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우유사이102편
줄무늬원피스
|2015.01.13 03:51
조회 16,854 |추천 57
롱타임노씨!!!!!!!!!11
즐찾수가 900을 넘겼어요.
기쁨의 박수짝짝짝짝x99
음...늦게왔죠?
제가 요새 매우 바빠요.
(왜 바쁜건지는 안알랴줌ㅋ)
무튼 그래서 앞으로 자주 오지 못할 듯 합니다...(시무룩)
그래도 너무 서운해하지 말아요.
일주일에 한번은 올게요.
지난번에 글을 다 쓰지 않았으므로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가족 여행2
우리는 총 17마리를 잡았음.
한명당 거의 두 마리씩 잡은것같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동생이랑 애기시누랑 거의 안잡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만의 경기였음!
솔직히 20마리 넘게 잡았는데 주변에 못잡으신 분들나눠드리고 나눠드려서 17마리였음.
내가 4마리,오빠가 3마리잡은걸로 기억함.
시엄마는 수많은 시아빠의 귀여운 방해들을 물리치고 5마리라는 쾌거를 이루셨음.
(시아빠의 방해:얼음구멍에 얼음넣기,핫팩던지기 등)
하지만 이미 우리가 충분히 먹을 만큼 양이어서 잡는 족족 주변분들 나눠드렸음.
나는 중간에 물고기차(외부에서 물고기 싣고 들어온차)가 들어오기 전에 나가서 라면하고 우동하고 소세지 먹었음.
하....맛있음.
추울때 뜨끈한 MSG국물에 소세지 한입베어물면 그곳이 어디든 천국임.
한...3시정도 되었을때
우리가족은 주변투어를 하려고 했음.
그러나....모두 피곤하다고 하여...
무산이 되었음...
하....나 진짜 열심히 찾아봤는데...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서
뽀글뽀글 하늘로 사라졌음.
내 입에서도 뽀글뽀글 거품이 날 것만 같은
기분이었음.
힝.....
다들 피곤하다고 하셔서
일찍 숙소로 갔음.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데 들어가서 그런지
몸이 노곤노곤하게 녹아서
다들 잠이 들었음.
내가 일어나보니 이미 시간은 6시였음.
저녁을 준비하려고 일어났는데 방안이었음.
....나 거실에서 잤는데?ㅇㅅㅇ?
방안에 애기랑 오빠가 있었음.
...나 방에 언제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 정신차리고 일어나서 부엌으로 갔음.
막 준비하시느라 쌈무며,고기며,상추,깻잎이
식탁에 나와있었음.
나는 열심히 옮겼음.
밖에서는 언니남편분이...고기를 구우셨고.
오빠도 나가서 고기구웠음.
하...고기꿀맛.
역시 고기는 목살이 짱임.
그리고 행사장에서 잡은 송어도 4마리정도 썰었는데 양이 어마어마했음.
진짜 어마어마.
그리고 거기서 손질만 하고 먹지는 않은 송어도 야들야들하게 구웠음.
물론 다 먹었음.
남기는 거 따윈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쌈을 싸서 볼이 미어터져라 먹는데
건너편에서 유심히 보시던 아버님이
날보고 아빠에게 조용히 말씀하셨음.
그러곤 아빠가 엄청나게 웃었는데...
뭐 때문에 웃은건지 아직도 말을 안해줌...
....나...찍힌건가...(시무룩)
무튼 저녁먹고나서 자연스레 음주파티가 되었지만 운전을 하는 주요인물들은 제외가
되었음.
(저희 소주와우유사이는 논란거리를 만들지 않습니다.허헣)
물론 운전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나는
얄밉게 오빠를 약올리려고 하였으나...
오빠가 선수쳐서 마시는 바람에...내가...
운전을..흑흑흑...
...언젠간 복수할거다.화이트닝.씨....얄미워.
그리고 고기굽던 불판을 치우고 캠프파이어 비스무리한
캠프파이어를 했음.
그리고 내 동생은 실망을 했음.
이게 무슨 캠프파이어냐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두 번째 밤도 당연하게
동양화를 접했음.
이번에는 언니네가 빠지고
세 그룹으로 싸웠음.
첫판,둘째판...그리고 거의 마지막까지 오빠가 다 냈음.
그리고 오빠의 지갑은 탈탈 털렸다고 함....(또르륵)
계속하다가 마지막에 쓰리고에 뭐하고 뭐하고해서.
하여튼 되게 크게 점수가 나서 엄청 돈을 쓰게 될뻔했음.
그러나 오빠는 섬섬옥수를 들어
점수를 세던 시아빠를 무시하고
동양화가 곱게 놓인 담요를 탈탈 털어
모든 그림들을 섞어놓았음.
그리고 어제와같이 탈탈털렸음.
시아빠가 이놈은 전과가 있는 놈이라
담요 터는거 주의해서 봐야한다고 농담삼아 말씀하셨는데 또 담요를 풀썩풀썩 털었음.
그리고 오빠는 돈을 내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나이스 오빠♥(찡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정대로라면 관광을 하러 다녀야 하겠지만.
너무 빅재미를 봐서
다음날 또 물고기 사냥을 하러 갔음.
아침일찍 가야 많이 잡을 수 있어서
서둘러서 아침먹고 준비해서 갔음.
어제와같이 차3대가 움직였음.
전날 오빠가 술마셔서 낮에는 내가운전했음.
돈은 동양화를 통해 막대한 비율로
기부를 하신 화이트닝씨께서 냈음.
근데...음....
전날은 운이 좋아서 그런거였는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두 마리밖에 못잡았음.
다 합쳐서...열마리정도?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인것같음.
전날 다들 너무 재미있게 많이 잡아서
기대가 컸던것같음.
그래도 그 손맛이 너무 재밌음.
묵직한거 당길때 진짜 재밌음.
조만간 또 하러 갈 것 같음.
그때는 우리 둘만!
각자 집으로 헤어질때 전날 잡은 물고기들(냉동실)+오늘물고기들을
분배하고 나는 어쩌다보니 오빠차타고 왔음.
원래 집가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오빠 혼자가면 심심할거라고
말동무라도 해주고 둘이 차에서 데이트하고 오라고 했음.
오빠 옆에서 조잘조잘거리면서 왔음.
오다가 중간에 오빠가 시끄럽다고 자라고
해서 더 떠들었음.
오빠가 어이없다는 듯 보다가 그냥 체념을 한건지 나랑 같이 떠들면서 왔음.
오빠집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소파에 뻗었음.
오빠는 우리 두부데리러갔다왔음.
그리고 두부랑 조금 놀다가 저녁먹었음.
평소같으면 한참 놀시간이지만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자려고하니까
지금자면 시간애매해서 이따가 집에서 못잔다고 집에 데려다준다고 해서 흐물흐물거리면서 집 갈 준비했음.
오빠가 차에 짐싣듯이 넣어서 집앞까지 고이놓고 갔음.
우리오빠도 힘들었을텐데ㅠㅠ힝..미안해ㅠㅠ
집에와서 씻고 쓰러지듯이 잤음.
아침에 일어나서 오빠한테 잘 잤냐고 전화했는데
오빠가 나보고 몸살기운있을지도 모르니까
잠이나 다시 자라고 했음.
...나 잠만보 아니거든?!!!!!!!!!!!!!!!이라고 백번말하고 싶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아침도 안먹고 다시 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동안 우리집 식탁에는 송어튀김,
송어구이가 올라왔다고 한다.
끝.
오늘은 여기까지.
제가...어...요새 좀 바빠요.하핳
바쁜척 하는 거일수도 있는데 바빠요.허허헣
내 글 기다리기 힘든거 댓글로 많이 봐서 알고있는데 그래도 참고 기다려줘요.
가능한 자주 오도록 노력할게요.
어...여러분이 좋아할만한 소식들도...많이!!!!!가져올게요♥
허허허허허허헣(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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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했으면 다음주에 만나요♥
제 글은 톡채널“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