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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다는 기준이 뭔가요 대체? 바람의 기준좀 알려주세요..

시부럴 |2015.07.08 11:48
조회 655 |추천 0

진짜 너무 열받고 화나고 억울하고 짜증나서 이렇게 글써봅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조언좀 주세요
저는 24살여자구요 남자친구는 34살 이였습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나이트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지만

저만날때 바람이라는것을 펴본적은 없었습니다.
아니 없다고 했습니다..

1년넘게 만나면서 성격차이로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만나고를 반복했고 많이 울었습니다...
누가 그러던데 나이차이 많이나면 잘해주지 않냐고?
제키 164에 몸무게 50인데 뚱뚱하다고 살빼라고 합니다.

못생겼다고 내가 너만나주는거 감사해하라고 해요.
저 생각보다 못생긴건 아닌데..(물론 제입으로 예쁘다고는 못하지만)여튼.
같이 살면서 집안일도 거의 제가 다하고 일찍퇴근하면 저녁상도 차려주고
남자만나는거 싫다해서 이성친구들하고 멀리지내고 연락도 잘안하고
같은 여자친구들도 잘 안보고 오로지 오빠한테만 충실했습니다..
그러다 언젠가 이사람이 나이트를 갔다는걸 알게됬는데
끝까지 안갔다고 박박우기고 소리지르고.. 그래서 그냥넘어갔습니다.
얼마전에 또걸렸습니다. 핸드폰 잘 안보는데 여자 촉이란게 있잖아요
그날따라 그인간 카톡이 궁굼해서 봤습니다.
내용즉슨 ,

친구- 야 연락해봤냐??ㅋㅋ/그인간- 아니 생각해보니까 내가번호를 줬네
친구- 헐그럼 연락안된거야?? 아깝 /그인간- ㅋㅋ그러게 친구추가 많이뜨는데 누군지 기억이 안나
뭐 이런내용이구요 문자에 찍힌 나이트 카드내역과 날짜가 하루차이더군요
이런럴 진짜 열살연하 만나면서 ..일년넘게 같이살면서 이래도 되나 ? 내가 호구로 보이나?
화나는거 참고 물어봤습니다. 나이트 갓냐고
안갔답니다. 곧죽어도 안갔데요 이게...

화나서 폰봤다고 하니까 폰왜보냐고 오히려 소리지르고
뭐.. 이래저래 나중에 아알겟다고 미안하다고! 윽박지르길래 넘어갔습니다.
이제 본론..
얼마전에 저인간이 밤늦게까지 술을 퍼먹고 꽐라가 됬습니다.. 남자셋이서 먹고있더군여
제가 전화로 어디냐고 술 많이마셨다고 하니까 알겟다고 끊고 통화가 안되서 다시전화 했더니
왜!왜!왜또!! 이러고 윽박지릅니다. 화나서 술얼마나 먹엇냐 그만먹고 집에가자 어디냐 했더니
어디어디 술집이고 남자들이랑 있다 하는겁니다.
알겟다하고 그 술집으로 가서 한참 째려보다가 일찍먹고 들어와!~ 하고 왓습니다.
12시가넘어가는데 전화도 안하고 카톡도 안하길래 기다리다 못해 제가먼저 카톡했습니다.
빨리오라고 12시넘었다고.. 답장없길래 전화했더니 꺼져있습니다.
화나는거 참고 계속 카톡 보냈습니다... 장난하냐고 기다리고 걱정하는사람 생각안하냐고
연락이 없이 세벽 한시가 다되가고 기다리는 입장으로 미쳐버리겠는겁니다.
전화를 30~40통 했나봐요.. 계속 꺼져있고 같이 마셨던 친구분한테 연락했더니 안받으시고
나중에 얼떨결에 받으셧는데 노래소리가 엄청나는겁니다.... 여긴 진짜 노래방이 아닌 소리..
같이있냐고 여쭤봤는데 그인간 집에 갓다고 같이 없다는겁니다.
기가차서 밖으로나와 술집과 노래방 다돌아다녔습니다.
세벽 세시가 되고 전화기는 아직도 꺼져있고 카톡도 확인 안되있고
더이상 내연락씹고 그럴거면 헤어지자고 당장들어오라고 카톡 보내고 다시 집에돌아왔습니다.
친구분한테 한번더 전화를 걸었는데 그제서야

OO이 지금 집에 가는중이라고 1분뒤에 집도착한다고
이 ㅈㄹ하는겁니다...와 진짜 열받을대로 받고 화나서.. 일단 나와서 기다렸습니다.
1층에서 기다리는데 그인간이 집에 올라가는걸 보고 기다렸습니다.
집에 도착했는지 불이켜지고 10분정도 됫나 ? 불이 꺼지더군요...
같이사는 여자친구가 세벽3시 넘도록 집에없고 나랑싸우고 그렇게 연락두절하고서
폰도 안켜보고 카톡도 안보고 쳐 자는겁니다.
진짜 아직도 생각하면 열받아 죽겟는데...
집에가서 그인간 깨우고 싸데기를 때렸습니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아뭐 내가뭘잘못햇는데!!ㅅㅂ 하면서 저를 밀치고 싸데기를 때리는겁니다..
말도안나오고 어이가 없어서..
화나고 분해죽겟습니다...아직도 생각하면 진정이 안되는데..

진짜 당당하게 내가 뭘잘못햇는데 ㅈ랄이냐고 떳떳한겁니다..
저도 화나서 눈물이 나오는거 꾹참고 따졌습니다. 뭘잘햇는데 그렇게 떳떳하냐고
이시간까지 연락안되고 폰꺼놓고 나가서 바람핀게 자랑이냐고 무릎꿇고 싹싹빌어도 모자를판에 뭘잘햇다고 손지검이냐고
햇더니 바람핀거 아니고 폰이 꺼진게 자기탓이냐며... 충전왜안했냐니까 밖에서 충전안한다고
이럽니다... 와 진짜 너무 뻔뻔하고 당당해서 제가 뭐 실수했나 생각했습니다.
울면서 뛰쳐나왔는데 그냥 불끄고 자더랍니다...와,...
생각해보니 핸드폰을 두고와서 다시 집에가서 폰을찾다가 못찾겠어서
그인간 핸드폰으로 전화해봐야겟다...생각하고 그인간 폰을 집어들었는데....
세상에... 베터리는 버젓이 있고 비행기모드가 걸려있습니다..
정말 배신..어이없고 열받아서 혈압은 최대치로 상승하고 말도안나오고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허..허허.. 나를 호구로 본게 아니면 이럴수가 있나..
비행기모드 끄지마자 제가 전화한게 문자로 날라오덥니다 74통 인가? ..ㅋㅋㅋ헛웃음만 나오고
그대로 나와서 방잡고 잣습니다.
아침에 카톡이 하나 와있더군여...'바람난거 아니니까 어여와' 라고
카톡 수십통에 전화 70통 넘게 했는데 답장이라고 저거 딸랑 하나 오더랍니다..
대답해줄 가치도 없는 ㅅ끼라서 일단 씹고 용달차 불러서 짐빼러 갓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그인간 얼굴보는게 진짜 치가 떨리고 싫었는데
짐은 빼야되니까 일단 갔습니다. 갔는데 하는소리가 어..왔어? 이러면서 그제서야 일어나덥니다.
어이가 없어서..말도 안나오고 대꾸해줄 가치도 없는 인간이라 짐만 열심히 싸고있는데

옆에서 거들면서
뭐이리 급하게 빼냐고 별것도 아닌걸로 갑자기 왜그러냐고 하는겁니다
별게아니야?? 어제기억안나? 술을 얼마나 처마신건지..어제우리헤어진건 기억나? 하고

제 할일 하고있는데
야 별것도 아닌걸로 싸웠다고 뭘또 헤어져?! 이러는겁니다.
이게 별게 아니에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 정말 궁굼해서 그래요
너무 당당하고 아무렇지 않게 있는데.. 저는 미치겟고 스트레스받고 열받아죽겟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아해서
지금와서 제가 예민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나참
오해하실까봐 한말씀 드리자면 저는 단한번도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욕해본적도 손지검 한적도 없습니다.
이인간을 오래 만나면서 화나면 서로 욕도하고 했지만 심하게 한적도 없고
제가 사람을 때린적은 태어나서 한번도 없습니다.
이번에 2년가까이 만나가면서 결혼도 생각하고 부모님 친가에도 다 얼굴비추고
최근에 집도 보러다니고 했는데
배신감이..정말..말도없이 들고 이렇게 화나고 답답하고 억울하고 짜증나는데
오늘 (3일째) 까지 연락한통 없는섺끼를 보면서..이야 진짜 나랑 끝내고 싶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남자들 이게 아무것도 아닌가요? 나이트에서 부킹하고 여자를 만나도 잠만 안자면 바람핀게 아닌거에요??
제가 진짜 예민하게 반응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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