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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분담이요.. 휴

미운후니부인 |2015.01.28 10:24
조회 416 |추천 3

어쩜. 결혼한지 4월이면 이제 1년.

아가는 아직 없구요.

 

집안일 다들 어떻게 분담하시나요? 맞벌이.

휴..

 

신랑 흉보는건 아닌데, 다른 가정들은 어떠신지..

 

신랑과 저는 맞벌이에요

저희는 주말에 한번 청소를 해요

 

청소기, 수건질. 쓰레기 정리.

 

주말에 못하면 그담주로 미뤄지거나하는데..

얼마전 지인집에 갑자기 방문하게 됐는데 집이 깨끗한거에요

그걸 보고 반성을 하고 우리집도 그렇게 해야겠단 생각에

요근래는 하루에 한번 수건질을 하려고 합니다. 신랑이 안하고 제가 하죠.

 

주말 청소할 때,

청소기는 신랑이 돌리고

수건빨아서 수건질 하고 난 뒤 수건빠는건 제가.

쓰레기 정리 및 버리기는 같이. (빌라 살아서 수시로 버릴수가 없네요ㅠ)

 

주말 식사할 때, (평일엔 출근해서 집에서 밥을 잘 못해먹어요.)

밥하기는 물론 제가.

설거지도 물론 내가. (울신랑은 설거지가 그렇게 싫데요..가끔 시키면 해주네요..)

반찬 냉장고 넣고 식탁 닦는거 신랑.

 

화장실 청소.

나  

 

가구에 먼지 없애기

나 

 

세탁기 돌리기

나 

얼마전 신랑이 한번.

결혼전 신랑이 자취했는데 그때는 알아서 세탁기도 잘 돌리고 하더니만 (자기집)

결혼하니깐 한번을 돌리지 않아서.. 얼마전 시켰더니 어떻게 돌리냐면서....

휴.. 그러면서 제가 빨래하느라 바쁘다고 하면 세탁기가 해주는거지 않냐면서..

 

빨래널기.

상황에 맞게.

제가 혼자있으면 제가 널고, 같이 있을때 끝나면

같이 널자고 하고.. 내가 밖에 일이 있을 땐 신랑한테 시키죠.

 

빨래개기.

요즘은 날이 추워서 거실에다가 널어둡니다.

한번 지켜봤죠.

빨래가 다 말랐는데 신랑이 갤까 말까.

안갭니다... 주말에 같이 갰네요. 휴...

 

결혼전엔 화장실 하수구 머리카락,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거

이거 해준다고 하더니 해준적이 없네요..

 

어제 헬스하고 집에와서 도시락통 설거지하고..

집 정리하고 이러다가 화장실 더러운거 봐서 그거 청소하다가

갑자기 서운하고 화가났네요.

신랑은 내가 시켜서 수건 개고 있고..

그것도 시켜야 하죠.. 이불도 다 말랐을텐데 그대로 두고..

수건 개라고 시키니 같이 하는거 아니였냐면서..

뭐 하나 시키면 같이 하는거 아니냐고.

그럼 내가 화장실 청소하고 있으면 같이 하자고 오지도 않고

맥주에 과자먹는 신랑모습에 화가 나서..

 

오늘 출근길에 얘기했네요

집안일 분담해서 정리해가겠다고..

이렇게 치사하게 이러고 싶진 않은데.. 너무 하는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래저래 신랑 흉 조금만 보고 갈게요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싫어요............

내얼굴에 침뱉는거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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