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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혼 해야되는 걸까요

힘들어요 |2014.12.17 06:20
조회 12,903 |추천 7
안녕하세요.20대초반 새댁입니다. 처음으로 판을 써보네요. 모바일이라 띄어씌기 양해부탁드립니다.이제 본론으로 갈게요.

2011년도에 처음만나서 13년도에 혼인신고 하고 같이 살고있습니다. 남편직업상 바빠서 결혼식은 못하고 혼인신고만했습니다. 저는 20대초반이고 남편은 20대후반입니다.문제는 둘이 같이살면 행복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서로 붙어있으면 오히려 너무 많이 싸우게됩니다.집안 물건 부시고 던지는건 기본이구요 심하면 때리기까지합니다.한번은 저를 죽여버리겠다고 침대에 밀어던지더니 베개로 숨도 못쉬게 얼굴에대고 누르더군요.그리고 목까지 졸라서 피까지 토해냈습니다.솔직히 저도 잘못한점이 있었다만 이미 서로 좋게 얘기가 다끝났습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엄마집에 다녀온다면서 게임에서 만난 여자를 보러 5시간을 걸려서 지방까지 다녀왔더군요. 차량 블랙박스를 보니까 모텔이 찍혀있고 네비에는 맛집과 백화점 등이 찍혀있더라구요. 근데 그다음날이 친정가는날인데 미리 일주일전부터 얘기를했는데 집에안오더라구요 전화도 100통넘게해도 안받고. 이틀후 집에왔을때 자긴 정말 당당하다고하는데 울며불며 싸우다가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몇일안되 회사 동료들이랑 조개구이먹고 금방온다던사람이 또 연락이 두절되더라구요. 나중에 똑같이 100통넘게 전활했는데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서 놀았더군요. 그리고 뒤늦게 갤럭시기어에서 정말 황당하고 충격적인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날 노래방에있던 도우미 사진을 몰래찍었더군요..다른직원이랑 같이 있는..근데 정말 저한테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그런일이 두세번반복되고 잠잠하다 싶은데 오늘 또 터졌네요. 아는형님 만나러 간다더니 금방온다더니 전화도 무시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욕만하고 떳떳하네요. 한번은 제가 심하게 맞아서 경찰서에 간적이 있습니다.그때저는 어떻게든 잘살아보겠다고하고 집왔는데 제가 새벽에 울면서 조사받고있을시간에 남편은 야동을 다운받아서 봤더라구요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근데 오늘 핸드폰하나 안쓰는게있는데 그걸 보게됬습니다.그런데 최근 12월9일자와 11월말일자로 야동이 저장되있더군요 이것도 오늘따졌는데 저보고 ㅅㅂㄴ이네 ㅈ같은년이네 하면서 소리지르고 끝내자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진짜 너무 힘든데 말할사람이없어서 주절주절 글써서올렸습니다ㅠ아까 새벽한시쯤집온다던 사람이 목소리는 이미취하고 여태 집에안왔네요..진짜 어린나이에 결혼했다고 욕하시는분들 많으실거압니다. 근데 조언꼭부탁드립니다..
추가로 남편이 빛이있어서 제이름으로 대출까지 해준적이있는데 그것도 지금 사정이 안되서 잘 갚지도 못하고 있습니다..스트레스때문인지 10개월이 넘게 생리도 안하고 살만찌고 진짜 자살하고싶을정도입니다...
추천수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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