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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때문에돌아버리겟다고햇던글쓴이예요 후기

하놔 |2015.04.01 16:15
조회 3,515 |추천 7

일단 많은분들이 그남자를만나고잇는제가 미친×이라고..ㅋㅋㅋㅋ 9살의나이차이에 성격도 그런데 만나는이유가 궁금하다고들하셔서..

그냥 오빠랑만난건 아주평범하게 지인을통해서 한두번만나다보니 서로호감이가서 만난거구요 사귀면서 서로 월차내서 필리핀여행도가구 소풍도가고 이것저것 소소한 추억거리를만들다보니 정이쌓여서 제가답답하고스트레스를 받음에도불구하고 계속만나고잇엇던 거엿어요 큰 이유는없엇구요 다른 연인들과비슷햇죠..

글을올리고많은 분들의 댓글들을 다읽고나서 아..심각한거구나 내가 병×같이 심각성을 못느끼고잇엇던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빠를만낫죠

정리하고자하는마음에 담담하게 카페에서 만남을 가진후 여태까지 쌓엿던 것들 제가 결시친판에 글로 다쓰지못햇던것들까지 싹다 정리해서 말을하고난후에 난인제 이렇게는못만나겟다 정리하자 그만하자 라고 말햇습니다

그런디돌아오는한마디..
두둥...

소오름..

그게왜? 그게잘못된행동이니??라는말과함께

그래 이렇게된거 다말할께 사실 너사귀기로한후에 몇일잇다가 전여친이랑 잠자리가진적 딱한번잇엇어 그러고 우리필리핀여행가기전에도 걔 또한번봣엇는데 그땐내가 술이너무많이되서 그냥 잠만잔적도잇엇고 근데 그후론 일절 다른여자는없엇어 라고...ㅋㅋㅋ

아 그말을듣는데 어쩜저리사람이 당당하지라는생각과 날얼마나병×으로본거지 라는생각등등 그래도여태까지 만나온 정들이잇는데 한순간 치가떨리게싫어지더라구요..ㅋㅋ 오빠가 사업을해서 접대니뭐니 어쩔수없이 룸싸롱 간다 지라ㄹ할때도 알면서 넘겨준적도 많앗구요 그래도 선은지키겟지 라고 생각햇던내가 참한심스럽고.. 손이부들부들떨리고 심장이쿵내려앉으면서 그때부턴 눈에뵈는게없더라구요

들고잇던 아메리카노 아이스를..ㅋㅋ 드라마에서본건 잇어가지구 그새키 얼굴에 갖다부엇죠 그러곤 뒤도안돌아보고 나왓어요 전화 수십통오더군요

어차피말도안통햇던사람이고 자기잘못을설명해줘도 모르는 사람인데 앞으로더 말해서 뭐하나 싶어서 그냥 폰끄구 집에와서 곰곰히생각햇죠

드는생각딱 두가지
아 속시원하다 두번째 참..그사람 결혼할나인데 아직도 이러는거보면 인생이불쌍해 라는두가지생각

그러고지금 3일이흘럿네요 지금은 저한테시원하게 욕해주셧던 댓글들 보면서 시원하게반성도하고잇구오 무엇보다 심각성을 잘인지하지못한 저한테 젤큰잘못이잇엇던거같아요 제스스로 한테 확대를한것같은느낌..

댓글중에 그나잇대여자들이 그남자를안만나주니까 너같이어린여자만나서 아직도그러고다니는거다

라는댓글이잇엇는데 그게진짜맞는말같네여

암튼 지금정말 속후련하게 잘지내고잇구요..ㅋㅋ후기아닌후기엿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끝낸거 님들덕분인거같네요

감사합니당!!!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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