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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 오빠때문에 죽고싶어요.

|2015.05.05 14:51
조회 2,950 |추천 4
2살 차이나는 오빠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진짜
저는 18살 오빠는 20살인데 어릴때부터 사이가 안좋았어요 워낙 성격이 반대기도 하고 오빠랑 친한 애들이 너무 부러워서 한때는 오빠와 가까워지려고 많이 노력도 했었는데 안되더라구요 부모님한테도 안맞고 자랐는데 오빠한테는 정말 많이 맞았어요.
물론 부모님앞에서는 안때리고 둘이 있을때 조금만 열받았다하면 저를 때리곤했어요. 좀 크고나서는 제가 밀리니까 오빠말에 아무리 화가나도 맞기싫어서 참았어요 말대꾸안하고 그냥 무조건 참았어요.
근데 자꾸 참으니까 미치겠더라고요 진짜 너무 힘들어서 혼자 운적도 많고 사춘기때는 오빠때문에 자살생각도 했었어요.
그러다가 지금은 오빠가 학교 기숙사에 들어가있어서 한달에 두번정도 집에 와요 한달에 4~5일정도 밖에 안만나니까 싸울일이 없을줄알았어요. 근데 역시 사사건건 부딪히더라구요 방금 있었던 일인데요
오빠는 샤워를 하고 저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있었어요 그러다 목에 난 상처에 연고를 바르려고 안방들어갔는데 안방 입구에서 다벗고 몸을 닦고 있는거에요 너무 놀래서 왜 여기서 이러냐했더니 제가 자기 알몸을 본것에 대해 더 화를 내네요.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문을 닫아버렸어요 그랬더니 자기 열받는다고 개년 썅년 온갖 욕을 해대면서 문을 발로 차는거에요 그러다가 문고리도 날라갔구요. 그래서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지금 내가 화내야할상황 아니냐고 왜 거기서 그러고있냐고 엄청 화를 냈더니 자기가 나온걸 못본 니가 미친년이라며 소리를 질러대네요. 지금까지 싸울때 제가 맘에 안들게 행동했을수도 있죠 근데 먼저 시비를 건적은 없거든요 맞기싫으니까. 근데 이건 정말 누가봐도 잘못된 상황 아닌가요. 아빠가 엄하셔서 이런 얘기 털어놓지도 못하고 만약 알게되면 난리 나니까 말도 못하겠구요 엄마는 지금 병원에 가계셔서 말할 상황도 아니어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연년생이나 2살차이나는 남매들이 많이 싸우는건 아는데 다들 저희집처럼 막장인가요? 저도 고2라 저 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오빠한테까지 당하고 사니까 진짜 너무 힘들어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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