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누나가 다이어트약 및 정신과 약(우울증) , 수면제에 너무 중독이 되어 있어 글을 올립니다.
다이어트약 복용 전
키159 cm 에 60kg 으로 정상적 생활을 하였던 제 인생에 가장 멋진 누나였습니다.
어떠한 경로인지는 알 길이 없으나, 다이어트약을 판다는 모 병원을 방문한 뒤로
5년째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려움, 사지가 떨리고 불안함, 정신도 불안함,
잠이 오지 않음, 자고 일어나면 0.5kg 은 빠져있음
[누나의 소개로 제 주변 사람이 복용한 후 증상입니다.]
다이어트약 복용 그만 하라고 말린지도 5년입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말지요
다이어트약은 시발점에 불과 하였습니다.
현재는 가정의학과 병원 같은 곳을 내원 하여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진단을 받은 후
우울증 약과 그 외 정신과 약 및 위장약 등을 계속해서 복용 하고 있습니다.
위의 약들을 복용한 결과 물론 다이어트는 성공적입니다. 30 kg 후반대를 넘지 않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현재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혀가 굳어 말투가 술에 취한 사람 처럼 어눌하며 대화도 잘 통하지 않고
눈에 초점 또한 맞춰지지 않으며 , 기력도 없습니다..
알아서 하겠지 .. 알아서 하겠지 .. 나이가 있으니 알아서 하겠지.. 하고
제 관심 부족으로 벌써 누나 나이가 30대 초반..
시집은 둘째 치고 누나의 건강이 매우 걱정 됩니다..
어떻게 하던지 다이어트 약이라도 끊게 하고 싶은데
[누나 주변 친구들에게서도 약물 과다 복용으로 말려 보라고 전화가 자주 옴]
병원에서 약을 자주 처방 하여 본인의 이름으로는 처방 할 수 없다고 하니까
저희 어머니의 이름으로 약을 받기까지 합니다.
휴 답답합니다..
지금이라도 누나를 정신병원에 넣고 약물과다 복용 관련 치료를 받게 하고 싶지만
가족인지라 정신병원 까지는 궂이 보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약을 처방해주는 병원을 신고를 해야 할지 .. 소비자 고발? 같은 곳에 신고를 해야 할지
어떠한 방법을 선택 해야 할지도 의문입니다..
곧 가족회의를 할 것만 같은데 솔직히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뭔가 해결책도 없을 것 같습니다.
톡커 여러분들께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