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살 많은 남자친구와 6개월정도 사겼습니다.
근데 오빠한테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ㅠㅠ
사실 길게 이야기를 풀어서 썼었는데 너무 길어져서...그냥 간단히 쓸께요ㅜㅜ
처음에 오빠가 야동을 보는걸 알게됐을때, 모른척하려했지만 서운해서 한번 싸웠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오빠랑 다른일로 싸운적이 있어요. 근데 알고보니 오빠가 저랑 싸우고 연락안하는 그 시간에 야동을 봤더라구요.. 그래서 싸웠던 일과 야동까지 겹쳐서 제가 일방적으로 화를 많이 냈고 싸움이 정말 커졌습니다. 그때 제가 야동본걸 안다는 말은 안했구요... 그래서 혼자 생각해보니 미안하더라구요 오빠는 이유도 모르니깐..그래서 먼저 찾아가서 사과했고 화해했어요. 근데 그게 자꾸 숨겨지지가 않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떠보는척 하면서 물어보니깐 오빠는 야동안본다고하고.. 그래서 화가나서 다 말해버렸습니다. 오빠야동보는거 다 알고있다면서.. 그래서 크게싸웠어요 엄청..
오빠는 남자는 다 본다, 너가 생각하는 그런 나쁜의미가 아니다(저와의 관계에 만족을 못하는 그런거요), 만화책 보듯이 보는거다, 스트레스 해소용이다, 호기심일뿐이다
이렇게 설명했어요...
평소에 저와의 관계에 있어서 서로 정말 좋았거든요. 그리고 엄청 자주하는 편이였구요..
오빠는 항상 우리는 정말 잘맞는다면서 그랬어요...
그래서 더 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해를 못했고 오빠도 결국 자기가 안보겠다고 믿어달라고했어요 이제 정말안본다구요. 또 보면 헤어지자고해도 할말이 없다구요
그일이 있고 한달정도 지나고 어제 오빠가 야동본걸 알았아요..
그 이후에 저도 오빠를 믿었고 확인하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근데 어젠 정말 우연히..알게됐어요.... 그래서 확인해보니..
제가 아는 바로는 크게 싸운뒤 한달동안은 보지않았고 며칠전에 한번 그리고 어제 봤더라구요..
오빠는 정말 표현도 많이하고 절 정말 많이 사랑해줍니다.
둘다 자존심이 쎄서 한번 싸울때 크게 싸우지만 화해도 빠르고 서로 져주고.. 정말 좋아요..
관계에 있어서도 자주 하는 편이고 서로 정말 좋습니다.. 오빠는 하루에도 몇번씩 원해요.. 그런데 야동이라는게 그래도 보고싶은건가요? 저랑 하루종일 함께있는데... 저랑 떨어지는 순간 야동을 본다는게... 남자라면 그런건가요?
아직 제가 알고있다는거 오빠한테 말하지 않았고..안할생각입니다.
처음에 말했을때도 내가 싫어하니까 보지않겠다고 하는데 재생목록을 지우면서 보더라구요..
그러다 크게 싸워서 진짜 안보긴했지만...
어짜피 계속 숨기려고만 할 것 같고. 저도 더이상 캐묻지않을꺼고
더이상 이런일로 오빠 민망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네요
다만 제가 이해할수 있게끔 도와주세요ㅜ.ㅜ 주변사람한테 조언을 들을수도 없고ㅜㅜ
다른 여자분들은 남자친구가 야동보는거 알면서도 넘어가주시나요? 이해하실수 있나요?
남자분들은.. 원래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만족스러워도 정말 야동은 별개인가요?
사실 제 남자친구가 다른여자몸을 보고, 성관계모습을 본다는게 싫어서요...ㅜㅜ
그리고 또 자꾸만 오빠가 보는지 안보는지 확인하고 싶어진다는것도 큰문제입니다....하ㅠㅠ
솔직한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