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진 有] 바람피는엄마를 어떡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2015.02.15 03:11
조회 38,561 |추천 45

안녕하세요! 전 올해 15살 여자에요 ㅎ. 지금 웃을 기분은 아닌데 ... 우선 모바일로 쓰는거라 띄어쓰기나 오타 이해해주세요 . 판에 똑똑하고 다 현명하신분만 계신거 같아서 여기써요 .

솔직히 고민많이했어요 여기다 썼는데 엄마가 혹시나 보거나 진짜 친한친구들한테 자랑은 아닌데 너무 힘들때 털어놓았는데 혹시 저인거 알까봐 ... 길어도 꼭 읽어주세요

엄마 싫어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전 싫어요 ... 위에 글과 다른얘기지만 진짜 저한테 갖은 욕설을 해요. 또 자기 친구들한테는 제 뺨 때려서 멍들게 한것도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그때 마다 제가 부끄러웠어요 . 그게 자랑일까 싶었고. 제가 어릴때는 형제가 없이 혼자 밖에 없었는데 엄마 눈치를 엄청 보고 자랐어요.

제가 동생이랑 터울이 9살 차이나는데 제가 동생을 하루 혼낸적이있는데 엄마가 보더니 니 혼자만 기죽으면 되지 왜 동생까지 기죽이려하냐고 ...
이거 듣고 서러워서 엄청 울었어요. 오늘은 아는 동생 초등학교 졸업하고 엄마가 밥사준다고 엄마가 가자고 했는데 제가 안간다고했어요. 이유가 엄마는 걔랑 저랑 항상 비교를 해요. 걔 키가 엄청컸다 하더라 니보다 더 크겠더라 니가 이제 언니라 불러야겠더라 하는데 진짜 순간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뛰어 내리고 싶었어요 . 오늘 갔다와서는 봤는데 진짜 크더라고 하면서 진짜 니보다 크겠다 하는데 또 서럽더라고요 키크면 다 언니라 불러야해요? 자기도 작으면서 ... 저보다 3 ~4 cm 더 큰데 ... 서러워서 울고있는데 다시 또 걔는 걔 엄마 보다 더 크더라 니는 뭐냐고 하는데 소리내서 엉엉울었는데 아빠가 안그래도 그거 때문에 안가고 혼자있었는데 애한테 왜그러냐 하는데 내가 뭐했다고 그러는데 있는데로 한건데 라고하면서 ..

친가 쪽에서는 항상 착한척 잘하는척 하면서 외가나 저희 가족끼리만 있으면 저보고 항상 또라이 같은X , 개같은X , 썅X, 18X 진짜 울면서 방에서 칼로 팔 긋고 혼자 울고 그랬거든요 ...

한 번은 또 위클래스를 간적이있는데 자해나 가정불화,폭력 그런 체크리스트에 아무것도 없다고 했어요 . 그 선생님이 95프로는 보장된다고 했는데 5프로에 이게 들어가서 엄마 귀에들어가면 저만 손해니까요 ...

너무 길어졌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설날 잘보내세요! 아 요즘 판 재미없다고 하는데 한탄글 올려서 정말 죄송해요 ...

추천수45
반대수2
베플ㅇㅇ|2015.02.15 11:36
나도 엄마바람난거 아직도 선명하게기억난다.. 지금 고3인데 나 중학교3학년봄방학때 엄마랑아빠랑나랑 안면도꽃축제보고 밤에 집오는길에 엄마가 누구랑문자를하는거야 근데 어른들은 막 핸드폰멀리하고 보잖아 근데 엄마는유난히 가까이보고하는거야 근데 자동차 창문보면 밤에는 핸드폰이 창문에비치잖아 내가 유심히봣는대 딱누가봐도남자야 이름은 여자이름으로되잇고.. 그때설마 티비에서만 보던 불륜인가하고 에이설마 그냥 친구겟지하고 넘어갓는대 어느날부터 엄마가 핸드폰을 엄청자주만지고 핸드폰에예민한거야 그래서 내가 엄마 핸드폰다뒤져보니깐 남자더라고.. 전화할때도 조용조용히하고 남자목소리도 크게들리고 아직도 엄마는 그남자랑 연락하는거같애 진짜 너무 말하고싶어 형도 지금 군인신분이고 나도 이제고3이고 말하고싶은대 아빠가 맨날회사에서 힘들어하시는거보면 또그런건말도못하겟고... 아휴...진짜힘들다..너도힘내
베플1|2015.02.15 14:21
저는 21살,엄마는 제가 18살 때부터 바람핀거같네요 몇번이고 바람에 대해서 말했지만 항상 거짓말을 했어요 아니라고.그 모습에 정떨어지고...당당하다며 남자를 직접 내보인적도 있었죠 그냥 친구라고.하지만 전 아무것도 못했어요 이 평화가 깨지는게 무서워서.엄마가 바람 핀 이후로 전업주부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요.그래서 제가 미안해서라도 아빠를 더 챙겨줍니다.카톡을 보니 심각한거같은데 말할건지 덮어둘건지 잘 생각해보는게 좋을거같네요 아버지도 챙겨주시구요 남자에 빠지면 집에 있는 사람들은 나몰라라하더라구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