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너무너무 궁금한 사건이 생겨서 밤잠 설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한자 올립니다.
저는 사귄지는 1년 반 다 되가지만
서로 뭔지 모를 결혼운명을 논하며 결혼에 깊이 빠져 진지하게 연애를 하고 있지요.
남자친구 부모님께는 아직 정식으로 인사는 못 드렸지만 저희 부모님 모두에게는 이미 인사를 다
올리고 허락 가까운 분위기를 얻었고요
나이는 서로 26에 직장은 아직 서로 드러낼만큼 자부심이 강한 직업은 아닙니다. 단지 뭔가 모를 이끌림에
'아.. 이런게 결혼운명인건가?'
하는 마음과 둘 다 결혼을 전제로 천천히 또는 진지하게 연애를 하고 있고요.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본론으로 넘어와
저희 둘은 미친듯이 결혼하고 싶던 시기를 지나
이제서야 비로서 맞추기 위한 사랑싸움을 크게 진행 중 입니다.
때로는 별거 아닌걸로.. 진지하게 생각하면 본질적인 문제로 인해 자주 싸우게 됐고
싸우면 서로 연락을 안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화해하고 남자친구가 자고 있는 사이
남자친구 핸드폰을 뒤져 보던 찰나,
본인의 베프한테 어느 핸드폰 번호를 전달한 메시지가 남았더라고요
수상쩍어 연락처를 뒤져 보니 이름명은 <로이>
혹시 몰라 아무 창에 지문을 꾹 누르고 붙여넣기를 눌러보니
"010-1234-5678예요❤️"
아~...ㅋ 뭔지 모를 소름과 함께
제 핸드폰으로 번호 추가를 했구요
저 번호 주인의 카톡 네이밍은 <바나나홀릭>
평소 남친은 착하고 성실하지만
사소한 거짓말을 해오고 저에게 많이 들키는 사람이며
주변 베프가 원나잇을 좋아하고 홈런을 친다며 ㅋ인증샷을 자랑하는 친구입니다.
아... 제가 너무 남자친구를 아무것도 모르고 의심만 해대는 걸까요?
기분은 너무너무 이상하고 느낌도 더럽습니다.....
바나나홀릭, 로이...
뭘까요???
혹시 느낌이 오시는 분들은 제가 좀 더 올바른 선택과
후회없을 인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진심어린 마음 나눔 원합니다.
제가 정말 예민한걸까요?
아니면 느낌대로 성매매 쪽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