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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주사를 골반 인대에 놨어요

샬롬샬롬 |2015.03.24 19:39
조회 5,069 |추천 28
억울합니다.
저는 글을 써본적이 한번도 없는.. 무난하게 살던 사람인데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하소연 하듯 남겨요.

제가 인천 계양구 계산삼거리쪽 ㄷㅅ정형외과를 3월 6일 등에 갑작스럽게 담이 결려서 방문을 했어는데 직장다니는 사람으로 잠시 외출을 했었죠.

3시에 병원에 도착했고 환자가 아무도 없었고 제 뒤로 슬슬 접수가 시작 되더라구요 진료실에 들어가서 증상을 말했더니 엑스레이를 찍고 다시 얘기하자고 하여 엑스레이를 찍고 밖에서 대기를 했어요 그런데 제 뒤로 환자는 한 7명쯤 되보였는데 거의 40분이 지났는데도 저를 다시 진료실로 부르지 않아서 간호사에게 이야기 했어요
"지금 외출하고 나와서 진료만 1시간째 기다리는데 물리치료라도 받게 해주세요"라고 말을 했죠 간호사들은 귀찮다는듯 "잠시만요"라고 하며 대처를 안하더라구요
다시 한번 더 묻고선 진료실로 들어갔어요 의사는 제가 앉자마자 "담이 온것 같네요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고 가세요"라며 바로 진료끝!
이말을 기다리려고 한시간기다렸나 싶어서 짜증이 났지만 그냥 말없이 주사실로 갔어요
문제는 주사를 놨던 간호사!

주사실에서 주사뚜껑을 탁탁 던지면서 짜증섞인 말투로 행동을 취하더니 제 허리(뼈있는곳)에 주사바늘을 .... 깜짝놀라서 거긴 허리뼈라고 했다니 " 지금 전체적으로 보는거에요"라며 한쪽엉덩이 반 전체를 알콜로 닦더니 결국엔 골반뼈 바로 옆에 주사를 놨어요 정~~~~~!말! 아파서 그곳을 문지르고 문지르고 있는데 주시실 문을 확~! 열고 나가버렸어요 밖엔 남자 환자들이 앉아있고 눈이 마주쳤.... 황급히 바지를 올리고 부글부글 끓었지만 또 참고 급한건 등에 담을 풀기위해 온거라 빨리 물리치료 받고 직장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때문에도 바로 내려 갔어요 물리치료 받으러..

물리치료를 받는 내내 아파서 정말 참기가 힘들어 끝나고 다시 올라가 의사면담신청? 을 해서 들어가서 주사위치를 보여주고 "너무 아파요 엉덩이 근육주사가 아픈건 알지만 너무 아파요"라고 했더니 원래 아픈 거라고 조금만 지나보라고 했죠..

전 힘들게 참고 10일이 지난 16일날 까지 기다리다 점점 다리가 심해져서 다른 병원을 찾았는데 주사위치를 보고 조금 갸우뚱하며 "주사 맞은 병원에서 해결해 보셔야 겠어요 왜 여기에 주사를 놨는지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아요"라는 말에 바로 ㄷㅅ정형외과로 갔어요

그병원에서는 " 아프다고 안움직이니까 더 아픈거 아닙니까" "많이 움직이고 하세요 원래 뻐근한 주사 입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 제가 안움직인것도 아니고 꾀병이라는 식으로 계속 이야기를 해서 어이가 없는 순간! "법대로 하시던가요"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더군요

제 귀를 의심하고 "네?! 뭐라구요? 환자가 주사를 맞고 아빠다리도 못하고 심지어 다리도 못 꼬는 상황인데 그렇게 밖에 말 못해요?"라고 썽을 나름 냈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너무 화가나서 ㅠㅠ 남들은 이게 무슨 화야 싶을 정도로...
" 물리 치료 받고 가던지요~"라는 말에 "이런식으로 환자 대하는 곳에서는 받기 힘들어요"라고 했더니 " 그럼 알아서 치료 하세요"라며 컴퓨터 업무를 보듯 얄밉게 행동을 하지만 전 그냥 나올수 밖에 없었죠

남편한테 말을 했더니 전화를 했어요
남편에게는 "죄송합니다"라고 하네요
신랑이 "저한테 하지말고 와이프한테 사과 제대로 하세요"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한번 오시라며 말을 했데요
또 어떻게 돌변 할지 몰라서 일단
종합병원 정형외과를 갔어요
진료 중에 증상을 다 듣고 바로 의료사전 같은 걸 보여주며 골반옆으로 연결된 인대에 염증이 와서ㅠ심하게 부었다고... 인대염 판명이 났어요
처방전과 진단서를 들고 다시 ㄷ.ㅅ.정.형.외.과로
남편과 함께 갔죠

신랑은 주차를 해야해서 저 먼저 들어갔더니
간호사가 진료실로 들어가라길래 "잠시만요 기다렸다가 들어갈게요"라고 했더니
다른 간호사가 나오면서 " 왜 안들어가?" 라며 제얘길 하는 것 같더군요
접수했던 간호사가 " 보호자 오실것 같아"라고 했다니 "ㅎㅎ 보호자?ㅎㅎ"라며 웃는겁니다

참았죠
또 참고 일단 원장실로.. 그랬더니 짝다리를 떨면서
"어떻게 하자는 거죠? 전인정 못합니다"
라는 겁니다.. 전 말했어요 " 지금 저희가 돈을 바라는 사람도 아니고 주사를 잘못 맞아서 일반 생활이 안되고 아픈건데 주사를 잘못 놨으면 사과부터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라고..

서로 입장만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신랑이 언성이 높아 졌어요 "사과한다고 하더니 왜 또 이러냐고"말하면서 서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쪽으로 다가가서 뜬금 없이 " 한대치세요!"라며 머리를 들이미는 거에요 그순간 정말 소름끼치면서 뭐 이런 의사가 있지? 살면서 처음 만나보는 의사... 진심 소름끼치는 거에요 신랑과 의사 사이에서 완전 기가 막혔어요

그러는 와중에 엑스레이 찍는 남자 직원이 경찰에 신고를????? 진짜 개어이없었어요

정.말!

뭐 똥같은 상황인지.....

경찰이 와서 구구절절 이야기 했죠
경찰 앞에서는 갑자기 "저는 아까부터 계속 사과를 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사과하라는 거죠? 무릎이라도 꿇고 사과하라면 하겠습니다"라며 행동으로 보이려 하는 거이요 전 또 뒷목잡고 쓰러질뻔하면서도 가까이에서 보는 연극인가 싶기도하고 소름이 또 돋았어요


"오바하지 마세요" 라고 하니 무릎 닿지도 않았을때 "그렇다면 앉겠습니다"라며 의자에 앉아요...ㅡㅡ
하,.,, 열받아 상상하니까 또 울화통이 ㅠㅠㅠㅠㅠ

그러면서 다리가 다 나을때까지 물리치료 지원을 해 주겠대요... 끝까지 제대로 사과는 못받았어요
그리고 경찰이 저도 마지막으로 말하래요
그래서 말을 시작하는데 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듯이 들으면서 시선을 컴퓨터를 손은 마우스를 겁나 움직이더군요

이런 의사가 어디있습니까??

경찰이 상황종료하고 가니까
태연한 표정으로? 약올리듯 "나 퇴근 한당~ 다들 퇴근해~" 라며 저희보다 먼저 병원 문을 나섰어요

정말 열받아요

정말 이런 병원 처음 보고...격어보는..

망해야 정신 차릴듯

진짜 지금도 아빠 다리를 못하고 다리도 저리고 ㅠㅠ
처방받은 약 꾸준히 먹고 밤마다 온찜질 하고 잠들어요
예전에 유연성도 엄청 뛰어나고 운동 신경도 좋았는데 솔직히 다필요없고 다리 병신 될까봐 걱정되요

주사 잘못 맞고 이게 무슨 고생인지..
오늘이 3월 24일이네요 ...
아직까지 다리를 못쓰니 이게 뭔지
내다리... 예전으로 돌려 놓으라고 소리치고 싶은데 어디에 말하나요
개인병원 의사와 직원들이 다 하자있어서
오히려 저를 ㅂㅅ 취급이나 하고

아 진짜 열받아요

인천 계양구 계산동 계산삼거리쪽 도로변 ㄷㅅ정형외과 입니다


진짜 조심 하세요
살다가 별별일 다있네요
소름 돋고 열받고 ㅠㅠ내다리 결국 이렇고.....
ㅠㅠㅠㅠ
추천수28
반대수0
베플ㅇㅇ|2015.03.25 01:27
덕x정형외과 x수정형외과 진짜가지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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