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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대표의 횡포와 협박

abntop21 |2015.07.20 12:40
조회 147 |추천 0

작년 9월말 동해의 건설현장에 월정 계약직으로 입사했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6월분 제 월급을 100만원 삭감하고 지급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회사에 전화를 걸어 왜 월급을 삭감하느냐 삭감하지 말라 라고 항의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며칠후 저녁에 회사대표에게서 전화가 왔길래 정당히 일한 댓가에 대해서 정당하게 지급해달라라고 말했더니 욕을 마구 퍼부으며 죽여버리겠다, 조심하라라고 마구 협박을 하며 한달 유예기간을 줄테니 꺼지라고 해고를 하더군요.너무 욕을 심하게 하길래 녹취를 했습니다.  또, 월급의 1/3을 삭감하고 현장이 끝날때까지 있으려면 있어라 라는식으로 주위사람을 통해 회유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회사대표가 현장에 직접 작업반장과 근로자들을 투입하고 작업반장에게 현장의 관리자들도 한달내로 다 그만둘꺼니까 신경쓰지말고 일해라 라고 말했다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막혔지만 며칠동안 현장 업무정리해서 회사에서 나온 직원에게 인수인계해주고 나왔습니다.

물론 6월분 월급은 100만원 삭감되었고 회사대표에게 협박당하고 쫒겨난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정당한 권리를 찾고자 노무사를 통해 노동부에 권리주장을 하였고, 협박으로 경찰에 신고까지 하였습니다. 허나 회사대표는 마치 제가 회사에 하청을 준 업체에 뭔가를 노리고 이런 행위를 한다고 말도안되는 유언비어를 얘기한다고 여기저기서 전화가 옵니다.

현장에서 이 문제에 관해 그만두기 직전 발주처와 원청사 직원들에게도 상의를 했고, 모두 도울일이 있으면 얘기하면 어떻게든 도와주겠다고까지 얘기를 할 정도로 부당하다는걸 누구나 다 알고있는데 회사대표는 끝까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는 않는듯합니다.

건설쪽 일을 하다보니 많은 지방으로 다녀서 각 지방에 지역적 특색과 외지인에 대한 약간의 반감등을 조금씩은 겪어봤지만 이런식의 막무가내 회사는 처음보내요.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억속에 당분간 동해쪽은 안좋은 기억으로 각인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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