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르...제가 톡이란것도 다 해보고..참... 이런일로다가 톡이되다니ㅠㅠㅠㅠㅠㅠ
처음엔 소소하게 6개, 12개 이렇게 달리길래 댓글달아주신게 감사해서 하나하나 달았는데
하하... 막 엄청나게 달린건 아니지만 많이 달려서 다 감사인사를 드리지못해 이걸로 대신합니다. 정말 댓글 감사드려요 ㅠㅠ
음...................
제가 남자에 미쳐서 남자없이 못사는 그런 여자는아니에유ㅠㅠㅠㅠㅠㅠ 남자친구 자주바뀌는 스타일은 아니라서요ㅠㅠ신중하고 연애에 별 마음 없다가 사귄게 지금남자친구라...
3년정도 만나가네요... 글고 성인되고나서 두번째 연애하는겁니다 여러분 ㅠㅠ
남친이랑 제가 CC라서 이거 읽고 주변에서 알아차리실까봐 조마조마하긴한데... 그래도 설명은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여동생이 아니라 남동생입니다 여러분 ㅠㅠㅠ
전 어디에도 여동생이라 언급한적이없는데 ㅠㅠ 왜 다들 여동생이라 생각하시는지...
남동생 내외구요.
음... 그리고 오늘 전화왔는데 제가 헤어지자했구요.
이런일로 헤어지는게 말도안되는거라며 그러네요. 사과를 했는데도 안받아주냐, 내가 다신 안그러겠다는데 왜 믿지를 못하냐, 이젠 자길 못믿겠냐 그럽디다.
저 보러 내려왔다가 훌쩍 가버린게 2번째입니다.
(만나기로 한 주말 아침에 전화와서 동생들 내려와서 오늘 못볼거같다고 만나기 전에 미리 말해서 약속 파토난건 아주 여러번이구요.)
처음 그렇게 가버리고 났을 때, 다음부턴 안그럴게요 미안해요 라고 해서 저 그 말 믿고 만난건데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발생한거잖아요... 믿는도끼에 발등찍혔잖아요... 믿어달란 사람이 그 믿음을 저버렸는데... 더이상 저더러 무엇을 믿어달라는 걸가요...
그리고 동생들은 서울, 경기도 쪽에 삽니다. 위에까지 3시간 30분쯤 걸려서 갔다온적있구요.
물론, 저도 가족 소중해요. 근데 저더러 너도 가족이다. 그래서 너도 소중하다. 라고 말한사람이 가족이 1순위다 라고 말하면서 저와의 선약을 깨버린채, 가버렸다는거죠...
적어도, 저에게 동생들이 내려온다는데 가도될까? 라고 먼저 동의를 구했다면, 진달래꽃을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며 쿨하게 보내줬을겁니다.
근데저한테물어보지도않고 동생내려온대 밥만먹고 가봐야할것같애
이건 좀 아니란거죠...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하는데? 라고 하길래 난 이제 오빠 말 못믿겠다니깐,
여자랑 술을 마셨냐, 친구들이랑 당구를 쳤냐 잘못했다는데 왜그렇게 가족일에 뭐라그러냐고
그러더라구요... 저보고 너무 어린사고를 하고있는거래요...
본인입장에서만 지나치게 가족챙기는거 아니래요. 저희가족도 그만큼 챙긴다고. 하물며 난 자기가 나 만나다가도 친구만나러 간다하면 친구만나러 가라고 웃으면서 보내줄수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싱싱한 과일 들어오면 저희집에 주고, 우리언니과자좋아한다 하면 과자사주고 빵사주고... 이정도면 뭐... 여자집식구한테 신경쓰고 있는거니깐요... 저도 저희집에 못한다 생각은 들지 않아요.
하지만.... 이미 제가 한번 더 기회를 준건데 그걸 또 어긴거니깐.... 남자친구가
나쁘단생각이들어요.
많은관심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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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말정말 속상한데 어디가서 말할곳은 없고
평소 네이트 판을 즐겨하진 않지만 ㅠㅠㅠ 그래도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씁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대딩이구요 남친 4살차이 직딩입니다. 그 집에선 제가 졸업하면 바로 결혼하라 부추기고 있는 입장이구요. 저희엄마는 그건 절대안된다 결혼은 늦게해라 란 생각을 고수하시고 계신 입장이라
결혼얘기는 우리끼리 살짝 오가고 있으나, 직접적인 왕래는 없는 상태입니다.
오빠도 저희집에 인사온적 없구요.
여튼 둘이 데이트하면 떨어지기싫고 계속붙있고싶단 생각이 들어서 이 사람 좋다 란 생각이 늘상 듭니다. 함께있을때면...
하지만, 동생들이 집에 내려올때면 참 전 늘 허무합니다.
같이 오늘 만나서 영화보기로 한 계획도 다 뭉개버리고 동생이 전화해서 어디냐물어보면서 나 도착예정시간이 3시 30분이다. 이러면 오빠는 그시간에 맞춰 역에 데리러 간답니다. 전 집이 창원이고 오빤 울산이거든요. 저 만나러 창원 와있는 와중에도 그 전화받으면 가야한다고 갈 채비를 합니다. 자기가 이해해달라며 가족이 소중하다며 동생들 오는데 역에서 내려서 택시타고집에 가라고 할순 없지 않느냐고... 그렇다고 나와 소화하기로 한 일정들을 모조리 파토내고 또 갑니다...
동생들 내려온다 하면 모든 오빠 일정 올스톱되구요. 저 마저도 팽되버립니다. 같이가자고 하더군요. 전 솔직히 오빠 어머님께 상처되는 말 들어서 아직까진 오빠네 가족 얼굴 볼 용기가 잘 안나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헤어지지말고 자기가 같이가면 맛있는것도 먹고 좀좋냐고... 그러는데 솔직히 정말 기분나빠요. 이럴때마다 자기가 우리집와서 어른들께 인사드리고 형제들끼리 맛있는거 먹으면서 놀면 얼마나 재밌겠냐고... 그런말 하는데 진짜 전 모르겠에요.. 내가 이런생각 하는 나란년이 조카 못되쳐먹은건가 싶네요...
솔직히 동생분도 너무하단 생각들어요. 뻔히 어디냐 물었을때 창원이라 말했으면 날 만나고 있다는걸 당연히 알텐데 울산역까지 데리러 오라 하니깐 솔직히 서운해요. 그 오빠동생 내외분이랑은 몇번 봐서 안면 까지 튼 터라 더더욱 서운하더라구요. 나 만나는거 아시면, 아 그냥 우리는 택시타고 들어가겠다 이 한마디 해주는게 그렇게 힘든거가요. 아니면 제가 또 못되쳐먹은 생각을 하고있는거지.... ㅠㅠ
맨날 말로는 제가 제일 소중하다면서 동생들 내려온다 하면 절 놔두고 그렇게 가버려요.
이렇게 해서 몇번 집에 일찍오니깐 엄마가 또 니 남자친구 동생들 온다고 울산갔냐고...
집에 갑자기 급한 일 생겨서 가는거면 당연히 그래야지 란 생각이 들지만, 널 보로 여기까지 왔고
잘 만나고 있으면 좀 더 있다가 가도 되는건데 왜 꼭 너와의 일정 모두 취소하고 동생 도착시간 맞춰서 가는거냐고 왜 매번 그러는거냐고... 만약에 아주 만약에 집안끼리 결호얘기오가서 우리식구 랑 친해져서 놀다가도 동생들 내려온다 하면 쌩 하고 가버릴거같다고 엄마 그러시더라구요...
주말에 남자친구만나러 나간다고 나간 딸이 2시간만에 돌아올때마다 늘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화내셨어요. 솔직히 동생들이 주말에 내려올때는 서운해도 보내줬구요. 오빠가 어른들 보는거 부담스러워 그런거면 형제드끼리라도 보자고 보채서 저도 오빠가 원하는 거니깐 진짜 용기가지고 차타고 3시간 30분정도되는 거리를 달려가서 놀고그랬습니다.
그정도했으면, 오빠 동생분들도 저랑 있을때 눈치껏 나중에 올라오라고 저를 위한 배려정도는 해주시러라 생각했어요. 저와 안면이 있기에
근데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고있는건가요.
오빠는 저더러 이해해주면 안되겠녜요. 이럴때마다 언제까지 이해해줘야하냐고 물으면 그냥 이해해주면 안되녜요. 근데 전 이해가 안되네요. 나랑 결혼하고싶다고 빨리 결혼하고싶다 니가 젤 좋다 니가 젤로 소중하다 그러는 사람이 나랑 맨 먼저 한 약속인데도 그걸 깨고 동생이 내려오다하면 가버리는거.... 저 정말 이해안됩니다...하.....
제가진짜이상한건가요?ㅠㅠ
너무 두서없이 써서 죄송해요 하 막 이래저래 쓴다고 정신이없었네용