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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여대생들아 남자 보는 눈을 키워라

그그래 |2014.12.20 09:34
조회 38,233 |추천 65
이어지는 판 오류 대비용 링크...이 중에 1회가 제일제일 중요하니 1회만큼은 못보신 분들도 필독해주길 바래 (글씨에 링크)

1회 새내기 여대생들아 이런남자 조심해라
2회 새내기 여대생들아 남자 보는 눈을 키워라
3회 새내기 대학생들아 연애를 많이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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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글. 요번에는 비속어 좀 섞어서 말함에 미리 주의.


먼저 쓴 글에서 세상에 나쁜 놈 많다는 말을 위주로 했지만, 나쁜 놈 못지않은 나쁜 년 많은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그건 남녀를 떠나서 개인의 성향차이인 것이며, 김치년이니 뭐니 하는 피해망상 찌질이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만 유독 많은 것이 아니라 세계 어디를 가든 또라이는 존재한다.

그런 년놈들은 네가 고치려고 하면 안된다.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 또라이들은 절대 못 고친다. 똥을 더러워서 피하듯 그냥 네가 피해야 하는 것이다.

근데 내가 왜 '새내기 대학생'이나 '새내기 남학생'이 아니라 유독 '새내기 여대생'한테만 이런 글을 쓸까. 그것도 난 사내 놈인데?


몇몇 소수의 예외들을 따지기 시작하면 글이 너무 난잡해지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서도 벗어나게 되니 논외로 하고, 일반론만 말하자면 다음과 같은 전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1. 새내기 시절에는 남녀를 떠나 순진한 애들이 많다.
- 특히 우리나라는 수험이라는 제도 때문에 대학에 들어와서야 이성과 제대로 된 접촉을 하는 애들이 많아서 더욱 그렇다. 그 전에 남친 여친 사겨본 애들도 많다고? 네 또래나 깔짝깔짝 만나는 거랑 대학가서 다양한 연령대의 이성이랑 만나는 거랑 차원이 다르다. 더 영악하고 간파하기도 쉽지 않거든? 네 또래의 못된 년놈들이 그냥 강아지라면 사회에서 만나는 못된 년놈들은 지랄견 비글이야.

2. 하지만 그 순진한 애들 벗겨 먹으려고 하는 쓰레기들은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많다.
- 대부분의 못된 놈들의 행동에는 성욕이 그 원천인 반면, 못된 년들의 행동에는 허영심이 원천이다. 근데 그 '놈'들은 어린 여자일수록 큰 매력을 느끼는 반면 그 '년'들은 어린 남자에게서 큰 매력을 못 느낀다. 걔가 무슨 돈이 있겠니 지위가 있겠니.... 차라리 어린 여자 좋아하는 사회인이나 꼬시겠지.

3. 새내기 시절 이성에게 속아 넘어갔을 때 피해를 입는 정도는 여자의 경우가 월등하다.
- 세계적으로도 그렇겠지만, 성에 대해 보수적인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여자가 성적인 면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다. 나쁜 놈의 사탕발림에 속아 한 순간 몸을 허락하면 돌아오는 것은 더러운 뒷소문과 이상한 시선 뿐이다. 그런 놈들에게서 도덕심 따위를 기대하면 안된다. 그런 도덕심이 있으면 나쁜 놈이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너랑 잔 바로 다음 날부터 사방에 자랑하듯 떠들고 다닌다. 진짜 개같은 놈들이다. ㅡ ㅡ

이것만 봐도 대충 알겠지? 왜 새내기 여대생들을 보호해야 하는지.
내가 무슨 여성단체 회원도 아니며 그런 발정난 놈들에 대한 억하심정이 있는 것도 아니다. (네가 몇 명과 자봤든 누구와 뭘 했든 전혀 부럽지도 궁금하지도 않으니 개소리 왈왈 하지 말길 진상들아)

앞선 글의 댓글에서 반 농담식으로 남자인 내가 이런 글을 적는 이유에 대해 '보편적 인류애와 사회정의의 실현을 위함'이라고 말한 게 있는데, 사실 아주 다른 말도 아니다.


진짜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또라이는 또 다른 또라이를 낳는다.

평생을 학습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인데 또라이에게 당하고 상처 입은 사람, 또라이가 성공하는 현실을 본 사람들 중 몇몇은 이 더러운 일에 대해 똑같이 학습하게 된다.
그리고 그 더러운 짓을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하고 또 다른 또라이가 된다. 그렇게 이 사회에 또라이가 하나 둘 증식하는 것이다.
그런 놈들이 우리나라 곳곳에 암약하다보니 사람이 말을 해도 믿지 못하고, 상대방이 진심을 보여도 믿지 못하고, 내가 속기 전에 먼저 속이려고 들고..... X발 이게 제대로 된 사회야? 좀비 영화지??

당장 판만 봐도 남자가 내 몸을 보고 접근한거 같아 못믿겠느니, 여자가 어장관리 하는 것 같아 못 믿겠느니 서로서로 그런 소리를 하고 있지. 거기다 여혐종자나 꼴페미까지 얼씨구나 합쳐서 이런 남녀 갈등을 조장한다.
그리고 이건 비단 남녀 관계에 있어서만 하는 말이 아니라 인간관계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현실.
왜 너희들 부모님이 모르는 사람 말은 믿지 말라고 가르치겠냐? 함부로 믿으면 당하거든.
도움을 요청하는 할머니 때문에 인신매매단에 납치당할뻔 했다느니... 성폭행 당하는 여자 구하려다가 오히려 폭행범으로 몰렸다느니....

결국 그런 작은 일들 하나하나가, 또라이 한명한명이 사회에 신뢰 고갈을 야기 하는거야.
북유럽의 국가들이 괜히 살기 좋다고 하는게 아니다. 거긴 잘 정비되어 있는 사회 제도도 제도지만, 무엇보다 신뢰와 같은 사회자본이 충실하거든.
.... 허구한 날 바가지 가격에 인신매매 납치가 일어난다는 중국보다는 우리나라가 낫겠지만 뉴스들 보면 개차반인건 마찬가지지. ㅋ


잠깐 흥분해서 다른 얘기로 빠졌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이런 그지 같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현명한 소비 밖에 답이 없다는 것이다.
쉽게 예를 들자면 요근래 해외직구 늘어나는 거 있지? 그거랑 비슷한거임.
소비자가 현명한 소비를 하면 소비자 등골 빨아 먹을 생각만 하던 국내 기업들도 살기 위해서 변할 수 밖에 없는 것이거든.

이걸 연애에 적용시키자면 결국 남자가 대쉬하고 여자가 이를 받아주는 남녀의 일반적인 역할상
'여자가 남자에 대해 현명한 소비를 해야지 이 문화가 개선된다.'
라는 것이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진화론에 빗대자면, 발정난 못된 놈들은 상대해주지 않음 으로써 도태시켜버리고 성실하고 착한 남자들을 선택해 세상에 그런 놈들만 남기자는 이야기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너 좋다고 달려드는 남자 아무나 만나지 말고, 신중하게 보고 따진 뒤에 만나라는 말이다.
(물론 그렇다고 어장관리 하라는 소리는 아니다. 너한테 진심을 보이는 남자 마음까지 가지고 놀지 마라... 아저씨한테 혼난다.. 진짜.)

세상에 김치년이니 어장관리니 지갑이니 호구니 여자를 경계하는 용어와 인식은 많이 퍼져 있어도, 뻔뻔하고 개념 없는 못된 놈들 지칭하는 용어나 인식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이런 인식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고 생각된다.
내가 볼 때 이미 새내기 남학생들은 충분히 '현명한 소비의 방법'을 알고 있다. 알고 서도 당하는 놈들은 그냥 그게 좋은 거임. 내비둬야함. 지 좋다는데 어쩌겠나.

그런 점에서 내가 어느정도 사회 물 먹은 23, 24 여자애들까지는 뭐라 안할테니, 진짜 20, 21 먹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꼭 명심했으면 좋겠어.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막 사는게 좋은 애들은 그렇게 살고. 그건 네 자유이지 내가 뭐라 할 일도 아님.)
막 대학 입학해서 네게 다가오는 남자들 중좋은 남자가 어떤 행동을 하는 남자라고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나쁜 남자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는 확실히 알 수 있고 대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건 1회에서 언급했으니 이를 참조. 좋은 댓글도 많이 있음.)

진심. 모두가 모두를 믿을 수 있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까진 바라지도 않지만,
남녀를 떠나 사랑에 있어 '현명한 소비'를 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추천수65
반대수3
베플|2014.12.21 01:50
대학생,특히 복학생 새끼들중에 그런놈 많음. 진짜 벌써 작년얘기고 1월에 난군대가네 벌써 중1때부터 쭉 친구였던 여자애가 대학까지 같은대학 들어갔고 1학년 말에 쓰레기복학생새끼가 술처먹이고 모텔데려갔다. 여자애 핸드폰까지 꺼두고. 미친 쓰레기새끼지..계획적으로 그런거잖아? 나중에 사진도 찍었댄다. 미친 신발.. 난 경호학과인데 그날 처음으로 학사경고 받을준비,고소당할 준비하고 그 신발복학생새끼 조카 팼다 애들 보는앞에서. 일반인이 전국대회 입상경력있는 경호학과한테 상대될리가 없었지 팔 부러트리고 코뼈 부수고 늑골도 금가게만들고 그새끼 폰까지 주먹으로 부숴버렸다 내가 왜그랬냐면 그새끼가 다음날 그거 자랑하듯이 얘기하고다니는거보고 그랬다. 그새끼도 고소하면 지가 모텔끌고간거 부모님에게 알려지고 복잡해지니 참는 눈치더라 더러운새끼 나 군대가있는동안 내 친구..어떡할지 걱정된다 여하튼 나도 밤에좀 쓸데없이 글싸지른게 웃기기도하다ㅋ 이거보는 96년생여자들아, 내가 실화 풀어줬으니 단단히 조심하길바래.
베플으흠|2014.12.20 21:25
맞는말 하시는듯!! 진짜 남자 보는 눈을 키워야된다.
베플ㄴㅅ|2014.12.21 06:38
그냥 공짜로 밥사준다고 먹지 말고 술사준다고 쫄래쫄래 따라가지말고 적당히 철벽치며 보내는게 나음.. 나 21살때 26살 선배가 술사준대서 따라가셔 마셨는데..그인간이 나 술쌘것도 모르고 취한줄 착각해서 2차로 모텔 데려가려다 간신히 도망침..그때 취했으면 지금 남친한테 줬어야 할 처녀막을 잃어버렸겠지ㅋㅋ... 여자들아 남자들이 이유없이 잘해준다고 공짜로 뭐 타낼려고 하지마. 다 목적이 있어서 그러는거고 너한테 해준만큼 자기 욕구 채울려는 욕심 있으니까.. 그리고 남자 보는 관찰력을 높이도록ㅋ 21살 22살 넘어가면 꼭 쓰레기같은 놈들이랑 사귀다가 버림받는 친구들 주위에 넘쳐날거야.. 남들 사귀고 헤어지는것 보고 남자 보는 눈좀 키우길 바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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