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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가까운 시댁에 얼마나 자주가세요?

뭐가맞아 |2015.07.13 14:28
조회 24,907 |추천 10

결혼 삼년차. 저는  친정도 시댁도 집에서 가깝습니다.

두집 다 자가용으로 10분정도 거리에 살고 있지만,

결혼을 한 이후엔 친정도 잘 방문하지 않습니다.

내 가정 생기고 내 일 있고 하니깐... 한달 30일 쓸날이 별로 없는듯;;

주중엔 출퇴근을 하는 직장을 가지고 한달에 회식도 2~3번은 꼭 있고, 친구도 만나고, 회사에서 힘들었던 날은 밥도 안먹고 집에 널부러져 있고 싶을때도 있고....신랑이랑 둘이 오븟하게 저녁 먹고 싶을때도 있고...

 

근데 아버님이 항상 제가 집에 안 와도 너무 안 온다고 찍는소리를 자꾸 하세요.

출장이 많은 남편이 없을때 혼자서도 가고 그러는데... 저만 혼자 제가 기특하다 생각했나봐요.

솔직히 신랑도 없는데 시댁에 혼자 걸음하는거 쉽지 않은 거 같아서,, 조금 기특해하지않으실까 했는데,,, 명절이나 제사 신랑없어도 시골까지도 혼자 따라가고 하니까말이에여...

 진짜 사람 맘이 다 내 맘같지 않아 그런거겠죠.

 

궁금합니다.

아버님이 제가 시댁에 자주 안 온다고 말끝마다 문제 삼길래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시댁에 얼마나 자주가세요?

 

평소 일기를 쓰는 제가 아버님 말씀이 자꾸 신경쓰여서 1월부터 6월까지 다 읽어봤는데,

1월에는 4번갔고,

2월에는 9번,

3월에는 3번,

4월에는 5번,

5, 6월에는 각 각 6번씩 방문했습니다.

아무리 못 간 달도 열흘에 한번은 가고, 평균 2주에 3번씩은 간 것 같은데...

가까우면 더 자주 가야하나요? 대체 얼마나 자주가야 잔소리 안 듣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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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10
반대수24
베플여자사람|2015.07.13 16:00
지금부터 딱 명절에만 가세요~ 잘해주니까 더 바라나봐요~ 뭘 자꾸 오라가라야~ 노인네들이야 일없고 할일없으니까 심심나본데~젊은사람들 요새 얼마나 치열하게 사는데 .... 답없네~답없어~ 맞불이어야지 이건 끌려가다보면 왔다갔다 귀찮다고 모시라고 할 모양이네요
베플|2015.07.13 15:06
너무 자주 가신듯.. 뭐하러 그리 자주 가셨어요 그러니 저런소리 나오죠.. 걍 한달에 한두번만 가요.. 서운해 하시고 안온다 하시면 네네 거리고 한귀로 듣고 흘려요 그러다 애낳고 하면 매일 안온다고 머라하시고도 남으시겠네.. 이래서 가까이 살면 피곤하다고 하나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집에서 20분거리네요 저도 자주 안가는 편인데 원체 저희한테 관심이 없으셔서.. 그나마 복이었네요
베플ㅇㅇ|2015.07.13 14:30
신랑없이 혼자서 많이도 다니셨네요. ㅎㅎ 앞으로 횟수를 더 줄이셔야 할 듯. 자주 안가야 그런 말씀도 안하세요. 오히려 먼 곳으로 이사를 고려해 보셔야 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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