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 나들이 했어요.ㅎㅎㅎ
어머님 모시고 보고왔는데요.
너무 좋아하시네요.^^
임권택 감독님 작품이라 예술성은 인정되는 영화 인데다 안성기씨와 11년 만의 재회라서 꼭 봐야지 했던 영화인데 보고 나서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이 드는 영화란 생각에 추천드려요.
영화 줄거리는 암에 걸린 아내가 죽음에 가까이 있는데 다른여자를 사랑하게 된 중년남성
의 갈등을 그린 영화예요.
사실 보고 나신분들 아실텐데 임권택 감독님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고 약간 이해하기 힘든부분도
있었고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해낸 느낌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안성기씨 연기 오랜만에 봐서 더 좋았죠~
특히 아내역 김호정씨 이분 뉘신지 몰랐는데 영화 보고 소름돋는 연기에 완전 반하게된 배우였어요.
위 사진은 인증 한장 남기려고 폰으로 찍은건데요..
김규리씨가 아내 장례식장에 찾아오는 장면...
안성기씨는 저 와중에도 김규리씨만 눈에 들어오시는지...
찍고 보니 사진뒤 화환 문구에 한국교직원공제회라 적혀 있네요..^^
예다함인듯한데 아마 PPL한건가보네요.
전 이런것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어디회사 PPL인지 ㅎㅎ
영화 화장뿐만 아니라 티비프로에서도 장례 관련 장면에서 요즘은 보편화 된듯해요.
암튼 화장 보게되시면 느껴지는게 죽음이라는 변화에 일어날수도 있을듯한 상황이겠다 싶으네요.
영화 상영 끝나기전에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