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가까이 만난..20대후반 동갑커플입니다
그 중에 3년은 장거리 연애했구요..
남자친구 본가가 저희지역이라
서로 왔다갔다 하면서 만났습니다
3주전쯤 제가 남자친구있는쪽에 가서
같이 지내다 왔어요..
그런데 엊그제 다른여자가 좋아지기
시작했답니다..
전 전혀 눈치채지못했고
그 여자와는 몇개월가량 연락했다고 합니다.
전 사랑보다 정이고
그여자는 저와는 다른 느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헤어지는거 생각해보라고
하는데..ㅋ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
그런데..문제는.. 제가 남자친구가 너무좋아요.. 정말 이런남자는 세상 어디에도없다
느낄 정도로요..
모든게 다 마음에들었어요
저와 만나는동안 한결같이 잘해주고
다정한 남친이였는데..
함께미래도 얘기나눴는데..
저는 이제 됐다싶어 결혼을생각했는데
남자친구는..다른여자와의 만남을
기다리고있었네요
그래서..그냥..딱 눈감고 그 여자만나고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라고 하고싶기도하고..
다시 돌아와만 준다면 그냥 여기서
기다리고싶네요
친한친구는..제게 정신차리라하지만..
본인입장 아니고서는..
함부로 말할수없는거 같아요
아....아무것도먹지않아도
배도안고프고 잠도안오고..
저 어쩌면좋을까요
미치껄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