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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헌터 어묵이

맹구리 |2015.07.10 10:49
조회 9,608 |추천 70


 

나는 여름이 좋아

내가 갖고 놀 수 있는 살아있는 장난감이 많거든!!


집사가 사주지 않으니 내가 직접 찾아서 놀아야지 원...


오늘은 컬러가 아름다운 녹색의 생물체를 발견 +.+


 

빛 보다 빠른 내 솜방망이 맛을 봐랏

나는야 벌레 헌터!


화뢋촷!!!!!!!!!!!!!



...는 놓침


 

후아..어디갔냐...

빨리 나와라......


 

니녀석이 날아봤자지...훗

어딨냥??



응?? 어딨어??



(쎈척했지만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느는 느그 끅 즙는드.....


어금니 꽉 깨물고 벌레 찾는 어묵이



이 와중에 귀여운 주둥이

겁나 오동통해 >.<


내너구리인줄


 

존말할때 나와라!!!!!!!!!!!


이 구역에 미친냥이는 나얏!! 캬아아옹



 

잡히기만 해 아주 솜방망이로 처벌해줄테니까



ㅉㅉㅉ 쟤 뭐함


 

 절레절레...


충이는 한심한 듯 쳐다보네요


 

 

고양이가 되어가지구 말이야

벌레 하나 못 잡아서 쓰겠니..


밥값은 해야 할 거 아냐 어묵아~


 

아오 분해!!!


 

어이, 집사

그래도 밥은 줄거지?


이왕이면 늘 먹던 참치캔으로 부탁해


 

알겠냥?


 

표정이 완전 업신이네요


 

 닥쳐 니 간식은 내가 선택한다



이놈들이 방충망 다 뜯어놓는 바람에

요즘 벌레들이 극성이네요


덕분에 놀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노는 어묵이와 충이가

짠해보이기도 하면서 편안한 이 마음....



추천수7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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