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무릅쓰고 여기계신 여성분들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각설하고, 저와 여자친구는 장거리 연애 2년차입니다.
여자친구는 독립해서 살고, 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를 만나러 3시간거리를 기차타고 만나러 갑니다.
제가 거의 90% 여자친구 집에 가고, 여자친구가 10% 오는 식으로 연애를 합니다.
근데 문제는 집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혼자사니까 부모님 눈치 안봐도 되지만
저는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야 갈 수 있고, 허락을 안해주시면 몰래라도 가긴 가지만
부모님께서는 차라리 여자친구가 오는 식으로 해서 지내라 하십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이제부터 니가 와서 자고가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여자친구 말이 니네 집 가서 자고 그러는게 싫답니다.
결혼도 안했고 니네 부모님 다 계신데 어떤 여자가 그럴 수 있겠냐면서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 무척이나 개방적이시고,
여자친구가 놀러와도 터치 같은거 안하십니다.
오면 오는구나~ 가면 가는구나
여자친구 놀러오면 반겨주시고 암튼 잘해주십니다.
꽉막힌 여자친구 때문에 너무 고민입니다.
어차피 장거리 연애라 한번 만나면 오래 붙어있는 거 부모님 다 아시는데
여자친구가 저희 집 와서 자는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저희 어머니도 허락하셧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