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텐.을 보러 인천CGV에 갔다.
영화보는 중간에 구부러진 나사가 나왔다.
친구가 손에 집어들고 벙-쪄하는 모습이란..
영화도 중반부를 지났고, 좌석도 중간이라 일어나지 않고 영화가 끝나고 매점으로 갔다.
직원들 찔끔찔끔 눈치보다 정장입은 언니가 나타났다.
매니져겠지..하며 철나사가 나왔다고 설명했더니, 팝콘기계가 고장나서 보니까 나사 하나가 없더라고..이런고객이 오실줄 알았다며..빛의속도로 설명하고 빛의속도로 사과하며..
마지막 말, " ~~그래서..환불로만 되시겠어요?" 라며 내 말을 기다리더이다.
매점 앞, 팝콘을 사려는 사람들과 함께 서서, 빛의속도로 말하는 정장녀는 안에서 멀 더 바라냐는 식으로 말하고 있었다.
퐝당.어의상실. 뭐..이런!#$%^&$*&*#%$% (웅이아버지 버젼으로 생각해주소)
추석연휴 마지막날 아주 다이나믹하게 보낸 나와 나의 친구 그리고 구부러진 철나사.
- 철나사는 아주 빠르게 수거해가더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