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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너무 엄마에게 얽메여 있고 엄마도 남자친구한테 얽메여 있어요..

닐니이이링 |2015.07.14 11:11
조회 305 |추천 2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 입니다.

저는 2년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처음 연애 할 때부터 밤 8시 반만 되면 남자친구의어머니가 전화 혹은 카톡이 왔습니다

"아들 어디니" "어디야" "왜안들어와"

저를 자주보는 상황이였어요 남자친구랑 집이 가까워서.

근데 매일매일 하루로 빠짐없이 딱 8시반 이후로 전화 혹은 카톡으로 저랬습니다.

 

물론 부모가 자식이 걱정되니까 그럴 수 있죠 저도 처음엔 이해를 했죠 물론 기분도 나쁘지 않았구요.

근데 그 빈도가 점점 많아지니까 살짝 스트레스가 아닌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저와 아닌 친구랑 있다고 거짓말만 어머님께 하고..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한 200일이 지났죠 물론 카톡 전화는 항상..있었구요..

 

그리고 혹여나 남자친구랑 여행을 가던가 외박을 하게 되면 남자친구는 무조건 집에 일찍 들어가야 했어요 아니면 어머님께서 연락이 미친듯이 와서....ㅎㅎ...

 

그래서 여행도 제대로 한적이 없는거 같네요 2년사귀면서..

 

흠..

 

그리고 한번은 같이 찜질방을 갔습니다. 근데 막 그런거있잖아요

괜히 휴대폰 몰래 한번 보고싶고 그런...?

 

판도라의 상자는 진짜 안여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머님과 남친의 카톡을 봤는데 어머님은 저를 완전 나쁜년으로 인식하고 계신거 같은거예요

내용이 "아들 너무 여친한테 잘해주지마 ", "아들 여친이 놀러가자해도 가지마", '아들 여친한테너무 빠지면안돼" 뭐 이런식..?

 

그걸 본 순간 진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전 진짜 남자친구한테 제 선에서 최선을 다했는데..

도대체 뭐 때문에 이러시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내용이 거의 제가 남자친구를 방해한다는 식? 전 전혀 그런적 없거든요...

그리고 작년 추석에는 물론 어머님께 안부문자 보낼려고 했어요 근데 막 남친이

"우리 엄마가 너 문자안오냐고 묻던데 ㅋㅋ 형 여친은 벌써 왔대 왜 안오냐고 너는 그런던대ㅔ"

라고 하는거예요..ㅋㅋㅋㅋㅋ 아니 남친은 저희엄마한테 단 한번도 카톡한적 없거든요?

근데 자기만 바라고 있는 어머닌ㅁ은 좀...싫더라구요

 

남자친구가 가운데서 중재를 좀 잘해줬음 하는데 그것도 못하고..

 

아버님 생일 때 롤케잌 보내드리고 어머님 디저트 좋아한다고해서 진짜 비싼 디저트도 보내드렸는데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 없더라구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리고 어머님이 술을 좋아하시는데 저랑 남자친구랑 데이트하고 있는데 집앞에서 드시면서 데릴러오라 하시고.. 하ㅠ,,

 

정말 답답하네요 제 친구들은 헤어지라고 ㅅ하는데... 진짜 그게 답인 걸까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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