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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은 다 이런가요? 스스로가 한심하네요..

한심하다 내가 |2015.06.19 10:06
조회 9,642 |추천 12
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25살 여자입니다.인생선배님들께서 읽고 조언좀 부탁드려요
저는 웹디자인쪽 일을 하구있구요. 경력은3년차 입니다.회사는 나름 큰?중소기업에 입사한지 3개월정도 됐습니다.
저는 기존에 홈페이지쪽 업무를 했는데여기입사할때 홈페이지 업무라고 해서 입사했지만 입사하고나니 그냥 이미지컷 잡디자인만 시키고 있어서 보람도 못느끼고 내가 이일을 왜하고 있나 이런생각만들고 시간만 보내고있습니다.월급은 나쁘진 않지만 야근이 잦고 회사 분위기는 야근을 해야 이쁨받는 직원이다..라는 분위기에요.
이제 일에 보람이없으니까 즐거움도 없고...그러다보니 자꾸 그만두고싶어요..다들 조건이 나쁘지 않다면 다니라고하는데저에게 조건이 좋은건 월급이아니라 근무시간이나 일의 보람이거든요근데 전혀 그게 충족이 안되다보니까 그만둘마음을 먹고있는데
주위분중 몇분이 나이가 25살이나 됐는데 이직을 또하고 (또하게되면3번째에요 첫번째회사는 사장님이 핸드폰을 뒤져보고 자꾸 추근덕대서 그만뒀구요 두번째는 월급을 자꾸 늦추거나 아니면 적게주거나 하셔서 그만뒀습니다 쉬는틈은 없었어요 그만두고 바로 입사해서) 그러면 좀 안좋지않겠냐 나이가 있으니 자리를 잡아라 지금은 그냥 권태기일뿐이다.이런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듣다보니 아 이제 내가 어느새 20대 중반이됐구나 자리를 잡아야 하는 나이구나 싶고..저희어머니가 요새 몸이안좋으셔서 일을 못하시는데 그럼 제가 더 자리를 잡아야할것같아서 우선은 참고있습니다.
근데 하기싫은일을 계속하다보니 사람이 끝도없이 부정적이 되고 우울해지더라구요제가 성격이 좀 못돼먹어서 하기싫은거 꾹꾸꾺꾸꾹 참으면 병이오나봐욬ㅋ..요새 몸살이 오더니 점점심해져서 매일 두통이 있고 설사와 위염에 시달리고.. 3일전부터 조금씩 하혈을 합니다..(생리 아니에요 . 날짜도 15일이나 남았을뿐더라 제가 생리는 양이많은데 많이나오지도 않고 그렇다고 계속나오는게아니라 잠깐잠깐나옵니다..)
몸이안좋아지니 자꾸 내가 이렇게 살아야하나? 너무쉬고싶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좀 쉬면안되나? 올해만 그냥 프리뛰면서 쉬고싶다 이런생각이 자꾸들다가도 자리를 못잡는 제가 너무한심합니다..20살때는 뭐든 잘할수있을것같고 열심히만 하면되겠지 라는 긍정적인생각을 많이했는데요새는 정말 제가 성격이 많이변했구나 할정도로 부정적이 되었어요.스트레스를 받아서 밥을 제대로 안챙겨 먹고 하다보니 몸이 붓고 규칙적인 식사가 안되서 그런지 살도 엄청많이쪗어요..그래서 요새는 거울도 보기 싫고 스스로가 너무 싫고 다버리고 싶네요..
25살쯤엔 다 이런가요?아니면 제가 철이 안들어서 그냥 쉬고만 싶은걸까요어떻게 해야 이런 기분 이런 상태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즐겁게,행복하게 산다는게 어떤건지 모르겠어요정말 부자가 꿈도아니고 그냥 소소하게 행복하게 살고싶은데정말 어렵네요..
추천수1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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