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4년차 고민...

죄지은남편... |2015.03.16 22:56
조회 3,835 |추천 2
2010년부터 연애하다가 11월에 혼전임신인걸알고 지금의와이프와 결혼했습니다..
연애땐 정말 많이사랑하고 관계도 많이갖고 하였습니다
모아둔돈도 없어서 열심히 돈벌어서 아내와 태어날아기를 위히 열심히 살아야지 생각하면서 결혼식을 올렸지요..
아이가 태어나고... 문제는 이때부터인듯해요..
일이 피곤해서라는건 변명일뿐이고 신생아인 아기는 와이프가 모유하고 새벽에 깰때마다 와이프도일어나서 애기 모유수유하고.. 자고 그러길반복... 전 애기가 울어도 잠만자구요.. 네.. 제 잘못이지요...
그땐 그게 잘못인지도몰랐구요...
와이프는 그때정말 힘들었다 우울증이왔다 서운했다
지금도 얘기하구요...
변명이지만 돈도없고 돈관리도 그땐 제가 해서 제 나름대로는 와이프와 애기가 해달라는건 해주자는식으로 돈을쓰면서 모자르건 카드현금서비스와 대출로 겨우겨우 생활에 나갔지요.. 그때 와이프 힘들게 안하려고 혼자 돈걱정도 정말많았구요...직장도 불안전한 상태였고...
3년이 지난 후부터는 직장도 안정되고 빛도 갚고 모으진못했지만 빛은 다 갚은상태라 그래도 마음은 가볍더라고요...
3년전 아이태어났을때의 서운함으로 와이프는 제가 스킨쉽하는 걸 굉장히시러하고 안기라도 하려면 꺼져란말과... 4년동안 부부관계는 5번정도...갖구요..
물론 제가 처음부터 노력할걸 이제서야 후회하면 늦었지만... 그래도 나름 노력한다고 아이와 놀아주려고도... 와이프와의 관계도 회복해보려 하지만 힘드네요
각방쓴지는 오래되었고 언제인가는 우리 이제관계갖어야지 하면 장난인지 진담인지 화장실에서 해결해 라는 말을들으며... 자존심도 많이상했습니다...
티비를보며 여러문제있는 부부를보며 우리도 어떻게 해야지 라고 말하면 우린왜?? 아무문제없는데 스킨쉽빼곤?? 이러는 데 말문이막힙니다..더말하면 제가 관계에 환장한 놈으로 보일까봐서요...
오늘은... 얘기를해보려고 내가옆에다가가는거 조차 싫으냐는 말에 발단이 뭔지 생각해보라며 아이낳고 너무힘들었다는 말을할땐 또다시 제가 죄인갖고 우울해집니다..
제가 이기적이었던거도 맞고 잘못한거도 맞지만 지금은 전 같은 공간에 그냥 같이만 사는 사람같은 기분이 들며 괴롭습니다... 와이프는 스킨쉽, 부부관계는 별로 중요치않게 생각 하는거 같아서 저만 이상해보이기도하구요..
지금도 전 애기랑 방에서.. 와이프는 거실에서 해드폰을 하고있네요...
저만심각한걸가요...
이미 지난일 사과한다고 풀릴거같지도 않을거같고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주위에선 행복하게 살아서 보기좋다 하는말을 자주하는데 전왜 씁쓸할가요...


제 잘못으로 인하여 이리된건 알겠지만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하다보니... 띄어쓰기도 잘못하고...양해바랍니다...
추천수2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