서 저녁을 차리기가 힘듦.

그래서 오빠가 차리거나 오빠가 차리거나 오빠가 차림.

가끔 시켜먹고.

요새는 대표 한국음식인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정도는

무난하게 끓일 줄 아는 사나이임.

다만 계란말이는 아직도 좀....너덜너덜하다는 거?

그래서 요새 반찬이 다 비슷비슷함.

하.....ㅠㅠ

 

그래서 오늘은 우리집에서 밥먹고 감.

엄마가 차려주는 맛있는 밥.

고기사랑♥나라사랑

울 엄마 장조림이랑 김치찜이 제일 맛있음.

진짜 꿀맛...엉엉...

 

그리고 오빠는 노트북으로 나머지 작업을 하거나 같이 티비를 보고

나는 두부랑 놀고 핸드폰을 주로 함.

요새 과 애들이랑 다시 카톡을 하고 있는데

 

"....하...얘들아..나랑 놀아줄꺼지...제발.."

 

을 수두룩하게 외치고 다님.

 

아, 지난번에 오빠랑 같이 우리학교 갔는데

오빠도 우리학교다보니...

아직 졸업을 안하신 완~~~전 선배님이

우리 오빠의 완~~~~~~~전  후배라는 사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오빠가 나에게는 음....어마어마한 선배임.

까불지마라.선배.내가 이긴다.ㅋㅋㅋㅋㅋㅋ

 

오빠덕분에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CC는 영원히 사라지게되었음.

영원히.

고맙다.참.

하하하...

잠깐만...눈물 좀 닦고.

 

밥먹고 산책하는 날도 있고 안하는 날 있는데

내가 요새 상태가 구려서

오빠가 그냥 드라이브를 30분정도 하다가

집으로 감.

아버님과 어머님의 따스한 눈총에 감격을 하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씻을 준비를 함.

 

따뜻한 물에 씻으면서 나가기 싫어하다가.

다 씻고 너무 추워서

후다닥 옷을 입고 이불속으로 들어감.

노트북을 켜서 하루 일과의 마무리인냥

일기를 쓰듯 네이트판 지금은 연애중에 들어옴.

로그인을 하고 하루 일과나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적고

그 전에 썼던 글들의 댓글을 달음.

가끔 낮에 정말 잉여스러울때는 낮에도 댓글달음.

그리고 잠.

.......자고.

.......앓고.

.......자고.

.......자고.

.......깼다!!!!!!!!

또 잉여스러운 하루의 시작임.

허허허허...

 

오늘은 여기까지!!!1

다음에 만나요!

음...내일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내일은

들어올지 말지 미지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안쓰는게 나을 것 같음..ㅋㅋㅋㅋ

술약속이라...지난번의 흑역ㅅ.......흡...

 

....추천은....?(아련)

....댓글은....?(엄청 아련)

....즐찾은....?(어마어마하게 아련...)

 

제 글은 톡채널"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수56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