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급합니다..오늘 초딩동창여자애가..

좀제발가라 |2015.06.20 09:16
조회 1,027 |추천 0
23살 군 제대한지 얼마 안된 복학생인데요..
원래 제가 지방 사는데 학교가 경기도라서 제대하자마자 학교앞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종강은 한 상태인데 집에 내려가기도 귀찮고 어차피 1년 계약이라 그냥 방학동안 자취방에서 그동안 못했던 게임이나 실컷하면서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엊그제 페북으로 정말 한 10년만에 친했던 초딩동창 여자애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저도 너무 오랜만이라서 막 시간가는줄 모르고 대화하다가 알고보니까 비교적 가까운 옆동네 학교 다니고있더라고요..
그래서 뭐 페북에 그 학교정보 보고 더 반가웠다나 암튼
근데 막 대화하다가 방학인데 집에 안내려가냐길래 그냥 자취방에 있을거다 귀찮다하니까 갑자기 잘됐다면서
지가 주말에 지 친구랑 제가 있는 동네와서 술먹기로 했는데 친구 일찍 보낼테니까 지랑 놀아달라는거에요.. 저희 학교 야경좀 구경시켜달라는둥 뭐 요리잘하면 너가 해주는 안주 먹어보고싶다는둥 계속 이상한 소리만 하고. 근데 그게 오늘밤이에요.
아 근데 진짜 문제는 제가 사실 서든어택이란 게임을 하는데요. 오늘 중요한 예약 게임이 잡혀있어서 진짜 해야되거든요.. 저녁부터 밤 늦게까지 계속 해야할거같아서요..
여자애한테 뭐라고 변명하죠? 오늘 그냥 마침 부모님이 불러서 지방 내려간다고 할까요? 아니면 몸이 안좋다고할까요.. 오지말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하기엔 제 멘탈이 약해서요 . 좋은 변명거리 뭐가 있을까요..댓글좀 ..급합니다.. 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