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대 중반 직장생활하는 여자사람입니다..
처음으로 판에다 글남깁니다 ㅠ..
방탈죄송합니다..
여기다가 남겨야 많은 분들이 보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실 듯 하여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글 보시고 제가 나쁜 자식인건지..못된 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부모님이 대출을 강요,요구하십니다..
그 이유인즉슨, 아버지가 사업을 이미 하고계신 친구분과 2호점으로 공동사업으로
싼 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해 여기저기 손 빌린 상태입니다.
(이미 예전에도 사업해 망한 적도 있고 돈을 여기저기 빌리고 갚지 않은상태이며
신용불량자 상태입니다. 부모님두분다.아버지가 어머니 신불자만듬..가족과 사이도 나쁨)
처음엔 약 4천만원 정도만 가져가면 된다고 해서
어머니가 일용하시면서 힘들게 모은 천만원,
동생(삼촌)한테 빌린 천만원
그리고 제가 3년동안 힘들게 모은 천만원..
이렇게 총 3천만원을 가져갔습니다.
제 돈 천만원도 제 수술하려고 모은건데
어머니보고 드린겁니다....계속 강요하고 해서요.
그리고 다신 저에게 돈얘기안하겠다고 하고 약속하고 가져간거에요.
나머지 천만원은 자기가 알아서 구하겠다고 하고 그렇게 이야기가 끝났는데
이제와서 저에게 또 돈을 요구하네요......천만원...
대출받으라 합니다....
얼마나 주위사람한테 빌리고 갚지 못해 신용이 없으면
자식한테까지 이럴까요... 저도 아버지 믿지못해 대출까진 허락치 않습니다 ㅠㅠ
저요.
이사할때도 3백만원 보태서 왔고
아버지한테도 돈 계속 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천만원도 눈물 삼키면서 줬구요...
물론 저보다 더 심하신 분들 많은 거 알아요...
그런데 전 정말.. 피말라서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싫다는 사람 일하고 있는시간마다 문자에 카톡에 가족 모두 저한테
대출 받으라고.. 1금융권 이자도 싸니까 니가 어떻게 안되겠냐고 하면서...
돈모잘라 오픈을 못하고있다며 하루하루 피말리니다 저를....
매번 마지막..마지막
아무리 부모라도 저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이때까지 모은 돈 한푼없는 저런 사람..
약속도 안지키고 돈을 너무 쉽게생각하는 사람..어머니 힘들게 하는 사람..
폭력적이고 무능력한 사람입니다.. 자기 분에 못이기면 툭하면 물건 집어던지고
그래서 지금은 집에서 나온상태인데.. 일주일 내내 들들 볶네요...
이야기 끝났는데도 그 다음 날 되면 또 다시 얘기 꺼내고..반복이네요..휴...
이제 어머니까지 이상하게 보이네요... 진즉에 이혼해서 따로 살았어야하는데..
어머니가 원망스럽네요.. 어머니까지 그래도 아버지고
이제 많이 바뀌었다면서...
니 동생이랑 같이 돈모아서 갚을테니 받음안되겠냐고 하시고
어쩌면 좋을까요....부모란 이유로 대출받아서 드려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