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받다
혹시나 조언을 받을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써요
제목 그대로 윗층의 고의적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어요
지난 7개월 넘도록 시달리고 있습니다
층간소음, 어느정도는 이해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고의적인 소음이라면 신고가 가능할까요?
빌라에 살고있으며 저는 어머니랑 여자 둘이서 지냅니다
윗층엔 집주인 아주머니 혼자 지내시고요
경찰이라는 남편과 아들은 다른 지역에서 지낸다고해요
처음엔 정말 윗층과 사이가 좋았습니다
저희 어머니랑 음식도 나눠먹고 친구하며 잘지냈어요
그러다 갑자기 쿵쿵 물건 던지는 소리와 일부러
힘실어 걷는듯 쿵쿵쿵 소리가 들려
저희 어머니가 조금만 조용해달라하니
시끄러우면 나가라고 집을 정리해라고 하는겁니다
그럴 여건도 안되고 속시끄럽게 싸우기도 싫다며
그냥 참고 지내자 하고 지냈습니다
그이후는 더 심해졌습니다
아령같은걸 던지며 천장이 내려앉을것처럼 던지고
새벽에 조용할때 갑자기 쿵! 소리에 깜짝 놀라 깹니다
그러곤 저희 어머니와 카톡대화로 다투시고
윗층아주머니는 자기가 돈이없다 돈이필요하다 그러니 나가달라 하셨고 저희어머니는 나갈여건이 안된다고 그럴일은 없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전세집입니다)
그러자 자기가 전세입자도 이렇게해서 쫒아냈다며
견딜수있으면 더 견뎌내봐라는 식으로 나오더랍니다
전기세고지서가 나오면 저희 집 문앞에 붙혀놓으며
그밑엔 - 야! 주인님 계좌로 부쳐라 - 고 적어놨더라군요
주인님이라니..ㅋㅋ뭐하자는건지
저희 어머니 출근하실땐 문을 열곤 쥐새끼같은년
이러고 쾅 닫고요 시간차없이 쿵쿵쾅쾅
한번은 신고할꺼니까 그만하라고도 했지만
안통하네요 남편이 경찰이라서 그런가..
사실 정신이 이상한지 의심도 했습니다
층간소음 다툼으로 살인까지 일어나는 이세상이
겁이나서 신고 한번 못하고 있었네요
오늘 또한 윗층소리에 한숨도 못자고 있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쿵쿵쿵쿵 미치겠습니다
오히려 제가 정신이 이상해질것만 같네요
분명 다른집들도 소리가 다 들릴텐데 아무소리가없네요
일도 안하는데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면서
뭘 그렇게 던지고 하는지
잠도 없나봐요 하루종일 이렇게 던지니..
여태 카톡 내용 캡쳐 한것과 지난 날들의 소음들
몇개의 동영상을 녹화해놨습니다
이걸 증거로하여 고소나 신고가 가능할까요?
지난 7개월 넘도록 시달렸으니 이제는 어떤 방법이라도
써서 해결하고 마음 편하게 자고싶네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