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혼자겉도는게 이상한가요?
이십대
|2014.12.30 18:43
조회 72,356 |추천 75
현직장에 입사한지 또사회생활시작한지 일년다되가는 이십대여자입니다..
조직체계잘잡힌곳은 지금다니는곳이 처음이네요
특성상 여직원들이 대다수입니다..
저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성격이다보니 제딴에는 진짜생각많이하고 말한것을 말투와행동에 전혀의도치않은 오해도 생기고..
저를 오래전부터 아껴주는 기존의 친구들은 힘들때마다 나를 좋아해주고아껴주는사람들도 있다며 항상 위로해주고 응원해줍니다..
저도 매일매일 다짐하고 마인드컨트롤하려해도
매일출근해서 보는얼굴들이다보니 어울릴법도한데..
도저히용기가..여직원들끼리 몰려다니면서
우연히 뒷담화들은것도 너무상처고..
회사서 혼자 겉도는거..이상한가요?
먼저다가갔지만 상대가벽을치는것도 많이느껴져서..
저한테 잘대해주는이에게만 저도 먼저미소로다가가게되더라구요..
다들 회사선 어떻게 지내세요?
그리고 좀 씁슬한말이지만서도 직장이란게 퇴사하면 어차피연락한통할사이도 아니다보니..일로써만 예의있게대하면되나요?
상대방은 웃으며말해도 이미뒷담화들은게있다보니..
참 가식적으로대하는것도 너무느껴지고 자기들끼린 너무친하니까 진짜나한테만 문제있는거같아서 소외되고 혼자겉돌고하는거같아서요..
전지금딱일로만 할얘기하고 그외일체사적인말은 안하게되더라구요..
제 아무리 작은소문이라도 엘티이보다 더빨리퍼지고..
사회생활하시는분들..조언좀주세요..
익히 사회생활어떻다는거 들었지만서도..
성격상 우는것도 더상처를 잘받는거같아요..
더 떳떳하게 당당하게 지내는걸 배워야하나요?
- 베플뭘봐|2014.12.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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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은 소견으로는 안 친해지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직장생활에도 좋을 듯 싶네요 그냥 예의 차리시고, 형식적으로 난 여러분들을 싫어하진 않지만 친해질 생각은 없다는 아름다운 벽을 치는게 어떨까 싶네요
- 베플edcb|2014.12.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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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움츠리면 그것들이 없는 말 지어내는거 사람들이 진짠 줄 알아요. 또라이질량보존법칙, 지랄총량법칙, 마녀 작용 반작용의 법칙 생각하세요. 아 그러려니 생각하고 사생활 얘기하지 말구요. 딱 할 일만 하세요. 사생활 공유해도 안 좋은게 친한척하면서 사생활 케내서 그걸로 그냥 뒷담화하는게 아니고 부풀려내거나 없는 말 지어내거나 그래요.
- 베플블링|2014.12.3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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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에서 지낸사람들 연락하는 사람없습니다 친구가 아니라 동료일뿐이고요
- 베플ㅠㅜ|2014.12.3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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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라리 살짝 겉도는게 편하던데요. 서로 순수했던 학창시절때와는 달리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고난 뒤에 만나는 사이들이라 그런가 확실히 진정한 친구로 발전하기 어려운 면이 있어요. 너무 붙어다니다간 반드시 트러블 일어나고요. 사생활 공유하면 눈덩이처럼 불어져 소문 쫙ㅡ 나 있는 상황을 경험하실거에요. 저도 믿는다는 동료에게 뒷통수 당해보고나나선 이건 아니구나 학창시절과는 확실히 다르구나 느끼곤 적절한 거리감 두고 삽니다. 딱 업무 이야기만 하고요. 이러니 너무 좋아요. 업무 공유마저 어려워질 정도로 되는것만 주의하시면 되요.
- 베플여우|2014.12.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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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땐 일만 열심히한다는 생각으로하세요. 직장에서 사람좋다는 소리들으려고 다니는게아니잖아요. 그사람들이 욕하던말던 내할일 똑부러지게하고 남한테피해안주면서 일잘하는게 답입니다. 사회생활에 친구가어딨나요. 물론 마음맞는 분 있으면 좀더 편하게 사회생활할수있을수도있지만, 그부분은 참 안타깝네요. 일할때에 나의모습과 밖에선 날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과있을때에 나의모습을 정확히 차별화하시구요. 일이끝난후의 우울한과 고단함은 잊고 원래 나의 모습으로 돌아오시는 연습을 하시면, 덜 힘드실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