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이 너무자극적이여서 죄송합니다
전20대초반이고 남친은20대중반입니다.
여느커플처럼 너무사랑해서 지금 뱃속에 30주애기가있습니다.
임신사실확인하고 바로 철없이 앞뒤구분안하고 키우겠다고 서로다짐했지만 지금은 그냥자살하고싶습니다.
남친부모님도 저희부모님도 저희임신사실알고있어요
남친 부모님은 벌써 우리살곳 집구해주고계십니다
너무죄송스럽고감사하고....
하지만 제가죽고싶은이유는 저희아버지십니다
사실 돈벌러독립한딸이 어린나이에 남자만나서 철없게 혼전임신하고
당연히 혼날짓인거 욕먹을짓인거 잘알지만
저희아버지가 저희를만나주려하지않습니다.
지금 어떻게해야좋을지모르겠습니다
만나서 얘기해보고 상의해보고싶은데 전혀완강히절보려하지않습니다.
평생안봐도좋으니 오지말라합니다 오면자기도날어떻게할지모르겠다고..
하지만 저희에게 시간이없습니다 얼릉 혼인신고하고 식올리고
이것저것다해야하는데....남친부모님께는뭐라말씀을드려야할지
진짜막막합니다.....남친은걱정말라는데 이건 남친이 저희아빠성격을모르고하는말이구요...저희아빠는진짜
눈돌고 머리돌면 진짜 내아기어떻게될지도모르는상황이라....
섯불리 제가못가고있습니다...동생도 오라고 언제올거냐고
하던애가 아빠랑연락한사실얘기햇더니 오지말라고 다친다고...
어떻게해야될까요 너무답답한마음에 하소연을했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