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이고 중소기업다니는 처자입니다~
주변친구들은 대부분 20대 중반에 다들 결혼해서 바쁘게 지내다보니
자연스레 솔로인 저는 멀어지게 되더군요..
아기낳고 바쁘니까 그려려니 하며 지냈는데.. 이제는 학교친구들, 사회친구들 모두
다 결혼했고 남은건 저뿐이네요...ㅠㅠ
어린나이는 당연히 아니지만, 지금도 많이 늦진 않았다고 생각하고
조급한 마음도 없지만..다만 친구들 모두 결혼하고 보니,
연락도 제대로 못할뿐더러 자유롭게 만나지도 못하는건 당연하고..
세상에 저혼자 뚝 떨어져있는 기분이에요..
회사에서 하루종일 시달리다 집에가고.. 매일 집-회사-집-회사이다 보니
무엇을 위한 삶인가 싶기도 하고..
매번 누군가를 축하해주기만 했지, 마음을 받아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남아있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좋을텐데..
요즘은 그냥 위로받고 싶은가봐요.ㅠㅠ
저처럼 주변사람들 모두 결혼하고 마지막으로 남은분들 계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