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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 사촌동생 교복을 제가 사줘야하나요??

비운 |2015.02.10 14:31
조회 37,618 |추천 92
며칠동안 톡된줄도 몰랐네욬ㅋㅋ 대밬ㅋㅋㅋ
일단 교복 안해줬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욕하시는분들있는데 할머니는 안타까운마음이니까 그랬다고 생각해주세요ㅠㅠ 또 진심어린 충고 감사합니다 자기일처럼 대신 화내주시고... 힘이됐어요 그리고 또 삼촌이 봌ㅋㅋ험ㅋㅋㅋ 가입하라고 강요해서 연락 안하기로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ㅎㅎ





일단 방탈 죄송하구요 여기가 그나마 진정성있는 조언을 들을수 있을꺼같아서요....

저는 올해 23살이구 대학을 포기하고 직장을다녀 직장인 3년차입니다 엄마쪽에 삼촌 둘이있는데 두분다 엄마 동생이구요 큰삼촌이 이혼을 하셔서 딸 2명이 있는데 한명은 중3 두분다 큰삼촌이랑 외할머니가 키우세요 한명은 이번에 중학교 입학입니다 근데 첫애 입학할때는 큰삼촌이 이렇다할 직장도 없으셨고 이혼한지 얼마 안되서 돈이 없다하셔서 사회초년생이었던 저는 좀 부담되지만 엄마와 돈을 합쳐서 교복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놀라고 용돈 5만원도 줬구요 그래서 합해서 35만원정도 보냈습니다 제월급이 백만원이었던거에비하면 거액이었죠.. 근데 문제는 올해 둘째가 입학을 한다고 교복을 해달라고했답니다 저희 엄마한테.. 엄마는 걔들이 고아도아니고 교복해줄 부모가없는것도 아닌데 왜 우리가해야되냐고 반박하셨답니다 좀 매정해보일수도 있지만 몇개월전에 삼촌이 어렵다고하셔서 몇백 몇십씩 빌려준것도 있고 한달에 20~30만원씩 할머니 생활비드리고 어디아프시거나 필요한거있으시면 저희가 다 해줍니다 근데 계속 교복을 해주다보면 동복 하복을 첫째 고등학교 입학 둘째입학까지 다 해줘야한다는생각에 이번에 짜른거죠... 저도 큰삼촌 결혼전에 할머니랑 큰삼촌이랑 산적이 있었는데 초등학생때 잠깐이었고 그 흔한 인형하나 사주신적 없으세요... 근데 걔들은 여름이면 바다며 수영장이며 놀러가고 겨울은 썰매장이다 스케이트당이다 그리고 쓸데없는 금목걸이같은걸 사주세요.. 상식적으로 돈이없으면 그런돈 모아서 교복부터 사주셨어야죠... 그래서 딱 잘랐는데 할머니가 저한테 전화를 하셨어요 엄마한테 말하지말고 교복 해주면 안되겠느냐고... 솔직히 할머니가 그렇게 부탁하시는데 마음이 약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학교에서 공동구매 교복으로하면 해주겠다고 근데... 큰삼촌이 그런건 가난한애들이 입는거라며 노발대발 하셨어요.. 애초에 제가 왜 교복을 해줘야하는거죠?? 이런부탁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아 애들엄마는 뭐하냐구요? 애들이랑 연락한다는데 저는 모르겠습니다...일단 교복을 안해준다는건 확실해요...
추천수92
반대수28
베플ㅇㅇ|2015.02.10 14:42
지금 할머니 전화와서 도와줘라 니가 언니잖이 이러면서 동정심 호소하는 거에 넘어가서 둘째 교복 해주잖아? 그러면 어떻게 되는 지 알아? 그때부터 시작이야 애들 용돈부터 자잘한 돈 도와달라고 그러고 쟤네 대학 등록금까지 도와달라고 할걸 엄마한테 이야기해 그러고 너는 모르오 하고 잡아떼어버려 진짜 제대로 자기새끼 교복도 못해주고 남의 손 빌리면서 정신 못 차린 거야 큰 삼촌이라는 사람도 근데 왜 그렇게 나오는 지 알아? 비빌 언덕이 있거든 그냥 싸가지 없는 년 모진 년 소리 들어도 십년 후 보면 그게 잘한 일이야
베플ㅎㅎ|2015.02.10 14:48
그 금목걸이 팔아서 교복하라고 해요
베플ㅎㅎ|2015.02.10 20:21
공동구매는 가난한 애들이 입는거라고 노발대발?? 조카한테 구걸해서 교복 타입히는 거니까 가난한 거 맞지 뭘 그런다냐, 그 삼촌은? 공동구매따위도 절대 해줄 생각 마세요. 그리고 할머니가 울면서 부탁해도 절대 들어주지 마세요. 글쓴이나 글쓴이 엄마생각따위는 해주지도 않는 사람 말을 왜 듣죠? 그냥, 어이없는 소리들 들었네. 재밌군. 하하.. 하고 넘겨버리세요. 할머니나 삼촌한테 욕먹는 거요? 걍, 수명 늘어나니까 땡큐! 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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