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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돈 밝히는 무서운 예비 시어머니

푸하 |2015.02.21 01:38
조회 31,165 |추천 3





후기#
안녕하세요 설 아침부터 예비시엄마의
더러운 소리듣고 많은 생각 끝에 ...
파혼하게 되었습니다.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았지만 똑같은 사람되기 싫어 참았구요 파혼한다하니 그때보다 더한 소리로
사람 속 다 긁으며 모진말 하시더군요
더한건 요몇칠 전 저희 엄마가 많이 아프 시단걸 알아
병원에서 검사받으시며 수술날짜 받으려 준비중이신데
시엄마께 말씀들이니 아?그러냐?
이말 한마디 ...
그러더니 너? 내생일이 오늘은데 지금시간 오후3신데 이제야 전화하냐며...ㅋㅋ진짜 아...
저희오빠 저희엄마 아프셔셔 온집안이 발칵 다 뒤집혔는데 5분도안되는거리인데도 찾아와 어떠신지 단한마디 물어보지않고 저에게 카톡으로 상황어때?괜찮데? 이말뿐
ㅋㅋㅋㅋ그부모의 그자식이라고
진짜 이제야 저또한 정신차리고 보니
참 ...ㅋㅋㅋ미친짓 했네요
결혼도 안했는데 선물가져가서 왜 그난리를피우냐
많은말들 속에 욕도 많았지만 그덕에
많은걸 깨닫고 새길을 가게되었습니다
더러웠더 시엄마의 일들 3일을꿈속에서까지 괴롭혔는데...이제야 속시원하네요
숨통이 트이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좋은 조언덕에 맘편히 살게되었습니다





#따뜻한말 감사합니다.
많이생각하고 또생각하니
제잘못이네요 이런곳에 시집가려하다니
이제 알겠네요...
파혼사유가 된다하니...
그게 저를위해 저희부모님을위해서네요...
바보같이 왜 고민을 하고있었는지 이제와서보니
참 웃기네요...
오빠를 많이 사랑해서 그런거같아요
하지만 사랑한다고 제인생을 망칠순 없다는걸
깨달았네요
명절연휴 바쁘신데 좋은말씀 걱정해주시는 말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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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뒤면 결혼하게될 예신이예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설날 아침 시댁에 인사하러 선물챙겨 기분좋게 갔죠 시누이딸 초등학교 입학이라 입학선물
시어머님생신이라 생신선물 시아버지환갑이라환갑선물
명절이라 또 선물...하...등꼴휘는줄알았죠
한가득 선물들고 찾아뵙는데...분위기가 영~~~아니네요
오빠랑 그전날 시어머니가 돈때문에 싸웠던게 화를불렀네요
싸운이유는제가 어머님께 설날 일찍찾아뵌다고 전화통화하다 드시고싶은게있으신지 필요하신게 있는지 여쭤보니
돈줘라 다됬고 돈가져와라 용돈도안주더라?
이말씀 하시더군요...멘붕왔죠...
예비며느리에게 돈을달라 ... 아무리 직설적인분이라지만
냉정하게 돈을가져오라니...여우가 되라는 울엄마의 말이생각나 "저 어머님한테 새배하면 새뱃돈주실꺼죠?" 웃으며 말하니... 어머님 말씀이 너가돈을가져와야 새뱃돈을주지...ㅋㅋㅋㅋ 조카선물샀다니 너그래도 외숙모 노릇은똑똑히한다?ㅋㅋ
오빠가 이사실을알고 어머님께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돈을가져오라고하면어떻하냐고 그랬다네요
그랬더니 어머님이 너 그딴말할꺼면 돈안줘도되니깐 가라했다네요
불똥이 저에게 튄건지 설날찾아뵙고 새배한뒤 무릎꿇고 앉았는데 다짜고짜 하시는 말씀이
너 결혼식 아직안올려서 안불렀던거다 식올리면 일찍와서음식해라 알았니?...그러더니 자리에서 일어나시더군요...설날 아침부터 멘붕
좋은말도 많은데 갑자기 왠음식타령..당연히 해야되는걸 굳이 그자리에서 말안해두되는데...
그러더니 생일선물 받고서는 훽~던져버리고고맙단말도 뜯어보지두않고... 시누이 딸 옷입이는데 그어린애들앞에서 외숙모가 그래도 입학이라옷은사줬네?ㅋㅋㅋ
이번엔 설선물...과일박스 곶감셋트 한과셋트
한과셋트 보시더니 이거 만든거냐?
곶감 보시더니 휙~~~~과일 딱 보시더니
야 배많으니깐 가져가라...
저 그순간 그거 저희 엄마가 어머니 드시라고 사주신건데요.....하니 열어 보시고 사과랑 섞인거네?
이말한마디....
하 순간순간 화가치밀어 올랐지만 오빠보고참고
오빠내눈치보며웃으라고 손짓하고
순간순간 울컥하는거 참고 떡국 조금먹고 나왔네요
그려려니하고싶은데 속이좁은건지..
답답하고 어디다 말하기도 그렇고...
다들 예비시어머니 이러시나요?
직설적인분이라고 하지만 이건 저뿐아닌 저의부모님도 무시하는거 같구...
참 답이없네요 매번이러시니...
아참 .. 지난
제 생일엔 아침부터전화하시더니 하신다는 말씀이
넌좋겠다?
내아들이 널 얼마나 좋아하면 미역국을 해다바치고?ㅋㅋ이러시면 끊으셨네요...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추천수3
반대수68
베플이런된장|2015.02.21 09:06
결혼도 안한 아가씨가 새해 첫날부터 선물 꾸러미 들고 인사하러 간 것도 이상하고 부른 예랑도 이상하고 시어머니될 사람은 기본도 안되어 있고 다~~~들 이상함 특히 그런 대접 받고도 파혼 할 생각 안하는 글쓴이가 젤 이상함 나중에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다는 글 올리지마삼!!!
베플k|2015.02.21 07:08
왜 우리나라는 결혼하면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막해요? 정말 화가나네요. 시어머니도 딸이 있을 텐데, 자기 딸이 시댁에서 그렇게 대우받으면 눈물 안 날까요? 시어머니라는 자리가, 아들이 있다는 게 그렇게 며느리한테 막해도 되는 건가요? 답답하네요. 결혼하면 계속 봐야 할텐데 남편이 중간에서 정리 잘 해줄 수 있으면 하시고 못할 것 같으면, 글쎄요..... 잘 생각해 보세요. 계속 이런 대우 받으면 글쓴이님 부모님이 정말 속상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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