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친한 친구가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남자랑 잤답니다.
친구에게는 2년넘게 사겨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현재 친구의 남자친구는 군대에 있고요.
같은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둘다 4학년인지라 자주 만나진 못했었는데 어제 오랜만에 만났더니 그러더군요.
남자친구말고 다른 남자랑 어쩌다보니 자게 됐다고 솔직히 그말듣는 순간 확 어이도 없고 지금 뭐라는건가 싶었습니다.
술기운도 아니었답니다. 둘 다 맨정신이었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친하게 지내던 친구지만 이건아니다 싶어서 그건 아니지않냐 뭐라뭐라 몇마디 했더니 그 사람이랑 나랑만 얘기안하면 되는거 아니냐 둘 다 아무한테도 말안하기로 했다 너만 말안하면 된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하는말이 더 가관입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어서 너무 외로워서 그랬다면서 정말 친하고 믿는친구라서 너한테만 말해준건데 너마저도 이해못해주면 어떻게 하냐면서 울먹거리더군요.
이제 안그럴꺼라고 그사람이랑도 이제 다시볼일없고 딱한번이라면서.
진짜? 진짜 한번이냐고 하니
한번은 아니었지만 이제 안그럴꺼랍니다 다시는 안만날거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은 여자친구가 없냐고 하니 그사람도 여자친구가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상식으로는 이해도 안가고 이런말하긴 친구한테 미안하지만 솔직히 정떨어집니다
이게 이해해줄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너무 이해심없는 친구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