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말 좋았는데...
평생을 함께하자 같이 했는데...
언젠가부터 난 네가 내옆에 있는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그래서 그런지 처음처럼 잘해주지 못했어...
다 해줄것처럼 해놓고...
이제는 너에게 바라고 있었어...
헤어지던 날 밤...
네가 할말있다고 나오라고했을때...
이상하게 가기 싫었어...
왠지 그얘기일것만 같아서...
아니겠지 하고 나갔지만...
그날 나가는게 아니었어나봐...
생전 안나던 사고도 나고...
이렇게 된건 다 내잘못인것같아...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 삶에 전부였던 네가 사라졌는데...
내 삶은 네가 없는채로 살아가야 하는거잖아...
그렇게 살아갈 자신이 없어...
무서워...
상상만 해도 무서운데..
현실이라니 믿을 수가 없어...
우리 처음 만난날...
아직도 어제처럼 생생한데...
이제 널 본다는건 내 욕심이 되어버렸네...
지금은 자꾸만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는 내가 더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