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판을 즐겨 읽는 사람으로써 처음으로 댓글 올려봅니다. 일단은 제가 띄어쓰기나 한국어가 안맞으면 이해 부탁 드립니다. 제가 미국에서 태어났고 자랏기 때문이라서요 ㅠㅠ...
본격족으로 바로 말하겠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난뒤 친한친구 통해 남자 소개를 받았습니다. 오빠가 착하고 잘해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사귀게 되었습니다. 잘 만나고 있다가...사귀고 한 2주도 안되서 둘이 밥을 먹고 있는 도중에, 오빠가 엑스를 관한 이야기를 꺼내더니, "넌 엑스랑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걸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으로 부터 눈치를 챗어야했는데 그냥 서로 과거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해왔기 때문에 그냥 묻는 질문에 대답했죠. 저는 헤어지고 나서 친구로 지낼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근데 이것도 깊은 관계가 아니라 그냥 길가다 마주치면 인사할정도. 그러다가 커피숍으로 이동해서 남자친구가 문자 하고있길래 뭐야? 하고 옆에 앉아서 봤더니 전여친이랑 대화중이였습니다. 저랑 데이트 하고 있는데...전여친한태 저랑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다 꼬박 꼬박 말 하고있더군요. 그래서 화를 냈습니다. 이건 진짜 아니라고. 그랬더니 오빠가 사과하고 친구도 끊겠다고 먼저 말했고, 전 그말 믿고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몇달동안 아무렇지 않게 알콩달콩하게 지내다가, 남자친구 집에서 같이 방콬하다가 화장실로간 사이에 핸드폰이 울리길래 저도 모르게 실수로 봤습니다. 근데 전여친과 함께 전화통화한 기록이랑 문자 내용도 잔뜩 가득차있었습니다. 기가막혀서 화를 엄청 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빌었습니다.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그런데 이미 너무 화가나서 어떤 내용의 대화인지 보고싶어서 읽어봤더니, 저랑 싸울때마다 연락이 두절되더니 전여친한태 연락해서 위를 받고있엇습니다. 화가 머리위 까지 차올라서 뭐라했더니 자기편 아무도 없다면서 저랑 싸우면 기댈 사람이 없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남자친구가 울면서 미안하다고 절대 다른 감정 없엇다고 비는데 제가 마음이 약해져서 받아줬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잘 사귀다가...
제가 의심 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의 문자 대화창을 확인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서 혹시나 해서 스*이프 들어가서 봤더니 통화랑 대화한 기록이 남아있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오빠집에서 뛰처나와서 헤어지려고 마음먹고 집 갈려고 했는데 오빠가 붙잡아서 밖에서 울면서 무릎 꿇고 빌었습니다 정말 잘못했다고. 그래서 제가 이게 몇번째냐고 똑같은 말만 똑같은 실수만 반복한다고. 소름끼친다고 어떻게 나한태 안그러겟다고 해놓고 뒤통수를 칠수있냐고. 그러고 나서 집에 가버렸습니다.
2주동안 연락이 계속 왔는데도 다 씹고 잊으려 노력 했습니다. 근데 그놈의 정이 뭔지...어쩌다가 길가다 마주쳐서 오빠가 잠시 얘기하자며 저를 또 붙잡았습니다. 얼굴을 마주보며 얘기 하고있으니 더 흔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바보같지만 받아줬습니다. 그러고 나서 남자친구가 아파서 자기집으로 가자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어머님이 계셔서 저를 반겨줬습니다. 어머님이랑은 자주 뵙진 못했지만 저를 좋아하시는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님이 둘이 다시 만나냐고...잘했다고 했습니다. 물론 어머님은 남자친구가 저몰래 전여친한태 연락한걸 모르는 상태였구요. 그러고 나서 같이 저녁을 먹는데...어머님이 남자친구가 의사가 되길 바라는데, 그럴려면 미국에서 시민권이 있어야합니다. 영주권이 있는 저보고 넌 신분이 되니까 우리 아들도 빨리 받길 위해 내가 돈도 내서 도와줄테니 방벚을 찾아보자고 했습니다. 내가 어이가 없어서 진짜.....어머님이 여태껏 저를 좋아한건지 아니면 신분이 되는 저를 좋아한건지.... 의심스럽더군요.
그러고나서 여름에 가까운 지인한태 남자친구의 전여친이 방학으로 한국 놀러갔다고.들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냈지만... 오빠가 그때 당시에 카페에서 일하고있엇습니다. 제가 공부도 할겸 오빠도 볼겸 갔엇는데요. 제가 빳데리가 별로 없어서 오빠 핸드폰으로 음악 들으면서 공부 하려고 했더니 노래 제목중에 카*오톡 음성 녹음이 있어서 뭐지 하고 틀었더니 전여친과 전화로 신음소리 내며 야한짓을 했더라구요. 이젠 정말 끝이다 싶어서 연락 끊어버렷습니다.
다시는 안볼려고 했는데...제친구들이 헤어지지말라고 둘이 잘어울린다고 해서 자리를 저몰래 마련해놓고 절 불러냈습니다. 무척이나 화났지만 제친구들은 남자친구기 그런 짓을 했다는걸 몰랏습니다. 제가 제 친구들한태도 말하기 너무 부끄럽고 쪽팔려서 그냥 가만히 있엇는데...남자친구 얼굴 보니 정말 패고싶엇습니다. 일단 그 상태에서도 저한채 사과만하더니 화가나서 집갔습니다. 그 이후로 한달동안 계속 제 주변에 나타났습니다. 계속 미안하다며 앞으로 잘하겠다며 좀만 지켜봐달라며 일하는곳 까지 찾아와서 꽃도 주고 그랬습니다. 한달 지나고 나서 얘기를 하다가 제가 말했습니다. 다시 사귀는건 모르겠고 지켜보겠다고. 그러고 나서 제가 3개월동안 지켜보다가 정말 사람이 이정도로 변할수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잘해줘서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한 6개월동안 잘 지내다가...
그저께 어머님 생신이라 케이크 들고 남자친구 집에 들렸습니다. 어머님은 잠시 자리 비웠구요 오빠가 저녁 차려준데서 기다릴겸 컴퓨터 하고있엇는데, 스*이프가 보이더니 아무렇지 않은 생각으로 한번 확인 해봤습니다. 근데 그여자랑 대화한 기록이 또 올라왔습니다. 구것도 심지어 제 생일당일 날에도... 그래서 오빠한태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확실하게 연락을 깨긋히 끊으려고 연락 한거랍니다. 그럼 여름부터 제 생일인 11월까지 계속 연락 했다는거잖아요. 누굴 등신으로 아나...그땐 화도 안나더라구요. 헤어지려고 딱 말하려 한 순간 어머님이 다시 집에 들어왔습니다. 분위기를 보고 저한태 한소리를 했습니다. 우리 아들 계속 울리니까 너 정말 밉다며...여자가 그렇게 헤어지잔말을 자주하냐고... 원래 연애 하면서 이런저런 일 있을수도 있는데 그냥 참아야지...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일단 어른이 말씀하시는거고 아들 지켜주려고 하는말이라 죄송하다고 하고 집레 왔습니다. 근데 계속 생각을 해보니 너무 화가나서 이메일을 다시 뒤졌더니 여름에 대화항 내용이랑 녹음이 다 이메일에 자기자신에게 보내놨더라구요 간직하려고. 제가 진짜 이제 지긋지긋해서 끝내려 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못 헤어지겠습니다. 유치할수도 있겟지만 너무 화가나서 복수하고싶습니다...너무 오래사겨서인지 정이고 뭐고 그냥 제 곁에 있다가 없는 존재가 되버리면 제가 너무 외로울거 같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하고있을지 알아요. 이정도 했으면 헤어졌어야지. 오래 사귀다 보니 저도 마음이 약해서인지 헤어지면 제가 더 힘들거 같더라구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