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벌써 제가 글을 쓴게 100편이 넘어가는군요!(짝짝짝)
글 100편+α에 즐찾수는 무려 900명에 가까이 되고
조회수와 추천수는 말로 못 할 정도로 많습니다.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사랑해줘요♥
.....열렬하게![]()
...격해도 좋아...//////
한 동안 나의 방문이 없었으므로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크리스마스 그 뒷이야기
글을 쫀득하고 찰지게 쓰는 능력이 없는
나는 사실대로 써 보겠음.
사실 99편을 쓰고 나는 화가 나지 않았음.
댓글들을 보다가 알았는데
그냥 요새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어서 들르질 못했음.
...그냥 그렇다고....
우선 크리스마스 전날 약속을 잡았음.
외출도 해야하니 10시에 우리집 앞에서 만나자고.
그리고 굿잠을 자고 일어난 크리스마스 아침이었음.
일어나서 시계를 확인해보니...
...12시였음.
부재중전화 8통.....문자3통..
.....오마이갓.....
[빨리 와.보고싶어]
[어디야.전화 왜 안받아.]
[설마 자니?]
.....어.......잠시 사고의 회로가 멈췄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급히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나의 가장 미안하다는 목소리와
풀이죽은듯한 어투로 사근사근히 말했음.
근데....목소리가 점점 크고 한박자 느리게 잘들림...
그리고 문이 빡!!!!!!11하고 열렸음.
대부분 늦잠을 자는 날 깨우러
매우 힘찬 걸음으로 와서
문을 뽞!!!!하고 여는 건 엄마였지만
오늘은 잠탱이인 나를 깨우러 지옥에서 온
하데스가 문을 박차고 들어왔음.
........전화기를 들고 일시정지.
나는 아직 전화기를 들고 있는데
오빠는 전화를 끊었음.
오빠가 썩소를 지으며 말했음.
“지금이 몇 시일까~아요?”
어허허허허허허헝헝헝.....
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시간 열두시입니다....
오빠가 손을 내밀길래 잡았더니
박력터지게 마치 내 팔을 뽑아버리기라도 할 태세로
확 잡아끌어서 화장실에 넣었음.
세수하고 양치하고 나가니까
난 감탄을 금치 못했음.
식탁이....와....
엄마...어제 나혼자 먹을때랑
오빠왔을때랑...너무 다르잖아...
어째 딸래미보다 미래사위를
더 챙기는 듯 합니다??????응?????
온통 고기와 비싼 음식들의 향연이었음.
그리고....하데스와 마주앉아 밥을 먹....
으려 하였으나 죄인은 밥이 잘 넘어가지 않아
밥대신 고기로 입을 채웠음.
우리집인데도 불구하고 눈칫밥을 먹으며
밥공기 반만 비우고 방으로 들어가려니까
눈에서 용암이 이글거리는 오빠가 쳐다봐서
꾸역꾸역 입에 넣었음.
빨리 옷갈아입고 비비만 바르고 틴트만 바르고 나갔음.
오빠는 넉살좋게 과일을 먹으며 엄마랑 하하호호거리고 있었음.
....그게 더 무서웠음.헝헝헝.살려줘.
나 사실 되게 나가기 싫었음.갈굼당할게 뻔한 뻔자여서.
근데 엄마가 용돈까지 주면서 데이트잘하고 오라고 등을 떠밀었음.
어머니...어머니는 지금 딸년을 지옥으로 들이밀으신겁니다.흡...
오빠차에 타자마자 벨트메고 자는 척했음.
오빠가 안자는 거 다 안다며 볼을 엄청나게 꽈악 꼬집었음.
눈물이 핑 돌정도로 아팠지만 난 죄인이므로 몸을 사렸음.
그 이후로 뭐...계획대로...흐흐흐흐.
선물에 들뜬 오빠가 빨간 내복을 보고 감탄에 겨워내던진 것과
숫자초 30이 써진 케이크를 보고 감동받아 얼굴이 찌그러진것은
정말 선물을 한 나에게도 즐거운 기쁨이었음.
그리고 정말 번쩍번쩍 거리는 목걸이를 보고 감동을 했음.
그냥 그렇게 소박하고 평범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냈음.
아,물론 엄청난 잔소리를 들은 것 빼고.
정말 좋았음.오빠랑 함께해서
여러분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셨는지 궁금함.
잘 보냈기를!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올 수 있을 것같은데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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