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
오늘 프리마켓에서 물건 팔던 엄마가 만난 묘한 여자 손님 이야기
내가 아니라 우리 엄마가 오늘 낮에 겪은 일에 대한 썰을 풀어볼까 해..
우리 엄마는 그냥 집에서 재미삼아, 동대문에서 떼온 재료들로 소소하게 악세사리를 만들어서 동네 프
리마켓에 내다 팔곤해.
그리고 오늘도 마침 프리마켓이 있어서 엄마가 장사를 나갔다?
장사를 시작하려고 낮 12시쯤, 세팅을 막 하고 있는데 약간 허름한 차림에 뚱뚱한 여자가 헬렐레~하고
오더니 구경을 하더래.
계속 실없이 웃는 모습을 보고 대충 모양새를 보아하니 약간 모자란 분이구나 싶었대.
목소리도 약간 어리고 귀여운 듯한 목소리. 그 분도 딱 아줌마 라고 할 만한 나이대였대.
그 여자가 1000원짜리 팔찌를 이것저것 차보면서 "아줌마 이거 저한테 잘어울려요옹? 헤헷" 하면서 말
을 걸었대
근데 엄마가 보니까 정말 천원짜린데도 잘 어울려서 진심으로 "어머, 네 잘 어울려요~"하고 대꾸를 했더
니
정말요???히히 하고 좋아면서 팔찌를 사더래.
그래서 우리엄마가 친근하게 "아유~ 언니가 장사시작부터 기분 좋게 팔찌 사주시는 거 보니까 잘 될거
같네~"하고 인사치레를 하셨대.
그 나사 풀린 듯 엉거주춤 서서 실실 웃던 여자가 그 말을 듣자마자
자세를 싹 도도하게 고치고 표정이랑 눈빛도 확 진지하게 바뀌더니
"저 왔다가면, 장사 잘 될거예요."
라고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묘한 웃음을 짓고 가더래.
꼭 엑소시스트 같은 프로그램에서 보면 무당이 귀접? 할 때 확 다른사람으로 변하는 것처럼, 딱 그거랑
똑같았대.
그래서 엄마가 너무 소름 끼치고 어리둥절 해서 멀뚱히 서있었대 한동안.
그리고 정말 그 여자의 말이 맞아 떨어진 건지 그 후 2시간동안 손님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어서 정신이
없었고
그 뒤로도 계속 손님이 많이와서 오늘 하루만 30만원 넘게 벌었음..평소 프리마켓 나갔을 때에는 10~20
정도를 벌었는데..
우리 엄마가 파는 악세사리는 팔찌랑 머리삔 두 종류 밖에 없고, 가격은 거의 1000원에서 5000원 사이
야.
그렇게 싸게싸게 파는데도 30만원을 벌었으면 오늘은 지인짜 많이 번거거등. 20만원 벌었을 때도 진짜
많이 벌었다고 좋아했었는데...
나쁜 일을 겪은 건 아니지만, 너무 소름이 돋아. 그 여자 손님, 정말 어떤 사람이였을까ㅠㅠ
-------------------------------------------------------------
실화
지금 제 나이는 현재 고2구요, 직업은 평범한 고교생이에요.
... 할 말이 너무 없으니깐 바로 제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2008년 6월 중순이였어요.
꽤 나 더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가 저희 중학교 뿐 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 학교는 기말고사 시즌이 들어 간 상태였어요.
당연히 저희 학원에서는 기말고사를 대비해 보강을 했고요.
저희 지역 학원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희 지역은 거의 보강을 하면 한 12시쯤에 끝나요 그 날은 기말고사 대비 보강이 한 2주차 되었을때에요.
2주동안 나름대로 중3에겐 지옥같은 생활이였죠. 지금은 뭐 별거 아니지만 ㅋㅋㅋ
여튼 그 때 제 몸이 말이 아니었어요. 완전 녹초였죠.
그 날도 다른 날과 다를바 없이 그냥 학원에서 12시까지 열씸히 공부하다가 집으로 갔어요. 집과 학원의 거리는 뛰어서 한 1분거리 ?? 그 정도로 가까운 거리였어요. ㅋ
집에 얼렁 들어가서 씻고 자고싶어서 전 학원을 마치자마자 집으로 냅다 뛰어갔죠.
근데 집 앞에 막상 서보니깐 왠지 이상한거에요.
저희 집이 주택인데 빛도 잘 안드는 곳이고 아침에도 되게 음침하거든요.
근데 그날은 진짜 완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거에요.
아오~ 진짜~
어쨋든 집안에 들어는 가야하니깐 하고 현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현관에 아버지 신발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안에 들어가서 엄마가 있을 큰 방문 앞에 갔죠.
큰방은 반쯤 혀있어서 그 쪽에 대고 엄마한테 아빠 아직 안들어 왔냐고 물어봤어요.
엄마가 아직 아빠 집에 안들어왔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전화걸어볼까 라고 물으니깐 어머니께서 전화를 걸어봐래요 ㅋ
전 그래서 마루에 티비 옆에있는 전화기를 들어서 아버지께 전화를 했어요.
몇 초간 신호음이 가더니 아버지가 곧 받으시는거에요.
저는 아버지보고 지금 시간이 몇시인대 어디시냐고 물었어요.
그니깐 아버지께서 지금 친구들이랑 어시장(저희집이 창원인데 어시장은 마산쪽이에요.)
에 만날 일이 있어서 어시장에 있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를 막 했죠. 얼른들어오라고 ㅋㅋㅋ
근데 자꾸 아빠하고 말하는데 옆에서 여자목소리가 막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빠보고 옆에 여자목소리 누구냐고 물어봤어요.
그니깐 아버지가 어이없다는 듯이 저보고
"건희야 니는 니 엄마 목소리도 까먹었냐?"
이러시는거에요.
그 때 가슴이 진짜 철렁 했어요.
그리고 저희집 전화기옆에 에어컨이 있거든요.
에어컨 전원누르는 곳 보면 핸드폰 액정처럼 되있어요.
핸드폰 액정은 꺼져있을때 거울처럼 보이잖아요.
그것처럼 에어컨 그 전원 키는 곳 부분에 큰방쪽이 보였는데 큰방쪽에 엄마가 진짜 완전 무표정한 표정으로 차렷 자세로 저랑 눈이 마주친거에요.
순간 완전 소리 지르면서 뒤돌았는데, 그게 제가 헛것을 본거라면 사라져야하는데 안 사라지고 계속 저를 쳐다보는게요..;;
그래서 어떻하지 어떻하지 하다가 밖을 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벽쪽에 찰싹 붙어서 현관쪽으로 거의 기어가다시피 한 속도로 움찔움찔 거리면서 가고있었어요.
근데 현관이랑 큰방이랑 거의 붙어있거든요.
그래서 가면 갈 수록 그 엄마처럼 보이는 그것과 점점 가까워지는데 그것이 제가 움질일때마다 시선을 막 돌리면서 저를 쳐다보는거에요.
전 그것의 눈을 피할 수 없었고요.
그래서 전 이대로 있으면 미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눈 딱 감고 바로 현관으로 뛰어서 밖으로 나왔어요
그래서 밖에서 한 30분동안 쭈구리처럼 앉아있는데 아버지가 오시는거에요.
옆에는 어머니와 함꼐...
전 진짜 그 떄 완전 무서워서 아빠 먼저 안에 들어가라고 하고 집 안 다 확인했어요.
무슨 달밤에 체조도 아니고 ㅋㅋㅋ
진짜 집안 다찾았는데 그 엄마처럼 보이는 그게 안나오는거에요.
그래도 불안해서 그 날만은 오랜만에 부모님과 잘 수 있었답니다.
중3으로선 쫌 부끄럽긴 해도요 *-_-*
그리고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그 날 어시장갈때 모르고 집안에 문을 안잠그고 갔다고하시더라고요.
쫌 긴 글인데도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쎳습니당
혐오스러울 정도로 무서웠던 실화에요.
출처 판 이건희님
-------------------------------------------------------------
꿈해석은 불행을 비켜가게도 되려 맞이하게도 해준다
나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교육기관에서 단기간 일하면서 외국취업 준비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일이 있었어.
거진 20명되는 사람들이 다 교육기간이 달랐지만 과정 완료하는 사람들은 6개월 간 월-금까지 매일 매
일 만났다.
앞에 말했다시피 사람마다 과정기간이 달랐기 때문에 첫 몇주만 보고 출국한 사람들도 있고
6개월동안 매일 보면서 친해져서 이런 저런 개인적인 얘기까지 나누게 된 사람들도 있었다?!
이 이야기는 내가 일 관둘때까지 남아서 친하게 지냈던 여자분 얘기야..
글 내용과 크게 상관은 없지만, 아니다... 상관이 조금은 있겠네? 꽤 미인이야. 피부도 도자기 피부에 이
목구비도 굉장히 또렷하고
크게 꾸미지 않아도 화사해 보이는 인상이었던걸로 기억한다요. 게다가 몸매는 어찌나 좋은지..
베이(비페이스) 글(래머)는 그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듯.......
내가 일을 거의 마쳤을 8월초 무렵, 그때 학생들이 휴가로 결원을 하는 경우가 잦았어.
그도 그럴것이 매일 6시간씩 준비하다보면 아무리 의지가 뚜렷한 학생들도 휴식기가 절실히 필요하거
든
하루는 위에 그 여학생이 좀 어두워진 표정으로 다른 학생들이랑 무슨 얘기를 하는 것이 들렸어.
꿈이..... 해석이...... 느낌이.... 라는 단어가 들려서 또 벅찬 호기심에 가서 말을 걸었어. 무슨일이냐고...
자기가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 꿈에 누군가에게 붙들려서 깊은 산속 구비구비 들어가게 되었데,
도착하고 보니 산속의 깊은 동굴 같은 곳이 있는데 그 안으로도 깊이 들어갔다고 하더라고
어두침침한 동굴을 누군가에게 이끌려 한참을 끌려가고 나니 왠 사람들이 줄을 서있고 자기도 그 뒤에
줄을 서게 되었대.
그리고 그 줄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다들 팔이나 다리 혹은 신체부위가 하나씩 잘린 처참한
사람들이 었다더라.
그리고 꿈에서 너무 강력하게 자기도 곧 저기 저 사람들처럼 될려고 기다리는 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
었대.
나를 포함해 그 꿈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 전반적으로 흉흉한 꿈이다에 의견이 모아졌어.
또한 꿈 해몽 싸이트에서도 신변에 흉한일을 예견하는 꿈이라는 풀이가 나왔거든.
문제는, 그 꿈을 꾼 주말에 친구들과 꽤 오래전 부터 준비한 여행계획이 잡혀있었다는 거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냥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계곡도 있고 바다도 인근에 있는 휴가지였던걸로 기억해.
게다가 그꿈을 꾸고 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도 묻고 얘기도 하고 했는데 때마침, 남자친구의 아는 분
이 휴가 다녀오다가
차사고로 비명횡사했다는 얘기를 듣고 차를 가져가기로 되었던 친구에게 다시한번 꼼꼼히 체크하라고
신신당부를 했다더라구.
그리고 하루 혹은 이틀 후에 그분이 또 꿈을 꿨는데, 이번에는 남자친구가 물가에 놀러갔다가 남자친구
가 세상 한번 본적도 없는 크기의
잉어? 붕어? 인지를 잡아서 여학생 손에 들려줬는데 그렇게 찬란하고 이쁘던 물고기가 여자 손에 닿자
마자 조각 조각 나서 흉측하게
변해 버렸다는 내용이었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연이은 불길한 꿈에 무척 불안한 느낌을 받은 우리는 여자 분을 설득하기 시작
했어. 가지않는게 어떻겠나?
휴가는 또 잡으면 되는거고 친구들도 이 얘길 들으면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간다해도 이 찜찜한 기분에
잘 놀지도 못하지 않겠느냐? 등등..
가지가지 이유를 대면서 포기를 설득했고 당사자도 당시엔 동의를 하는 듯 했어. 아쉬운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밑져야 본전이니까..
그리고 주말이 시작됐어, 그 여학생이 확실히 여행을 캔슬했는지는 알 지 못한체, 어영부영 토,일이 지
났고 또 어짜든동 사람이라는게
또 내 일이 아니다보니 절로 잊고 주말을 보내게 되더라고.
그리고 또 한주가 시작됐지, 월요일 오전에 그 여학생을 만나자마자 "00씨, 주말 잘 보내셨어요? 참, 여
행은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라고
물었는데 그 다음부터 들리는 이야기에 나는 온몸으로 경악에 가까운 소름을 경험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여학생은 계획됬던 여행을 포기할 수 없어서 예정대로 휴가를 갔어. 그럼, 그 꿈
은 단지 개꿈일 뿐이었냐고?
절대 절대 아니다.........
우려한 바와 달리 여행은 순조로웠고, 운전도 조심해서 했고, 또 혼자서 걱정할 때 와는 달리 친구들과
같이 있고
휴가를 간다는 설레임에 잠시 걱정했던것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가봐, 그리고 저녁에 친구들과
저녁을 맛나게 해먹으면서
술을 한잔 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대. 처음엔 안받을려다가 계속해서 같은 번호가 찍히니
까 끝내 받았나봐.
전화를 받자마자 자기 주소지와 이름을 대면서 확인을 하더래, 그래서 화들짝 놀래서 맞다고 본인이라
고 했더니 경찰이라고 하면서
000씨 옆집에 강도강간범이 들어 원룸에 살던 여자를 무자비하게 강간하고 정신을 잃을때까지 얼굴을
때려서 상해를 심하게 남겼다고
하면서 연락도 못하게 할려고 여자가 기절한 사이에 여자 핸드폰을 들고 도주했다고 했다고, 겨우 정신
차린 피해자가 피떡이 되서 집
밖으로 나와서 도움을 청했다고 하더라고.
사실 그 이야기 자체로 충분히 공포스럽긴 하지만, 경찰이 그 이후에 한 얘기가 더 충격이야.
그 강간범이 원래 이 여학생 집의 방충망이랑 안전바를 뜯고 잠입을 했었대, 그리고는 집에서 이 여학생
이 집에 돌아오면 범행을
저지르려고 대기 중이었던 거야, 마치 그 뉴스에 나온 유아원 버스태워 보내고 강간살해 당한 애기엄마
사건 때 처럼.
경찰 말이, 잠입한 시간도 평소에 그 여학생이 귀가하는 시간과 얼추 비슷하고 혼자 사는 여성이라는 것
도 알았던 점을 보아
아는 동네 사람이거나 이 집에 한번이라도 와 본적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더라. 암튼, 이 여학생을 강간
하려고 기다리다가
안 오는거지, 왜냐 휴가를 떠났으니까 그래서 바로 옆집으로 타겟을 돌려서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더
라구..........
나는 이 얘기를 듣고 온몸에 소름이 돋고 충공깽이었지만 내가 더 크게 느꼈던건 미안함..... what if였
어...
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불길하다고 재수없다며 가지말라고~ 말라고 붙잡았던 사람이었는데, 만약 이 여
학생이 내 말을 듣고
여행을 취소했더라면? 불안한 기운에 일찌감치 집에 들어가서 괜히 밖에서 돌아다니지 말자고 생각했
더라면?? 일어 났을 일들이
너무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다 날것 같더라........
이 일은 되려, 여행을 감으로써 생애 최악의 끔찍한 일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기적과 같은 우연의 일이
었으니 말이야.......
그 기분나쁜 꿈들을 어떻게 해석했느냐에 따라서 한사람의 인생이 바뀌었을 지도 모르는 거잖아.
내가 제목에서 쓴대로 꿈해석은 불행을 비켜가게도 되려 맞이하게도 하는 것 같아.
그리고 남의 꿈에 이렇다 저렇다 훈수를 두는 일은 되도록이면 지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지금은 자
제 하고 있어.
P.S
이 여학생은 휴가가 끝나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을 때, 집 여기 저기 찍힌 흙발자국을 볼 수가 있었대..... 범인이 자기를 노리고 들어와
집에 숨어있던 흔적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거지. 마지막으로 들었던 말은 다른 집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다고 했었나, 본가에 들어 간다고 했었나 그랬던 것 같아.
-------------------------------------------------------------
그냥 내가 겪었던 일 끄적여봄
옛날에 내가 어렸을때는 가끔 이상현상을 겪곤했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심각한 데자뷰 현상이었음 하루에도 몇번씩
'어 이거 어디서 많이본 장면인데?' 이런 생각이 막 드는거야
그리고 주변에 있던 것들이랑 자잘한 소리까지도 전부 기억이
생각났음 보통 친구들이랑 대화하며 걸어가도 이새끼가 다음에
할말을 알고있는 경우가 많았어 어렸을때는 아무생각이 없어서
우왕 나좀 짱인듯 ㅋ 이러고 말았는데 이게 발단이었다.
어느순간 데자뷰 현상에서 진행이 심각해지더니 가끔 사물이
심각한정도의 수준은 아닌데 한 3-4cm 정도? 일부분이 일그러져서
보일때가 정말 가끔있었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렇게
내가 중학교2학년이 되고 2학기에 접어들무렵 친할아버지가
뇌종양으로 투병하시다 돌아가셨는데 그당시 암치료비는 상상
초월할금액이었다. 걸리면 그 집안은 파산나는거임 여튼 금액
부담하고 10차가넘는 항암치료를 받으시다 결국 진전이없다는
판단하에 우리 집에 지금 내가쓰는 방에서 잠깐 모셨었다.
잠깐 삼천포로 빠졌는데 정말무뚝뚝하신 분이었어
그런분이 내꿈에 나오셨는데 평소에 정말 좋아하시던 옷과
모자를 입으시고 기차역에서 날보고 웃고계시는데
슬퍼보이셨어 아무말없이 아무런 미동도없이
그렇게 한 십분가량 쳐다보시더니 기차에오르셨어
그리고 나도 잠에깼고 슬펐어 평소에 잘해드릴걸 하면서 울었어
그리고 그때였다? 어렴풋이 어 이거 느낀적있어 하면서 데자뷰 현상이랑 겹치는데
갑자기 오한이랑 소름이 돋는거야 분명히 데자뷰를 평소에 느낄때랑 너무 다른거야
분명 겪은듯한데 이다음부분이 기억이 안나 근데 몸은 반응하는거야 공포에 온몸이 덜덜덜 떨리는데 그
렇게 떨다 잠들었는데 엄청난 악몽을 꾸는거야 배경은 학교??
정말 다 부서져 가는 학굔데 나는 몸이 묶여있고 내 얼굴도 고정되어서 내가볼수있는건 정면밖에 없었
는데 그정면에 정말 끝도없이 높은 계단이 있었어
그리고 잠에서 깰때까지 그냥 하염없이 계단만 쳐다보고있었어 이게 왜 무섭냐고??
지금 생각해도 그어떤것보다 저꿈이 제일 무서웠어
한달내내 저꿈만 꿨거든 ㅋㅋㅋㅋ 그리고 그때부터 나타난 이상현상들때문에 진짜 미쳐갔어
내가잠자는걸 설명해주면 내머리맡엔 베란다창문이있고
주변에 콘센트를 꽂을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음
그리고 난 잠들때 휴대폰이나 이어폰 충전기등
내주변에 있는걸 싫어해서 책상위에 두거나
발밑에 구석에있는 콘센트에 충전을 해두었는데
잠을자고 일어나면 휴대폰 충전기 줄이나 이어폰같은게 목에 감겨있을때도 있고
tv가 지맘대로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함
그리고 잦은 가위에 눌렸어
그중 이상현상 갑오브 갑은 이불을 덮고 자려고하는데 왼쪽 종아리랑 허벅지 가운데쯤에 누가 덮썩 잡
는 느낌이 들었던건데
진짜 너무놀래서 그느낌 들자마자 이불을 펑걷어차면서
내 종아리랑 허벅지 느낌이든곳을봤는데 손바닥 자국이 남음
결국 울면서 부모님께 가서 너무 무섭다고 하소연함
안믿던 부모님도 손바닥다국보더니 얼굴이 사색이되서
다음날 바로 스님한테가셨는데 가서 부적을 하나 지어다 주셨음
그리고 그때부터 우리집에 달마도 그림이라던지 부적 같은게 집안 곳곳에 부착됨
그리고 해피엔딩! 일케 끝났으면 얼마나 좋겠음...
이모든건 시작에 불과했음
내가말했지 똑같은 꿈을 한달내내꿨다고
이주정도 지나니까 꿈에서 나온 계단에서 뭔가 검은 물체가 정말 천천히 천천히 내려오는거야
그때는 공포심보다 호기심에 가까웠는데
삼주가 지나니까 그게보이는데 그때부턴 엄청난 공포심에 잠도 제대로못잤어
잠안자려고 무슨온갖 수를 다썼다
계단에서 여자가 피를 계단에 철벅철벅묻히면서 정말 천천히 기어오는 거야 ㅅㅂ 조카 무서운거야 얼굴
도 안보이고 잠에서깨서 한달내내 저 귀신새끼가 조카 천천히 나한테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고있었단걸
생각하니까 진짜 바지에 오줌지릴것같더라 여튼...
결국 사람이 잠을 안잘수는 없자나??
잠안자려고 2일동안 잠안자다가 잠들면 귀신새끼가 더 많이 내앞으로 와있는거야 ㅅㅂ
내가 잠을 자든 안자든 그새낀 그딴거 내알바아니란듯 조카 현재 진행형
여튼 결국 그사실을 깨닫고는 루시드 드림이라고 알아??
꿈속에서도 이게 꿈이다 라고 인식하고 자아를 갖고 꿈에서 내맘대로 할수있는걸말하는데
이걸미친듯이 시도했어 이건꿈다 이건꿈이다 잠들기전이 미친듯이 말하고 되니이고 잠들었다
근데 이게 쉽게 되면 내가쩌는거지 당연히 되겠냐 안돼지....
이제 꿈에서 그 귀신새끼 얼굴이 다 보이는데 눈이 없어 코도 없고 입만있는데
얼굴이 다 피떡이야 다리랑팔은 다짤려서 피묻히면서 내려오는데 소름이 다돋아
진짜 열계단정도 남은거야 시간으로따져보니까 하루아니면 이틀??
직감적으로 아 나한테 남은 시간이 하루나 이틀밖에 없구나 하고 알게됨
너희들이라면 어떻게할래?? 니들목숨이 하루에서 이틀밖에 없으면 뭐할것같냐??
나는 유언장을썼다 엄마아빠한테 미안하다고 동생한테 사랑한다고
그걸 베개밑에 넣고 잠들었어조카 편안하게 어차피 죽는다는걸 아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
그리고 잠들었어 근데 조카기적적으로마지막밤에 루시드 드림에 성공한거야
정말 눈물콧뮬다흘리면서 나한테 욕을 조카했어 병신같은새끼야 시발 일어나 일어나라고 목이 쉬도록
외쳤던것같아
그리고 그귀신년이 세계단정도 남겨두고 내가 기적적으로 꿈에서 깨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너무기뻐고 안도한채 우는데 그렇게 우는데 뭔가 이상해 내방이 아니야 ㅅㅂ
내가 루시드드림에 성공했다고 조카 안주하는데 알고보니 꿈에서 깨니까 또 꿈속인거야 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웃었음 와 나이렇게 죽는구나 그리고 등뒤가 서늘해지더라
그귀신년이 내뒤에서 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조카 비웃는거야 내가이겼어 내가이겼어 이러면서 근데 갑
자기 조카 정색하더니
내귀에다가 그런다고 나한테서 벗어날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계속 같은말을 반복하는데
소름끼쳐서 기절할것같은데 꿈이라 기절이 안돼 근데 그때 정말 우리 할아버지가 나오시더라
저쌍년이 이러면서 귀신한테 호통치심 귀신이랑 막싸우는데 귀신년이 발악하면서 할아버지랑 계속 싸
움
어찌저찌하더니 할아버지가 나한테 오시더니 내이름을 부르면서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염없이 그
러심
나는 할아버지한테 할아버지가 죽어서도 날 살리셨는데 뭐가 미안하시냐고 고맙다고 내가 잘 못해드려
서 죄송하다고
그렇게 부둥켜안고 울다가할아버지가 내가 능력이 없어서 니 눈은 어떻게 못해주겠다고 미안하다고 함
그러고 꿈에서깸 그리고 봤음 머리맡에 있는 귀신을 날처다보는 그 눈을 봄
나는 순간적으로 이건 못보는 척해야한다고 직감함 그래서 그 귀신새끼눈을 계속 쳐다봄
시선을 피하면 내가 지를 본다는걸 눈치 챌까봐 계속 쳐다봄...
그랬더니 귀신이 입을 염 첫마디가 야 였음...
그리고 내가호구로 보이냐고 말하고 사라짐 그리고 그날부터 귀신을봄
항상보는건 아니고 컨디션이 정말 안좋거나 컨디션이 정말 좋거나 둘중에 하나일때 귀신이보임...
그리고 내가느꼈던 데자뷰에서 이상현상이 귀신이란걸 알게됨
지금 내나이가 24인데 지금은 거의 안보임
영안이 거의 다 닫혀가는중인듯.... 가끔몸이 정말안좋으면 지금도 한두번씩보는데 이건 10년가까이 봐
와도 적응이 안됌....
-------------------------------------------------------------
내가 사주를 믿게 된 계기
여기에도 사주역학에 대해서 맹신하는사람도 있겠고 우연의 일치라고 믿는사람, 말도안되는 헛소리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렇게 있을거야. 나는 사실 사주는 말도안되는 개소리 ㅗㅗ 라고 하던 사람이야.
내가 천상 이과라서 그런지 몰라도 생년월일과 시각으로 남의 미래를 볼수 있다. 라고 하는거에 대해서
정말 말도안된다고 생각해왔어.
물론 지금도 믿기 싫고 내가 자꾸 믿게 되는것도 싫은데 너무 귀신같이 맞아떨어져서 자꾸 의지하게 된
다 ㅜㅜ
내가 이렇게 된건 제작년 가을? 내가 고1때쯤이었음. 우리 아빠가 어느날부터 사주역학을 공부하시는
거야.
내 아버지는 그쪽으로 직업가지신분 아니고 그냥 취미생활.. 배우는걸 워낙 좋아하셔서 이미 예전에도
한번 공부하다가 접으셨었대 ㅋㅋ
정말 새벽 5시에 일어나셔서 공부하시고 출근하실때까지 공부하시고 출근하면서도 지하철에서도.. 심
지어 집오셔서도 공부하시고
지금 고3인 나보다도 열심히 하셨음 ㅋㅋㅋㅋ 겨울쯤에 어느날 나한테 오시더니 "너 여자친구 생년월일
좀 갖고와봐라" 하시더라고
이때부터 아빠와 나의 무언의 대결이 이뤄졌음. 사주를 믿어라 vs 죽어도 못믿는다. ㅋㅋㅋ 사주를 보시
더니
"얘 혹시 안좋은 소문 많이 가지고 있냐?" 하시는거임. 내 전여자친구가 중학교때부터 ㄱㄹ소문이 많았
음.. 현재도 돌고있고
뜨끔 했지만 그냥 넘어갔음. 아빠가 맞췄다는걸 부정하고 싶었고 그냥 우연의 일치겠지 그런 소문 도는
사람 많으니까 라고 합리화 하면서..
그렇게 몇개월 지나고 내가 고2가 되었을때 여름이었을거야. 이때 난 아빠에게 패배하고 사주를 맹신하
게 됨..
내가 학교에서 활동하는 동아리가 있어. 학교 축제 공연 말고도 외부공연도 많이하고 실용음악 하는 친
구들이 많은 그런 동아리 ㅇㅇ..
그중에 나랑 제일 친한놈이 있었는데 좀 놀던친구였어 중딩때.
중2때 선생님을 때려서 전학갔었고 중3때부터 음악을 시작했고 옆에서 봐왔을때 별거아닌걸로 몸을 물
리적으로 많이 다치는 그런 친구.
기흉 도 앓고 있었고.. 집안사정이 아주 안좋은..이런앤데 얘한테 생년월일 물어와서 아빠한테 드렸어.
물론 내가 이길거란 생각으로..
결과는 진짜 충격ㅋ 보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얘는 사주가 뭐이리 구리냐.. 이건 옛날로 치면 거지사주
인데.."하시더니
아빠께서 보신걸 주욱 말씀하시는데 처음에 이러시더라 "얘 중2때 이동수가 있었네?" 하시는거야
이동수 란건 말그대로 어딘가로 움직인단얘기 어디로 떠나던 내친구처럼 전학을가던.. 아무튼 그말 듣
고 어맞어..;얘 전학갔었대
하고 딴건또 없어? 했지. 바로 나오는 말. "얘 지금 음악하냐?" ....아버지 무서워여 또 보시다가 "폐나 장
쪽에 질병 갖고있어?"
"부모님이 사이가 많이 안좋으시네..이혼하실수도 있겠고.. 얘 몸조심하라그래라 원래 잘다치는 사주구
만. 조만간 또 다치겠네."
난 그순간 닭살이 온몸에 돋았고 치킨이 되었지. 그리고 그 친구 부모님은 몇달전에 이혼하셨음.. 아빠
가 사주 보고나서 무릎 골절되서
학교에 깁스하고 돌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맞아 떨어져서 진짜 미치더라..
얘말고도 한학년 후배한테도 물어봤어. 평소 이런거에 관심많아하길래 아빠한테 갖다드렸지. 얘는 공부
하는앤데 이때 막 작곡한다고
음악학원 다닐때였음. 여자후배라서 다른거에대해선 잘 몰랐지. 이번에도 아빠가 보시더니
"지금 음악하고...한지 얼마 안됬네? 그리고 혹시 얘 아버지 돌아가셨거나 같이 안사냐?" 하시는거야.
음악하는건 맞고.. 근데 아버지에 관한 얘기는 안좋은 얘기면 당연히 말해줄리가 없으니 난 몰랐지.
그래서 그 후배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봤어. 혹시 아버지 무슨일 있니? 하고.. 근데 답장이 없더라
다음날 아침에 문자로 나중에 만나서 얘기좀 하재.. 만나니까 그때 너무 무서워서 답장을 할 수가 없었
대. 엄마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지금 같이 안사신다고.. 자기랑 친한친구들한테도 숨겼는데 정말 무서웠다고 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난
아빠에게 굴복함.
그리고 나한테는 그해 12월에서 1월에 이동수가 있다는거야. 뭔소린가 했지..
그리고 나는 그렇게 겨울방학때 메가스터디 윈터스쿨에 가게됨. 가고나서 소름돋음.
요즘 가장 최근얘기는 축구.. 아빠는 현재도 계속 사주공부하셔가지고 거의 직업적으로 하는 분들 수준
에 도달한거 같았음.
축구도 맞추시더라고.. 스코어까지.. 유로2012 한참 할때야. 우승후보로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정도로
다들 예상하고 있었지
이건 누구나 다 그렇게 예상했으니까 별로 이상하지도 않았음. 아빠가 스페인이 우승할거라고 처음부터
말해도 별로 이상하지 않았음.
결국 결승에서 이탈리아 vs 스페인.. 대부분 그래도 스페인이 이길거라곤 예상했는데 4:0 으로 까지는
예상 못했지..
나랑 아빠랑 TV앞에 앉아서 시작할때 아빠가 사주를 보시더라고 그러더니 계속 고개를 갸우뚱거리심.
스페인이 이기긴 하는데
점수차이가 너무커서 뭔가 이상하대.. 4:0 정도 나올거같다. 라고 하시는거야..
나는 이탈리아의 발로텔리를 사랑해서 말도안되는 소리라면서 열심히 축구를 봤고 정말 4:0 스페인 우
승ㅋ 다시한번 치킨됨
런던 올림픽 축구도 영국이랑 할때 "힘들게 이기겠구만." 결과는 승부차기 ㅇㅇ.... 브라질전은 완패할거
라고 하시고 주무심
브라질전 완패.. 일본전도 우리가 2:0으로 이길거같은데? 하고 주무심. 2:0이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난그렇게 아빠의 노예가 되었음. 최근에도 나보고 "친구사이에 트러블 생기니까 주먹질하지말고 말로
잘 해결해라. 심각해질수도 있어."
라고 뜬금포로 말씀하시는거야. 그때 그 사주봐준 내친구랑 나랑 거의 주먹다짐 할수준까지 싸우게됨..
아빠말 생각나서 말로 잘 해결하고
화해함 ㅜㅜ 쓰고 나니까 너무 한심해보인다 너무 사주 맹신하는거같음.
아빠가 수시 붙는다고 나왔다고 해서 지금도 공부안하고 이러고 있음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