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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강요하는시어머니

아짜증나 |2015.06.18 00:57
조회 9,591 |추천 14
이번년 3월 결혼한 여자입니다. 나이는 27
연락에 집착하는 시어머니 글을 종종 보곤했는데 제가 그런 상황을 겪을 줄은 몰랐어요ㅠㅠ
제가 정말 이상한건지 조언듣고자 글써요

어머니는 원래 가족애가 강하세요.
가족 한사람 한사람 생일도 늘 집에서 해먹자.
그럼 다먹고 늘하시는말 이봐 이게 가족이고 이게 다 남는거야 봐 이렇게 해야지 애기도 배우고 (아주버님 애기) 이게산교육이야 (매번 같은 얘기..토시하나 틀리지않아요..^^)

좋죠. 가족끼리 화목한거 너무좋죠
문제는 지나치시다는거에요.
분명히 6월초에 뵛는데 그다음주 주말에 또연락오시고 삼겹살 먹자 아가뭐하니 지금어디니 오늘몇시에끝나니
오늘도 할말있으시다고 갔는데 역시나 그얘기..
연락을 너무안한다 얼굴보기힘들다 할머님좀뵈러와라
아니.. 아들가진부모님들은 다그러신가요..?
왜 그렇게 연락에 집착하시는지..
거리도 차로 10분거리
멀면 멀다고 연락자주하자 가까우면 가깝다고 연락자주하자 하실거에요
솔직히 친정엄마한테도 자주 드리지 못하는 연락을 ,아니 정작 본인 아들의 연락도 자주 받지못하시면서 왜그렇게 며느리들의 연락에만 서운해하시는지.
차라리 며느리를 딸처럼 여긴다면 몰라요 .
아들은 더 아끼시면서..

너무 연락 자주하면 내가 정말 똑같은 마음과 정성으로 한결같이 연락을 못드릴것같기에.. 그럼 나중엔 변했다고 하실거고
연락을 일부러 자주 안드리긴해요. 바쁘기도하고
근데 남편역시 저희집에 연락 자주 안하거든요.
근데 왜맨날 나만 나쁜년이 되는건지 속상하네요..

어머님이 그런얘기하실때 옆에서 아무얘기안하는 남편이 더 밉기도하고 ..
결혼하신 여성분들 .. 또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분들
ㅠㅠㅠㅠㅠ 어떻게 행동하는게 현명한건지 조언부탁드릴게요
추천수14
반대수0
베플ㅋㅋ|2015.06.18 11:11
그냥 적당히 무시해요, 그런거 일일이 받아줘봐야 끝이 없어요. '바빠서요~'로 일관하세요. 그리고 시댁 가는 횟수만큼 친정도 가세요. 저번주에 시댁 갔으니 이번주엔 친정가자고 남편 끌고 다녀요. 남편이 힘들어서라도 횟수 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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