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에요. 일단 방탈은 정말 죄송해요ㅠㅠ 하지만 저보다 조금 더 오래 사셨고 사회생활도 하셨으니 언니에게 묻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봐요ㅠㅠ 동생처럼 생각하고 따끔하게 조언해주세요!!
얼마전에 학교에서 담임쌤이랑 상담을 했는데 제가 아직 딱히 가고싶은 과나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하니까 할말이 없다고 그냥 반으로 돌아가래서 그렇게 상담이 끝났어요.
전 솔직히 그냥저냥 살다가 수능쳐서 아무 과나 이공계열로 가서 취직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그게 아닌거같아서..
일단 전 이과생에 과탐은 물생. 근데 정말 딱히 잘하는 것도 없고 제가 어느정도 대학 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상담하고 나서 부랴부랴 찾아본 과 중에 끌리는게 (미래나 이런거 생각해서지 내 흥미나 적성은 아니야) 컴공, 에너지 공학 이런거... 근데 이것도 적성에 안맞으면 힘들잖아요..ㅠㅠ
사실 어릴땐 약사나 의료쪽으로 가서 어느정도 돈 벌다가 봉사하러 다니고 이러고 싶었는데... 근데 지금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의료 관련 과는 간호학과 밖에 없고.. 화학을 안쳐서 힘들것 같기도 하고...
그냥 제 주절주절 고민인데...음 혹시 도와주실 마음이 있다면. 이과를 나와서 갈 수 있을만한, 그런 과가 뭐가 있을까요? 전 뭘 해야 하지? 으악 진짜 고민...ㅠㅠ
따끔하게 동생 혼내듯이 말해준다고 생각하고 조언 부탁드려요 다시한번 방탈죄송합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