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년차로 가고 있는 비영리기관 여직원입니다.
이 글이 톡이 되거나 많은 댓글이 달린다면 그때 제가 어디 다니는지 말씀드리고
퇴직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어린나이에 입사해 더러운 꼴 다 당하면서 직장 생활했습니다
수도없이 그만 두고싶은 순간들이 있엇지만 가족들과 돈 생각하면 버티고 또 버텼습니다.
3년차가 고비라고들 하잖아요 맞아요 고비입니다
누가 건들면 터질정도가 아니라 스스로 터질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지금 열받는 제일 큰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철밥통들이 많아서 저랑 입사년도가 다들 10년씩들 차이가 납니다.
그중 사수라는 여자가 저와 같이 19살에 입사했고 저랑은 무려 20년차 입니다.
사수선배라는 여자 하루일과는
출근하자마자 핸드폰을 보는 걸로 시작됩니다.
종일 고개숙이고 카톡을 하고 사무실전화로는 남편, 친정엄마, 아이, 친구, 학원선생 순으로 제일 전화를 많이 합니다.
일이요? 업무요? 개 줘버린지 오래입니다.
지 기분 안좋은 날에는 하루종일 아무말도 안할 때도 많고요
차라리 말을 안걸때 휴가낼때 제가 더 편할정도입니다.
종일 카톡하다가 아이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대신 독후감 쓰는 일을 하십니다.
요즘 엄마들은 그런식으로 아이를 도와준다나 그러면서 다른 아이가 쓴글을 보고 누가봐도 엄마가 썻다 비난하는 사람입니다 지도 똑같으면서
아이가 전화오면 어디든 데려다주고 데려 오고는 기본입니다.
아이학교도 가깝고 집도 가깝고 게다가 친정은 오분거리니깐요
다른 여직원들은 연차나 반차를 써서 아이케어하는데
유독 혼자서만 연차도 안쓰고 보고만 하고 나갔다가 들어오니 열받는노릇입니다.
3년동안 많은 걸을 보고 듣고 하다보니
저여자가 업고있는 든든한 지원군도 알았습니다.
예전부터 일잘한다고 후배들한테 쇄뇌시킨 차장 그리고 부장 (이제는 팀장)
그런 인물들을 업고 지금 그누가 건들지도 뭐라 하지도 못하는 상황인겁니다.
근무시간에 개인적으로 나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전화오면 바로 나가기 일쑤
하루종일 일하는 시간 다 합쳐도 한시간도 안되는 정도
문제가 많은 여자다 보니 남자직원들도 저보고 회식자리에서 고생한다고 말할정도
외근나가는 남직원들 부탁할일이잇어도 절대 저여자와 통화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ㅈㅣ기분 안좋은날 부탁한다 이러면 그 남자직원 온갖 험담 문제
자기 감싸주는 차장과 팀장한테 일러받치기 일쑤고
남직원들은 선배니깐 팀장이니깐 불려가서 욕먹고 이러는게 반복되니
아예 부탁조차 안하는 상황
저는 입사초에 핸드폰 만지는 걸로 불려가기도 했고
(저여자의농간,이간질)
작년에는 크리스마스에 쉬고 그다음날 제연차내고 쉬었는데
제 담당팀장님한테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꾸며대서 엄청난 일도 겪었습니다.
제 담당 팀장이 저여자 입사때부터 싸고돌고 장난아니였답니다.
이 팀장은 입사때부터 저를 마음에 안들어 했으면
팀원으로 인정도 하지 않으셨던 분이고요
이여자의 농간으로 마음이 돌아서 버린 팀장은 그때부터 사람취급도 안하대요
지금은 그팀장이 진급한 뒤로는
더 아무일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아무리 바빠도 도와주지도 전화를 당겨받지도 않습니다..
제가 하루 업무를 정리하는시간이 되면 그때서야 자기 책상에 온갖서류 쌓아놓기 시작
제가 마감한 업무를 팀장한테 전달하고 차한잔하며 쉴때
그제서야 서류보는 척 일하기시작
일하는 것도 아니지요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하니
제가 못난 그렇게 보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한두번이 아니고 이제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제가 마감하고일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제가 지금 판을 쓰고 있으니 제 욕을 하실 수도 있겟네요
저희 사무실 분위기는 다섯시반이면 퇴근하는 분우기 여섯시면 칼퇴를 합니다.
지금 저는 다섯시반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요
지금 그 여자는 친군지 남편인지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죠 회사전화로 전화하는일이..
오늘 제가 너무 열이 받아 이렇게 글을 쓰는데
댓글 남겨주시면 빠짐없이 읽을 것이고
조언도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그만두고 싶고
그만둬도 조용히 사표쓰고 그만 둘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혹시나 이글을 그여자가 본다면 봤으면 좋겟네요
허구헌날 톡이나하면 애 독후감이나 써주는 정신나간 여자야
매달 받는 월급이 창피하지도 않냐
자식보기 부끄럽지도 않냐
궁금하다나는
맨날 니가 읖어주는 뉴스는 궁금하지도 않고 니네 시댁욕도 난 듣고싶지않다
일하는거 도와주지 않을거면 개인적인 통화, 엎드려서 카톡 좀 하지마라
그리고 니 애새끼 케어하려거든 회사를 그만두고 애나 봐라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조신한 척하는데
아닌거 내가 잘안다
예전에 저지른 일때문에 경찰서까지 갈라고 한거 없던일도 무마시킨것도
내가 피의자였으면 창피해서 그만둿다
뻔뻔한 인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