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댁은 차로 10분거리에 있고
친정은 4시간이 넘는거리에 있어요
이번에 저희 아버지가 입원하셨는데
임신중이고 몸이 너무 힘들어 구정때 간다하고 못갔어요
그러다 어머님댁에가서 신랑이 장모님댁 언제가지?
20일날 아침에 출발해야겠다 했어요
친정은 경기 시댁은 경북이여서 명절날 차가 안막혀요
그러니 표정이 일그러 지시더니 차가운말투로
가려고? 차막하는데?
딱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어머님은 명절에도 일가셔서 음식준비도 혼자해야하고
이혼한 시누이가 있어서 애도 돌봐줘야해요
음식준비는 당연하니 그렇다치고
시댁을 일주일에 두번씩가도 명절이니 또 갈수있죠
근데 가려고? 차막히는데?
신랑이 차 안막힌다고 추석때도 그랬다고 했는데도
버스도 느리게 가더라 하면서 꼭 가야겠냐고..
아버지편찮으셔서 가려고한다 했더니 째려보시고...
신랑한테 혼자다녀오겠다 눈치보여 안되겠다 했더니
가지말라는거 아니라고 그냥 가면된다고...
어머님 의중이 뭔지 정말 모르나봐요..
또 제가 너무 앞서가는거라 하네요...
이게 가란뜻인가요? 가지 말란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