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싸이코새끼가 아닐까싶네요;; 소름돋아서 잠도 다 달아났어요;;
저는 33살이고 4살짜리 딸 35살 남편 이렇게 세식구예요
아빠가 얼마전에 접촉사고가 나셔서 허리에 무리가 많이와서
입원해 계셔요. 그래서 회사 조퇴하고 유치원에있는 딸 데리고
병원가서 이것저것하고 엄마랑 얘기도 하다보니 10시가 다되서
2시간가량 차타고 집에 왔는데 집에 있어야 할 남편이 집에 없는거예요
영문을 통 몰라서 전화해보니 전화도 안받고 안절부절하는데
남편번호로 전화가 와서 경찰분이 남편이 지구대에 있다는거예요
놀래서 가보니까 저희집은 원룸촌에 있는데 얼마전 옆건물에
편의점이 생어요
근데 남편새끼가 야간알바생(여자) 놀려주려고 뒷뜰에서 담배피러
나오기 전에 집에 딸 물감을 얼굴에 뒤집어 써서 피인척 뭍히고
칼들고 웃으면서 베란다 창문에 있었다는 거예요
그걸 본 알바생이 놀래서 편의점 문잠구고 신고를 했고
저희 남편은 일단 지구대로 끌려갔대요 진짜 어이가 없어요;;
아니 앞으로 그 알바생 얼굴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장난이라고해도
제가 알바생이였다면 그 편의점에서 다시는 일 안할거같은데
정말 정떨어져서 이혼하고싶네요 알바생도 놀래서 경찰한분이
진정시켜서 사장인가 점장한테 당부드리고 집으로 보내고
집에 들어오니까 지도 쪽팔린지 방에가서 자네요
정말 이런 싸이코같은 남편이랑 살기싫습니다...이것도
사유가 되나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