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2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카테고리를 뭘로 할까 많이 고민하다가, 남녀 분들 양쪽 모두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요^0^
저는 이번 달 5일부터 친구였던 남자애와 교제를 시작했는데요
얘가 사실 철벽을 치던 애였는데, 약 3~4개월 전부터 걔를 마음에 품자마자 제가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다 보니 결국 고백을 얻어내는데 성공했고, 잘 사귀고 있어요.
원래 공부하려고 저랑 사귀진 않으려 했었대요 그런데 여차저차하다보니까 ㅎㅎ;;
무튼 그런 상황인데요
사귀기 시작한 날부터 비밀연애를 하자 해놓곤 너무 티를 냈었는지 주변에서 연락을 끊게 하려고 억압을 주다보니 서로 못 보는 동안 맘만 커져갔죠... 그러다 어제인 8일,
오랜만에 학원에서 만나게 됐고 저희는 수업 끝나자마자 인적이 아주 적은 곳으로 밥을 싸들고 가서 함께 먹다가..
분위기를 타서 음식도 커플 빼빼로 게임처럼 키스 자세로 반씩 나눠먹다보니까
결
국
키스를.. 해버렸어요...
하다보니까 엄청 찐해지더라구요?...//
할 땐 좋았는데.. 알죠 너무 진도가 빠르면 걱정되는 거ㅜ
이미 할 거 해놓고 웬 뒷북이냐 하시겠지만,
후.. 그러게요ㅜㅜ 그땐 며칠간 서로 얼굴도 못 보고 연락도 잘 안 되니까 오히려 서로 불붙어버린건지ㅡㅜ 해버리고 말았어요..!(게다가 둘다 첫키스.. 으하)
아, 당연히 저희는 청소년이니까 키스까지만 할거구요!! 그 다음은 상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리 분위기가 그런 쪽으로 잡혀도 절.대. 하지 않을 거에요! 키스 다음은!!
무튼 그래서 그런데, 혹시 이렇게 진도가 빠르셨던 남녀 분들 중에~ 이런 속도에도 불구하고 아주아주 오래! 인연을 이어나가신 분 있나요..? 금방 식지도 않고 한결같은 맘으로요!
제가 그냥 한창 공부할 때인 학생으로서 자책감이 들기도 하고.. 어떻게 이어진 인연인데 싶고 그래서... ㅠ,ㅠ 아, 그리고 저희 많이 문란.. 한 건 아니겠죠...?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