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 살이고 남친은31살 저희는 7년 연애하고 이제 곧6월에 상견례를 앞두고있었어요
남친은 집준비 하랴 헬스장 일하면서 공무원시험준기하랴 요즘 무지예민해있더라구요
저는 어린이집2년근무하다 지금 쉬는중인데 남친입장에선 자기혼자 결혼준비한다고 애쓴다고 생각이들었나봐요 제딴엔 도시락도싸서 공부하느라힘들다고 머리식히러 가자고 하기도하고 격려해주면 잘될거라고 했던게 별의미가 없었나봐요
시험준비하면서 예민해진 엊그제 시험이번에 잘안되면 내년에또준비 해야되는데 그럼 난공부만할테니 너가일해 하더라구요 아님 결혼식은 그냥 시험붙고난뒤에 하자면서요..그 늬앙스가 좋은게아니라 기분이좀 상하더라구요 안그래도지금 일구하는중인데 내가 쉬고있던게 못마땅했나싶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왜힘든건 다내가하지?집준비 공무원준비 ~
넌결혼을위해서 뭘준비하고있는데?하더라구요
말이라도 내가 힘들어하는거 알면 최소한 힘들지?내가 혼수는좀 부족하더라도 집값에 최대한 보태줄게 라고 말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니냡니다..
부동산에 어제갔는데 부동산 아저씨가하시는 말이 요즘은 여자들도 집값이하도비싸니 반틈은보탠다햇다고
그말하는데 서럽기도하고 결혼도 하기싫어지더라구요
서로 기분나쁜말 오가다가 헤어지자고 다른남자 소개받아서 결혼할거라고 했더니 제나이엔 중매결혼해야된다며 중매도 집값 보태줄수있는 능력본다면서 끝까지 기분더럽게 말하네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미안하다고 그런능력있는 여자랑꼭 결혼하라하고 카톡 차단해버렸어요
문자와서는 오늘 새벽근문대 잠도못자고출근하게생겼다고 비아냥거리네요 ..
7년동안 연애하면서 많이싸워봤지만 결혼얘기나오면서 상처받은게 훨크네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