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친언니에게 신용카드 및 자동차 명의 대여해 글 남겼던 글쓴입니다
여러 분들이 정말 감사하게도 댓글을 남겨주셔서 이것저것 방법을 시도해보았는데요
일단 카드 분실신고를 한건 소용이 없이 계속 신고해제를 하더라구요
아마 카드번호랑 유효기간 cvc번호를 알고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카드사 홈페이지 로그인해서 해지하는것은 오후 5시까지만 되더라고요
제가 집에 왔을때가 8시가 넘은 시각이라 내일 해야지했어요
근데 조금 천천히 해도 될것같아요
오히려 해지못한게 다행인지도..이유 말씀 드릴게요...하..
우선 제 동생핸드폰으로 언니와 연락이 가능해서 동생폰으로 언니에게 연락을 보냈어요
우리 관련된건 깔끔하게 정리하자
언니가 쓰고있는 내 카드 2개
하나는 체크카드니 내가 해지하고 잔금을 부쳐주겠다
신용카드는 영업소가서 해지할 예정이다
아직 못낸 돈이 있다면 나에게 보내줘라
자동차는 명의 이전할 생각인데 싫다고 하면 난 도난 신고를 할거다
그래서 차 가져와서 중고차로 팔거다
어짜피 명의 대여 불법이었고 이번 기회에 정리하는게 좋겠다 잘 살아라
대략 이렇게 보냈어요 그랬더니..
ㅇㅇ카드랑 차 갖다줄테니 알아서 하셈
이렇게 답장왔네요.....
그러더니 나중에 승질났는지 카드 조각조각 짤라서 그거 사진찍어 보내면서 재발급 받으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카드 비밀번호도 까먹었다고 안알려주고요
그리고 자동차는 할부금이 천만원정도 남았는데
중고차에 팔면 700밖에 못받는다고
300만원 알아서 하라고
차 지금 갖다주면 되냐고 어디 도난신고 당할까 무서워서 차 몰겠냐고..
하..그래서 카드 해지 안한게 다행인거같아요
그 카드로 계속 할부를 해야하니까요...
게다가 동생이 저 대답들도 순화해서 얘기를 해준거였어요..
제가 직접 카톡보니 무슨년 무슨년 병어쩌구.. 욕설이..
이 모든게 제가 멍청하게 명의 대여해준 대가겠죠..?
너무 가혹하네요
일단 내일 아침일찍 중고차 매매단지에 가볼 생각이구요
카드해지는 어짜피 카드 짤라놔서 못긁으니까 차부터 해결하고 처리할 생각이에요
근데 아직까지 차를 안갖다놓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속시원한 해결이 아니어서 죄송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