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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켠이 무너지는듯 합니다

이신복 |2004.01.08 05:56
조회 256 |추천 0

저는 지금 두 아이와 모친과 같이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그 전만해도 남 부럽지않게 단란한 가정이었건만...

1997년 사업을 시작할당시 아버지의 갑자스런 암 투병

전립선,방광암 두개의 암이 부친을 괴롭혔답니다

그시절 imf 시절이든 걸로 기억 합니다

1999년 결국 사업은 무너지고 아버지 병세는 더욱 악화되고

결룩 파경까지 맞았습니다 애기 엄마와의 이혼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사업 파산하고 아버님 암으로 돌아가시고 것잡을수 없을만큼

가세는 기울어져 갔습니다

하지만 두아이와 남겨진 가족을위해 지금껏 꿋꿋이 살아갑니다

하지만 또 한번의 난관이 저를 맞이 하네요

참 세상 살기 힘듭니다

이번은 모친이 양쪽 다리를 수술하지 않으면 않되는 상태입니다

병원의 얘기는 수술하지 않으면 곧 앞으로 걷기는 힘들거라 하네요

수술을 할려니 참 막막합니다

수술이 끝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려면 퇴원후 2달정도

물리치료와 통근 치로를 병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 아이를 보육 시설에 맏기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꾹 누르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있는한 같이 있고싶습니다

이제 어떻게 이 어려운 시국을 혜쳐나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제가 일하지 않으면 생계각 막막할데고 그렇다고

모친의 수술을 미룰수도 없고 ...

좋은 방법좀 가르쳐 주십시요

하도 힘들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걸 애들한데 가르쳐주고 싶건만....

여러분 힘넵시다

어려운일 헤쳐나가야 좋은일 오는거 아니겠습니까

앞으로가 걱정이지만... ㅎㅎ

열심히 살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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