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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대체 왜 자식들한테 하소연하시는거에요?

ㅇㅇ |2015.01.27 11:10
조회 486 |추천 1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새내기가 되는 21살입니다..
방탈은 진짜 죄송합니다.제가 이런 얘기 어디가서 할 용기가 없어서 여기라도 물어봅니다..
제 엄마는 제가 사춘기시절부터 저에게 남편욕, 세상 욕, 카드값 얘기를 저에게 지속적으로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엄마도 오죽 힘들면 이런가 싶어 참았습니다.. 참다보니 5년이 넘어가네요ㅠ ㅠ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밖에서는 잘 지내지만 집에만 오면 진짜 죽고싶고 너무 우울합니다.. 친구들 보면 가족여행두 가고 그러던데 .. 저희 집은 가족여행을 어찌저찌해서 떠나면 삼십분만에 싸워서 다시 돌아옵니다.. 가족여행 가는 친구들이 세상에서 젤 부러워요ㅠ.
 부모님들은 서로 말만하면 싸움이고.. 저는 요번에 엄마가 아파서 입원했는데도 솔직히 신경도안쓰였습니다. 또 이제는 아빠도 싫습니다.. 저한테 잘해줄때면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지금은 학교를 안가니까 아빠출근시간 보다 늦게 일어나는데.. 매일 두분 싸우는 소리에 깹니다. 이제는 두분 싸우는것만 봐도 진짜 심장이 콱 하고 아픕니다. 요즘들어 엄마가 아빠욕하는 빈도가 잦아지는데 전 그거 들을 때 마다 자살하고싶습니다.. 제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부모님 사랑도 못 받고 크나 싶어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 토커분들은 저를 욕할 지도 모르겠지만 전 이제 오만정 다 떨어졌고 그냥 이렇게라도 털어놓고 싶어서 글 씁니다ㅠㅠㅠ... 죄송합니다 횡설수설햇네요ㅠㅠ....제 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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