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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은 교복녀가 잊혀지지 않아요.

허약쿠닌 |2008.09.20 13:42
조회 3,122 |추천 0

서울에서 오늘 치과 치료때문에 잠시 외출을 나왓습니다.

 

치과치료를 다 받고 집에서 잠시 쉬다가 KFC가 먹고 싶어서 사복을 입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는겁니다. 궁시렁 거리면서 우산을 들고 나갓는데...

 

비를 맞고 가는 교복녀가 보이는 겁니다. 휴.. 비 맞는게 매력적이여서.. 가서 우산을 씌어주면서

 

지하철역까지 걸어갔습니다. 민간인이엇을때만해도 번호를 물어본다던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햇을텐데.. 쿠닌인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하철역까지 씌어주고 저는 KFC에 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강동구 둔촌사거리에서 둔촌동역까지 우산씌어드린 교복녀 눈에서 아른거려요 ㅡ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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