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판 오류 대비용 링크...이 중에 1회가 제일제일 중요하니 1회만큼은 못보신 분들도 필독해주길 바래 (글씨에 링크)
1회 새내기 여대생들아 이런남자 조심해라
2회 새내기 여대생들아 남자 보는 눈을 키워라
3회 새내기 대학생들아 연애를 많이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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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내가 이 시리즈를 이어가는 이유를 말하고 싶다.
사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1회 새내기 여대생들아 이런 남자 조심해라'에서 이미 액기스로 농축시켜 놓았다.
처음부터 이런식으로 시리즈로 쓸 생각이 없던 글이다.
그런데도 내가 이렇게 또 다시 키보드를 잡는 이유의 8할 정도는 '1회의 내용에 대한 홍보' 때문이다.
1회는 내가 새내기 여대생들을 위해 하고 싶었던 말 그 자체이고. 여러분들에게도 가장 유용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너무나 중요하기에 최대한 많은 새내기 여대생들이 봐줬으면 하는글이다.
그러니 1회 내용에 대해서는 산에서 들에서 하늘에서 바다에서 땅에서 어디서든 좋으니 널리널리 알려주었으면 한다.
홍보한다고 영리사업 같은 거 아니다. 조회수 올리면 돈은 네이트가 벌겠지..... 내가 버는 것도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판 알바님도 제발 제 글을 톡선에서 내리지 말아주세요. 무슨 글이 올라갈 때마다 내리고 있어. 또 머리 쥐어짜서 글 써야하잖아....ㅠㅠㅠ
....... 어쨌든 2회와 지금 쓰는 3회의 내용은 1회에 대한 부연 설명에 불과하며, 그냥 내 짧은 26년의 인생을 통해 얻은 약간의 경험과 이에 대한 고찰, 그리고 대학 생활을 하며 얻은 눈꼽만큼의 지식을 버무려 그럭저럭 볼만한 형태로 만들고 있을 뿐이다.
(이게 새내기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러니 이점 염두에 두고 자비로운 눈으로...... 지,지적을 해 주길 원한다.....
아니 욕설도 환영한다. 지,진..진심이다!!!
[욕설 댓글 증가 <=> 조회수 증가] 선순환이다.
홍보 좀 하게 조회수 좀 늘려보자!!! Welcome!!!!!!
그리고 말투 너무 딱딱하다고 고깝게 보지 말아주길. 많은 사람이 보다보니 나도 다른 톡들처럼 재밌게 쓰고 싶은데 태생부터 이렇게 생겨먹었으니 어쩌겠나. 만명이 넘는 사람들 이 보기 시작하니 조금 살 떨린다. 살 떨리면 손가락 근육이 굳는다. 근육이 굳으면 글 자체도 굳어버린다. .... 미안 재미가 없다. 내 유머가 이런 수준이다. 그러니 기대하지 말아주길....
어쨌든 잡설은 이쯤에서 관두고 본문에 들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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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새내기 여대생뿐 아니라 남학생까지 합친 그 말대로 '새내기'들을 위한 글을 쓰고자 한다.
새내기... 20살(+a)... 그때는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많은 나이이다. 무엇보다 '연애'가 하고 싶은 나이이다. 나 또한 그랬다 . 내 기억을 되짚어 보면 학기 초 술자리에서 선배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연애를 많이 해봐라. 연애를 많이 해봐야 여자보는 눈이 생기고 나중에 좋은 여자를 만난다.'
(여자끼리는 어떤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남자들끼리의 술자리에서는 항상 나오던 말이다.)
그때는 나보다 1~2년 많게는 3~4년 빨리 대학생활을 하던 선배들의 말이 정말 '진리'와 같이 여겨졌던 시기이다. 그래서 연애를 많이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정말 많은 여자를 만나보고 많은 사랑을 해봐야지 나중에 '좋은 여자'와 결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의 생각에 의하면..... 그건 정말 개소리였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많은 연애 경험 = 이성에 대한 안목 향상] 이라는 등식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근데 내 짧은 경험과 개똥철학에 의하면 여기서 정말 중대한 오류가 하나 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건 바로 보통의 '연애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많이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연애에 대한 사전적인 의미는 '남녀가 서로 그리워하고 사랑함.' 즉, '사랑'과 별반 다를게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연애'라 함은 남녀간의 사귐. 즉, '남친과 여친을 만든다'는 뜻으로 통용됨을 미리 밝힌다.)
[(많은) 진정한 사랑의 경험 = 이성에 대한 안목 향상]
이라는 것이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 '이성을 보는 눈'의 단련 방법이다. (사실은 (많은)이라는 부분도 굳이 필요는 없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진정한 사랑의 경험'이란 무엇인가 ?
정의하기가 쉽지는 않다.... 사람마다도 다를 것이다. 하지만 순전히 내 경험을 놓고 말하자면.
정말 그 사람 때문에 생각지도 않은 순간에 웃음을 터트려보기도 하고, (진부한 표현 이지만) 가슴이 벅차오르는 행복을 느껴보기도 하고, 이별 후 너무나 슬퍼서 눈물을 흘려보기도 하고, 한때 사랑이었던 그 사람을 지금은 그 누구보다 증오해본 적이 있는가... 그런 정도의 경험이 아닌가 싶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남녀가 그 누구보다도 '가까운 사이'가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생각하며 서로를 완전히 소유하고자 하는 경험....
장담하건데 이건 진심으로 내가 상대를 사랑했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하나하나의 일이 나 자신의 새로운 면면을 알게 해주며, 이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응? 이전과는 달리 글이 너무 아름답게만 흘러가는 것 같다.
무슨 연애 소설도 아니고 이래서야 새내기들한테 도움이 될리 만무하다. 그러니 나 또한 속이 거북해지지만 또 다시 1,2 회에서 말했던 또라이들의 이야기를 해보자.
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할까? 당연히 한 가지 밖에 없다.
그 또라이들은 당신에게 '진정한 사랑의 경험'을 주지 않는 다는 사실!
(여기서 '사랑의 경험'을 '상처의 경험'이나 '기분 나빴던 기억'으로 바꾸면 딱이다.)
많은 연애를 해보라고? 그게 개소리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많은 '연애'를 해보라는 선배들은 말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없으면 누구든 만나보라'고. 그래,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누구든 만나 볼 수 있다. 처음엔 별로였는데 나중에는 그 무엇보다 애틋한 사랑이 되는 경우도 분명 있다.
하지만 (특히 새내기 여대생들한테) 그 '누군가'가 '또라이'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그건 사랑의 경험이 아니다. 이건 1회에서도 2회에서도 주구장창 말한 내용이니 길게 늘이진 않겠다. 그런 새끼들 만나면 남는 건 상처뿐이다. 아무리 연애를 하고 싶어도 아무나 만나면 절대 안된다. 몇 번을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만나지 마라. 그건 인간이 아니라 강아지들이다.
내가 이리 강조에 강조를 반복해도, 분명 해서는 안될 사랑에 빠지는 애들 있을 거다.
개인의 성향은 너무나 가지각색이고 취향도 정말 천지차이 이다. 그리고 사랑이란 사실 이성이 통하지 않는 감정의 영역이다. 정말 나쁜 남자(여자)인거 이성적으로는 알면서도 마음이 끌리는 그런 상황. 겪는 사람들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새내기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
'나만의 중심(=신념)을 잡아라' 라는 말이다.
사실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자신만의 신념이 필요하며, 반드시 확립해야 인생살기 편하다고 글쓴이는 생각한다.
그게 사회적으로 볼때 (가급적이면) 바람직한 것으로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본다. (글쓴이를 예로 들자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은 되지 말자'가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이 주제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자면 논점 이탈이니, 이 신념을 [연애관]에 한정 시켜서 말해본다.
자신만의 연애관. 아마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그렇지 여기저기서 보고 들은 것들을 통해 형성된 막연한 무언가는 하나쯤 있을거라 생각한다.
'혼전순결'도 이러한 연애관 중에 하나이다.
'나는 순결 같은 건 따지지 않고 그때그때의 감정에 충실하겠다.' 이것도 하나의 연애관이다.
뭐... 이보다도 종류는 다양할거다.
'최대한 많은 여자를 후리고 다니겠다.'라든가
'많은 남자들이 내게 호구짓을 해주기를 원해' 라는 연애관이라고 하기도 뭐한 별 또라이 같은 발상도 있을 테고...
(다시 말하지만 내 기준에서 이건 일반인이 아니다 '또라이' 다...)
조금 글이 난잡해졌는데, 여기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한번쯤 자신의 성격과 성향을 곰곰이 따져보고 연애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하나 잡아두라는 것이다.
그리고 무슨 어떤 일이 있거나, 누군가에게 무슨 말을 듣든 자신이 설정한 중심, 그 연애관을 지침으로 행동하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다른 사람의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지 말라는 것이다. )
그리하면 네가 나중에 그때의 결정을 되돌아봐도 자신의 생각에 따라 행동했기에 후회가 없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확연히 적을 것이다.
너무 추상적인 이야기만 하니 감이 안오려나? 가볍게 진부한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자, 대학에 들어와 처음으로 사귄 남친이 200일 만에 관계를 요구해온다. 하지만 너는 '혼전순결주의자'라서 하고 싶지 않다며 계속 거부했다.
그럼에도 남친은 계속 요구해온다. 정말 나 한 번 살려주면 안되냐는 식으로 애원해온다.... 그런 남친의 모습이 불쌍하고, 그냥 거절하기에 왠지 미안하고 그렇다... 이 경우에 당신은 어찌 하겠는가?
정답은 '마음이 가는대로'라고 생각 된다.
왜, 답이 의외라고?
사견이지만 이 경우에 '혼전순결'이라는 연애관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혼전순결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보다 남친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다면 자신의 신념을 접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혼전순결이라는 연애관은 네가 그런 결정을 내리는데 하나의 지침이 될 것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는거다.
만약 당신에게 혼전순결이라는 연애관(지침)이 없었다 쳐보자. 그러면 너는 남친의 말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하다가 마음의 준비도 없이 남친과 관계를 가질 수도 있다.
이후에 남친이 사실은 또라이라서 나쁜 일이 일어났다고 가정해보자.
(밑에는 둘다 개같은 경우이긴 하지만 예가 그런거다 예가....)
당신은 '남친을 사랑했기에 관계를 가졌다.'와 '남친이 원했기에 어쩔 수 없이 관계를 가졌다.' 두 가지 경우 중에 어느 때에 더 후회가 적겠는가????
바로 그런 문제이다. 아마 이해가 되었을거라 믿겠다.
(다시 말하지만 지적과 비판, 논쟁 모두 환영. 욕설, 비난은 대환영입니다.)
계속 여자의 입장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 것 같아 남자들한테도 한마디 하고 싶다.
어린 마음에 술집에서 꼬셔서 같이 원나잇 했다. 나이트 갔다가 홈런쳤다 그런 이야기 듣고 혹할 수는 있는데.....
유흥이나 그런 게 좋다면 얼마든지 하되 (물론 서로 원하는 사람하고만 해라. 생각도 없는 여자 피해주지는 말고), 거기서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겠다면 하지마라.
그러다보면 슴 셋넷 되어가지고 남들 다 총각딱지 땠다고 그럴때 아직도 동정일 수도 있지만, 괜히 주변에서 동정이니 뭐니 하며 우습게 본다고 홧김에 하지말고... 흥미 없으면 진짜 하지 마라.
네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하고 해라. 동정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다더라.
남자라고 이런 저런 말에 혹해서 몸 막 굴리지 말고, 네 몸을 소중히 여길줄도 알아라.
진짜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사람이 남의 말에 휘둘려서 살아 가는 사람이다.
걔들이 네 인생 대신 살아주냐? 네 인생은 니꺼다. 남한테 주지 말아라.
자신만의 중심을 잡아라.
그러면 후회는 적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